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18~19일 오전 10시 횡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 소속 현업업무근로자 570명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분기별 1회 6시간씩 연간 총 4회의 체계적인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봄철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님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26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5년 여성농업인 분야 보조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 추가신청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예방접종(대상포진) 지원 두 가지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까지 총 3개 사업으로 복지 바우처와 예방접종은 각 51명, 특수건강검진은 131명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은 영농 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가 체험과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한도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31일까지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관련 39개 업종에서 20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1961년생부터 1975년생(만 50세~만 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재)평창유산재단이 19일 저연차(1~3년 차)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유산 교육프로그램은 (재)평창유산재단에서 지난해 7월부터 용역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이후 대회 유치 노력과 유산 계승 과정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가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시범수업은 올림픽을 경험하지 않은 저연차 공직자들의 올림픽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하고자 기획됐다. 수업은 ▲듣다(퀴즈로 알아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다(다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속으로) ▲케이스 스터디(10개 사례 브리핑) ▲설문조사 구성으로 진행된다. 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이번 시범수업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교육프로그램을 보완한 후,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교육 대상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청소년 등으로 점차 확대하여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공유하고 계승할 방침이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 유산을 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인사상담방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사상담방은 인사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직원들을 직접 찾아 고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사상담방은 3월 18일부터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선 부서와 5명 미만 소수 직렬, 최근 3년간 임용된 신규 직원들과 임신·출산(예정)·육아 중인 직원들은 필수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한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조직문화 및 업무 적응 등 어려움에 대해 세밀하게 듣고,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고충을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 상담은 대면 및 비대면(인사 시스템, 메신저 등)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편의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상담에서 수렴된 고충과 건의 사항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함은 물론,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해당 사항을 정기·수시인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상담방 운영을 통해 직무 고충, 건의사항,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실질적인 인사 개선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과 상황이 실제로 인사 정책에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주택 제공을 목표로 '철원형 청년주택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원군이 지역 내 군 관사 및 공동주택을 매입하여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리모델링 후 제공하는 형태로, 입주자들에게 상징적인 금액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 추진 배경에는 갈수록 감소하는 인구와 이를 동반한 지역 경제 침체 문제가 자리한다. 철원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인구 유입을 중점 과제로 삼아왔다. 철원군은 “보건복지부와 ‘철원형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시작으로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의 미래를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들에게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며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지원으로 젊은 세대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인구절벽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를 위한 인프라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봄철 사과나무에 최근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좀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3월 중순에서 4월 사이에 나무좀이 침입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무좀 피해와 특징 나무좀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특히 사과나무에 피해를 주는 암브로시아나무좀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 해충은 사과나무의 목질부에 침입해 나무를 쇠약하게 하고 심한 경우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 나무좀이 침입한 나무에서는 줄기에 1~2㎜의 구멍이 생기고, 구멍 주변에서 하얀 톱밥 가루가 발견된다. 초봄에는 어린나무를, 여름철에는 주로 큰 나무를 공격하며, 동해 피해로 약해진 나무는 더욱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우리지역에서 특히 과원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찰 방법 효과적인 나무좀 예찰을 위해 70% 알코올을 유인제로 사용하는 끈끈이 트랩을 활용할 수 있다. 트랩은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과수원 가장자리나 외부에 설치하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확인해야 한다. 트랩에 나무좀이 급격히 많아질 경우 즉시 방제에 나서는 것이 권장된다. 방제 요령 나무좀의 침입을 예방하려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최희암 홍천챌린저 조직위원회 위원장(고려용접봉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 4일간 홍천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3x3 국제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를 개최했던 홍천군은 올해 다시 한번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홍천군 주최, KXO(한국3x3농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4개국 톱 랭커 1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 대회의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 발전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철학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고찰하고 깨우치며, 이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발한, 철학을 발(發)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철학으로 발(發)하는 삶의 지혜, 차이의 시대를 보듬는 다름 철학’을 주제로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8차례에 걸쳐 발한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김선희(강원대학교), 김기명(강원대학교), 박길수(강원대학교), 이상범(원광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철학 교양 수업을 통해 발한도서관과 주민들이 함께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 시대에 빛을 발하는 현명한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더 폭넓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동해시 주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사고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 항목에 포함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기존 보장 항목에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이 추가돼 총 27개 항목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 증가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 범위가 확대되며,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세부 보장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사고 발생 후 보험사 통합상담센터에 문의하고 보험 청구서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는 올해로 7년째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물놀이 사고, 농기계 사고, 화상 수술비 등을 포함해 총 59건, 약 1억 9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왔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때 최소한의 생활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서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명은 ‘The 잇고, The 엮고, The 펼치고’다. 이는 지역민과 동해시가 서로 연결돼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널리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독립출판물 제작 과정’과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과정’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역량을 향상시키며, 창작된 결과물이 공공재로 활용돼 동해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다. 먼저 ‘독립출판물 제작 과정’은 참가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쓰기부터 디자인, 출간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독립서점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과정’은 동해 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13일간 ‘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팀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 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동해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해시가 하키 명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남중부 10개 팀 ▲여중부 5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5개 팀 ▲남대부 4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일반부를 제외한 종별 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남자 일반부는 더블 리그, 여자 일반부는 풀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다양한 경기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하키장을 보유한 도시로, 하키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최근 ‘2040 도시기본계획 및 2035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발주하고 미래 도시 구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용역은 앞으로 기본계획 2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2년이 소요돼 오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됩니다. 용역 면적은 육지, 항만·어항구역, 공유수면을 포함한 198.136㎢로 모두 18억 원의 용역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설정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이자 정책계획으로, 향후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핵심 지침 역할을 한다. ‘2040 도시기본계획 및 2035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서는 기존 계획을 정비하는 동시에 개정된 법령과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의 물리적·공간적 구조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 요소까지 고려한 주요 지표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을 포함해 친환경 도시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기본계획의 하위 계획이자 토지 이용을 규제하는 실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환, 민간위원장 김기붕)는 지난 17일 관내 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 문막점(대표 김윤화)과 ‘나누미보드미’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후원식품 제공 및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윤화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부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숙희)는 지난 13일 정산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정산1리 어르신 40여 분에게 소고기뭇국, 불고기 등 여러 반찬으로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홍숙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판부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고성춘 신임 회장 및 김근태 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판부면 체육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춘 신임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판부면 체육회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개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창섭·송이만)는 지난 17일 안경매니아(대표 박영구), 우주라이크 커피(대표 박웅기)를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해 현판식을 열고 협약증서를 전달했다. 안경매니아는 매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시력 교정, 안경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의 안경을 제작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시력을 찾아주기로 했다. 우주라이크 커피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해 여가 시간을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이만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주춤했던 우리동네 나눔가게 지원사업이었지만 이번 안경매니아, 우주라이크 커피 현판식이 홍보 및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 발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창섭 개운동장은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안경매니아, 우주라이크 커피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귀한 나눔을 가치 있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