(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3차 대책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오후 3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안정 3차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춘천시의 긴급 지원방안과 올해 1월 민생경제 안정 2차 대책에 이은 세 번째 대책이다.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은 ▲물가 안정·소비 촉진 ▲골목상권·소상공 지원 및 활성화 ▲일자리 창출·중소기업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취약계층 보호·사회안전망 강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대폭 편성할 방침이다. 먼저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43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춘천사랑상품권 5%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원을 늘린다. 이에 더해 민관 협력 배달앱인 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 무료 쿠폰과 소비자 할인쿠폰 예산을 증액한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하고 특례 보증 대출금 보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경제의 밤을 밝히는 특성화 야시장을 4월에 조기 개장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다량 배출사업장 기준 규모를 200㎡에서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병일)은 16일 홍천읍 상수원보호구역과 홍천강변 산책로 일원에서 클럽 가족 및 홍천여고 인터랙트클럽(회장 신정빈) 학생들과 함께 새봄맞이 홍천강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25년 새봄맞이 홍천강 자연보호 활동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클럽 회원 자녀와 부부 및 홍천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키웠다. 홍천로타리클럽 권희건 총무는 “새봄을 시작하는 봄비가 내리는 날에 상수원보호구역 주변과 주민들이 즐겨찾는 홍천강변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병일 회장은 “홍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학생 장학사업,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H건설(대표 김규호)은 지난 14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내촌면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규호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GH건설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 대상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 내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맞춤형 업무 연찬을 시행하고, 통합 지원창구 역할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찬은 각 읍면에서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선별평가에 대하여 안내하고 협력 사항을 전달한다. 또한, 통합 지원창구의 역할과 기능을 상세히 안내하며, 의료요양 돌봄 대상자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요양‧돌봄이 될 수 있도록 분절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 연찬을 통해 각 읍면의 실무자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촘촘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향후 노인 의료‧요양‧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약 및 통합 안내 창구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며, 돌봄 대상자를 위한 지역 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사업에는 홍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전국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홍천군은 지난 12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고, 국비 보조(70%) 사업비 112백만 원을 확보하여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는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봄·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연계 노인 돌봄 서비스로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자 및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중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75세 이상 고령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홍천군은 북방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128세대 135명을 중심으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주변 공공임대주택 세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 90세대 중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북방고령자복지주택 1, 2, 3층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북방홍천군노인복지관이 맞춤형돌봄을 수행하고 있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홍천군이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양구지역자활센터는 17일 오전 양구문화원과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행사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 기획과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홍보 활동, 각종 유대 활동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지원을 서로 연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 인력난 해소와 의료 시설 보강에 나서며, 이를 위한 재정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도내 의료기관에 대한 당초 투자 금액은 645억 원이었으나, ‘강원형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도비 11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76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는 정부의 의료인 인건비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기조 아래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필수 의사제 ▲시니어 의사 채용 ▲권역 책임 의료기관 최종 치료 역량강화 등 3개 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50.6억 원을 확보했으며, 동일한 금액의 도비 50.6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인건비 지원 사업은 지역 필수 의사제와 시니어 의사 채용이다. 지역 필수 의사제는 지역에서 장기간(5년 이상) 근무할 의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근무 수당과 운영비,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한다.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금은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 10년 이상 근무한 60세 이상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중증 치료 능력에 따라 지역 필수 의사제는 도내 4개 대학병원, 시니어 의사는 5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무철 도의원이 지적한 ‘육아기본수당 홍보 미비’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면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무철 도의원은 “도는 자녀 1명당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전국 유일의 광역자치단체이며, 이중 육아기본수당만 해도 현금 약 2,800만 원이 지원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지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스, 보도자료, 홍보물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SNS, 콘텐츠 마케팅 등 다채로운 홍보 전략으로 전환하고, 홍보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통장 입출금 거래 내역에 육아기본수당이 아닌 보다 명확한 강원육아수당으로 표기해 도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도는 강원형 출산‧양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종합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선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만 8세 미만까지 매달 25일 지급되는 정책으로, 2025년부터는 만 6세까지 지원된다. 또한, 도에서 기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기후테크 산업을 도의 일곱 번째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CCU, 바이오, 수소 에너지 등이 있다. 