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가족 사랑과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까지 가족사랑의 날과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은 자녀를 둔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여라! 우리 가족 행복 DAY’라는 주제로 3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해담마을 체험, 물놀이, 글램핑 등 다채로운 주말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져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3월 2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에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이며, 매월 다른 주제의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속초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기별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배영란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8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순한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방식을 벗어나, 속초시 미래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사업을 PPT를 활용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변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은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아울러, 논의 과정에서 정책 반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그간 속초시 정책에 대하여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속초시에서 중점으로 삼고 있는 △ 콤팩트시티 △ 접경지역 △ 문화도시 조성과 △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됐다”면서“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속초시는 상전벽해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 동네체육시설 설치 △ 쓰레기집하장 일원 환경정비 △ 버스배차 증편 △ 공영주차장 설치 등을 비롯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말까지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속초시는 2027년 동서고속철과 동해북부선 개통 등 도시 접근성의 전례 없는 확장이 예견되지만, 좁은 면적과 한정된 교통 인프라로 인한 주차난, 교통혼잡 문제 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시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요에 걸맞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설악산·속초해수욕장·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는 스마트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목적지를 설정한 후 DRT를 호출하면 차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22%) 증액한 8885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94억 원 증가한 8349억 원, 특별회계는 110억 원 증가한 536억 원이며, 특히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 간 확보된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했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7억 원 ▲삼척시립도계요양원 및 복합노인복지관 개소, 경로당 등 복지시설 운영 관리 등 복지 증진을 위해 68억 원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수소 앵커기업 임대공장 조성, 수소기업 R·D 허브 구축 사업 등 수소 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96억 원 ▲올해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시설 유지 보수,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비롯해 삼척 골프연습장 조성,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등 체육 분야에 84억 원 ▲성남 사직간 도로개설 공사, 증산~갈천 도로확장 및 국도7호 삼척IC 개선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86억 원 ▲조기폐광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공유재산(이사부독도기념관 D관 카페)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정식 개관 이래 이사부나이트시네마, 역사 토요문화학교 등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용허가 입찰 물건은 이사부독도기념관(새천년도로 28) D관 카페 건물 지상1층(107.73㎡)과 부지(107.73㎡)에 해당하며, 허가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년이다.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는 인증서로 시스템상 등록을 필한 자로서 공고에 따른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설물 사용·수익, 허가와 관련한 법적 저촉 사항이 없어야 한다. 본 입찰은 최고가 낙찰제로 3월 17일부터 15일간 공고하며,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오는 31일 18시까지 예정가격 이상의 가격 투찰과 더불어 입찰보증금 납부까지 완료하여야 유효한 입찰이 이뤄진다. 옥종기 대표이사는“수려한 자연풍광을 가진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통해 동해왕 이사부를 알리는 역사·문화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났다.”며, “공정한 입찰을 통해 기념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28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삼척시에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이 없어 이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방문간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또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시설과 인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 또는 해당 지자체에 법인·단체·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제출 서류로는 지정 신청서, 정관(법인만 해당), 사업계획서, 시설·인력 기준 충족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 필요하다. 선정 심사는 별도의 심사위원회 운영 없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고려하여 이루어지며, 다수의 기관이 신청할 경우 평가 결과가 높은 기관이 우선 선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9일 오후 4시 삼척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되는 평생학습 매니저는 지난 2월 평생학습 매니저로 공개 선발된 김현아 등 6명이며, 자원활동가로서 삼척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하여 평생교육 강좌 운영․상담․홍보 등을 지원하며 2025년 4월~11월까지 활동한다. 진영미 평생학습소장은 “이번 임명식 개최로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자부심이 고취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임명되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매니저들은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별 주제에 맞춰 오는 29일에는 ‘도전의 달’을 주제로, 스키점프 국가대표 도전을 다룬 영화 '국가대표(2009)'를 상영하며, 4월은 ‘자연의 달’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할 예정이다. 매월 상영되는 영화의 관람등급에 따라 보호자 동반이 필요할 수 있으며, 상영작 및 관람등급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이다. 원주시에는 명륜평생학습센터, 지정평생학습센터, 그림책평생학습센터, 여성친화학습센터가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호저와 신림에서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1기 프로그램으로 팬플루트, 그림책 속 패션이야기, 색소폰 초급, 도깨비 난타 등 총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로, 강좌별로 8회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주쌀 ‘토토미’의 품질 관리를 위해 ‘쌀품질관리실’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객관적인 품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쌀품질관리실에서는 관내에서 유통 중인 토토미의 품종에 대한 순도,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을 정밀 분석해 쌀 품질을 과학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쌀 유통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종 허위 표기 방지를 엄격하게 관리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벼 품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농업인들이 더욱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쌀 품질은 소비자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밀한 품질 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품질관리실 운영 외에도 벼 재배 기술 지도, 친환경 농업 지원, 병해충 예방 및 종자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남 소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당초 일제접종은 4월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확산 우려로 시기를 앞당겨 3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관내 농가 484곳의 소·염소 20,847마리이며,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임신우도 예외 없이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구제역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에 공수의사 5명과 보조원 4명을 투입해 단기간에 일제접종을 끝마칠 계획이다. 또한 접종 후 4주 이내에 백신 항체양성률을 검사하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을 내리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접종을 통해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산농가는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월 기간 내에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급성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배양해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법이다. 4월 1일부터 지역 주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로 반입된 원주시 폐기물의 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매년 증가해 2020년 48.9%에 불과했던 회수율이 2024년에는 77.7%까지 상승했다. 이 같은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자원 회수율 증가의 배경에는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 도입이 있었다. 요일별·품목별 배출제는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관내 동 지역 및 대규모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도입한 시책으로, 특정 요일마다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을 품목별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혼합되거나 오염되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통합 수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에서의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환경을 선물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상위 7개국에 집중된 원주시 수출의 안정성을 높이고 대외적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화장품과 K-FOOD 열풍에 힘입어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우수한 식음료 및 미용기기 등을 중동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본격적인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중동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기업에서 조달과 구매 담당자로 경력을 쌓고 중동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김호진 엘피스코퍼레이션㈜ 총괄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김 총괄이사는 강연에서 중동시장의 전반적인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관내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 초석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부터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앞으로 원주시에서는 별도의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전까지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최소 5곳 이상의 기관을 방문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관련 서류 21종을 통합 조회하고 최적 입지를 사전 검토할 수 있게 되면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팩토리온(factoryon.go.kr)’의 공장입지분석 서비스에서 희망하는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을 설립 가능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진단하고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지도에서 원하는 업종과 입지를 고르고 사전진단 영역확인을 선택하면 디지털트윈국토 플랫폼(V-world)으로 자동 전환되며, 공간정보(2D·3D)에 기반한 공장설립 분석 및 시뮬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진단 결과는 팩토리온을 통해 리포트 형태로 확인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명륜동 댄싱공연장 젊음의광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종은 대추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모과나무, 다육식물 2종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8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행사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읍·면 7곳(문막, 소초,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신림)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배부 인원은 젊음의광장에서 2,300명, 원거리 읍·면 7개소에서 각 100명씩 총 3천 명이다. 한편 시는 식전공연, 헌혈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음주습관 자가점검, 장기기증 희망 등록상담 및 노인결핵 검진 홍보, 원주시 청년정책 홍보, 산불예방캠페인 및 임업직불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원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