정부는 지난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10개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수출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총 14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 기업, 민간 등이 협력해 기후테크 생태계를 구축할 비전을 밝혔다. 도는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후변화 연구원’(원장 김동일)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17년간 기후 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테크(자원 순환), 푸드테크(미래 농업), 카본테크(CCU·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성덕동 통장협의회 통장 일동은 17일 밤사이 내린 습설에 마을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한 주의 시작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성덕동 김채원 통장협의회장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는 시를 도와 통장님들이 우리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7일 새벽 1시 강릉평지에 대설경보가 발령되어, 강릉시가 다시 한번 신속한 제설 활동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대설 예비특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6일 오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여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했다. 16일 오후 8시부터 유니목 2대, 덤프 6대를 투입하여 25개 주요 노선 및 이면도로에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했다. 17일 오전 4시에는 도로과 장비 10대와 읍면동 제설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고, 오전 7시 50분부터 시청 전 직원이 투입되어 읍면동 버스정류장, 인도 및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한 결과 현재 강릉시 내 대로변은 말끔히 제설된 상태이다. 17일 10시 기준 강릉지역 적설량은 ▲강릉평지 13.6cm ▲경포 12cm ▲연곡면 20.7cm ▲북강릉 20.9cm ▲성산면 24.1cm ▲왕산면 27.8cm ▲옥계면 19.1cm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가로 눈 예보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베트남 할롱시와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꽝닌성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우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행정·인적 교류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광주시는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문을 기념해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베트남 교민들과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친선 관계를 도모한 노력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베트남 할롱시는 베트남 꽝닌성의 중심도시로서 베트남 동북부에 위치한 문화·경제·정치의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할롱베이를 보유한 도시이다. 할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등재됐으며 통킹(Tonkin)만에 위치해 1천9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광주시 역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품은 호국의 고장으로서 양 시는 향후 문화 유사성을 바탕으로 상호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7일 13층 회의실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개선 하기 위해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 자문위원(위원장 최길영)이 참여하여 강릉시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가 부패취약분야로 선정한 수의계약 분야에 대하여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나가는 등 청렴도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인교 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청렴 시책을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의 고견을 들어 청렴도를 더욱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17일 중앙정원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청렴 1등 도시, 춘천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CBTI)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 말씀 메시지 작성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전파할 방침이다. 성격유형검사(MBTI)에서 착안한 청렴 감수성(CBTI) 진단은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진단 기법이다. 개인 청렴 역량인 청렴 지식과 청렴 태도, 기관 청렴 환경인 업무 특성, 부서 문화를 분석해 청렴 유형을 16가지 유형으로 진단한다. 일반 직원들 대상 청렴 감수성(CBTI) 진단은 3월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진단을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점검한다. 또한 조직의 부패 위험 요인 도출을 통해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 도출 및 청렴자가학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 감수성 진단을 통해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10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2024년 기준 100개소로, 2021년 39개소 대비 61개소가 늘었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과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으로 자영업자, 개인사업자에 더해 법인도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포장·배달 전문업소는 일반 매장과 달리 포장 공간의 청결과 식품용으로 표시된 포장 용기 사용 여부 등의 항목으로 평가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등 의무 시책 미이행 업소,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대상업소 중 춘천시는 가격수준과 가격 안정 노력(25), 위생·청결(25)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 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새로 선정된 업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4월부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카카오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안내문, 환급 안내문 등을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체납액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주소 변동이 잦은 납세자에 고지서 송달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납세자가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안내문을 받으면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열람과 납부를 할 수 있다. 다만 춘천시는 카카오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가 제한되는 법인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에게는 별도로 종이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카카오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 증진 및 체납액 징수율 향상으로 세입 확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는 해빙기를 맞아 3월초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말 홍천강 수중보, 상오안저수지, 와동저수지 등 수난사고 우려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홍천읍내 하천, 저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확인 및 순찰활동과 위험지역 점검활동을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 4인 1조로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 허남홍 홍천읍 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매주말 출입이 금지된 관내 저수지에 낚시나 취사 등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계도하고자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봄철 해동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위험이 높은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주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