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지난 18일 ESG 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ESG+50은 강원인재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설정된‘함께 걸어온 50년, 다 같이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강원인재원만의 차별화된 ESG 브랜드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ESG 전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다짐 선언문을 작성하는 등 임직원의 책임과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전략에는 직원들의 ESG 인식을 선도하기 위한 ‘ESG 리더스’를 새롭게 구성·운영하고,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개념을 도입한 과제를 설정하는 등 ESG 경영을 고도화하여 추진한다. 김학철 원장은 “ESG 선포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인재원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의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ESG 리더십을 더욱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25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 지원을 확정하고, 선정된 7개 단체에 도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은 도내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 중,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 2월 25일, 8명의 문화예술 각 분야별(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5개 시군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춘천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지역에서 펼쳐지는 예술 축제와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 유니마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180백만 원) ▲ 2025 춘천연극제(150백만 원) ▲ 제55회 강릉예술축전(50백만 원) ▲ 2025 단단단 페스티벌(80백만 원) ▲ 제28회 동해예술제(30백만 원) ▲ 제5회 삼척민족예술제(40백만 원) ▲ 제19회 정선인형극제(30백만 원)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강화하고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평창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맞춤형 기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평창군을 비롯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경제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고랭지 농산물 등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변모하고 있다. -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농림부, 2022년 선정)’가 조성 중에 있으며,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과 지역 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판로 개척, 자금 지원, 연구개발(R·D), 인증 지원, 인력난 해소 등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별 맞춤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에어(주)(대표 서명순)를 비롯 다수의 기업이 시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밀착케어를 건의함에 따라,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여름''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피아노 듀오 '신박'의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은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2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특별상) 수상 등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은 피아노 듀오이다. 빈 무지크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에서 연주는 물론, 베를린·그단스크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 등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도 초청되며 국제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Les Couleurs du Son(소리의 색채)’를 주제로 라벨의 네 손을 위한 ‘거위 엄마 이야기’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페인 랩소디’, 비제의 네 손을 위한 ‘어린이 놀이’ 등 프랑스 대표 작곡가들의 피아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도는 원주시와 협력해 도내 23개 기업을 선정하고,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매년 의료정보시스템, 영상의학 장비,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등 최신 의료기술이 집약된 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외 의료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공동관에 참여하는 23개 기업은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사전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두바이 아랍헬스, 독일 메디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접촉한 바이어들과 연계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 확대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개별 부스로 참가하는 21개 기업과 강원클러스터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교류 공동관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을 포함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30분 농촌기술센터에서 ‘희망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한국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 강릉시4-H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회원들의 후원으로 모인 사랑의 쌀 10kg 100포는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기탁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표자 일동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소외 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 내음이 물씬 다가온 3월, 강릉시에서 강릉 벚꽃 명소 지도를 공개하여 다가올 벚꽃 축제에 한껏 기대감을 심었다. ‘강릉 벚꽃 명소 지도’는 주문진부터 옥계까지 관내 총 9곳의 명소를 선정해 아름다운 강릉의 봄을 소개하고 있어, 강릉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주문진 향호부터 옥계면 일원까지 강릉 전체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숨겨진 벚꽃 명소로 ‘홍제정수장’, ‘화부산’, ‘남대천 일원’이 소개되어 지역주민만 알던 소소한 명소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벚꽃 명소로 확대되어 방문객이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과 문학적 유산의 아름다움 공존해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도심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교1동의‘솔올블라썸’, 분홍빛 벚꽃 터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강남동의‘남산 벚꽃 축제’는 4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 대표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포대에서는 탁 트인 경포호수와 함께 벚꽃을 즐기며 벚꽃 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수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25 경포 벚꽃 축제’는 4월 초순에 6일간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1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이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홍천군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격려하며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숙 회장과 박양순 부회장, 김남순 사무처장 및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은 오는 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말했다.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인 박홍숙 연합회장은 “홍천은 동과 서의 지리적 환경이 다른 만큼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찰 및 예방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소방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체육회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 견인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초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는 홍천군이 도 및 전국 단위 봄 맞이 스포츠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은섭 회장은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홍천이 전국적인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체육회는 이밖에도 4월 스포츠 행사 일정을 공개하며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국 단위 및 도 단위 스포츠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3월 29일~30일: 제2회 홍천 무궁화배 춘계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4월 4일~9일: 2025 한국 실업배구연맹전4월 5일~6일: 제14회 두리두리 전국 게이트볼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회장 이형주)는 18일 내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 일자리 발대식은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 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면 주관으로 19일 서면 모곡리 산불희생자 묘역에서 제36주기 산불희생자 위령제 및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한덕희 서면 이장협의회장, 윤석영 노인회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남궁협 모곡 수난 전문의용소방대장 등 관내 외 기관단체장 및 유가족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서면에서는 1989년 3월 19일 홍천군 서면 모곡1리 숫산의 산불을 진화하다가 산화하신 6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산불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불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해 추모식도 함께 거행하고 있다. 허은숙 서면장은 “산불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산불 예방이라며, 산불 진화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만큼 가용 인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12일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결핵 예방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로, 결핵 예방 주간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홍천군은 결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65세 이상 보건소 내소자 무료 결핵 검진,집단시설 결핵 예방 교육, 무료 이동 결핵 검진, 결핵환자와 잠복 결핵 감염자 관리 등 체계적인 국가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26일에는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감염병 ZERO 캠페인과 함께 결핵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해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규모는 총 486대로 이 중에서 5등급 차량이 261대, 4등급은 192대, 건설기계 33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 5등급 차량(경유 이외의 타 연료 포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한 지게차, 굴착기가 해당된다. 4등급 경유차일 경우, 폐차할 차량 가액의 70%, 5등급 차량일 경우 100%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7일 이후 홍천군 환경과(홍천군청 별관 5층)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등기우편(우편 번호 1405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 스마트 타워 6층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경유차의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불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19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범시민 캠페인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친절·정직·깨끗 3대 분과 실천과제, 홍보계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캠페인의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분과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친절분과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관광객 환영 캠페인, ▲정직분과에서는 주요 관광지 및 축제·행사장 방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깨끗분과에서는 읍면동 연계 자생단체 합동 환경정화 및 봄맞이 등 특화주간 환경정화 캠페인을 연중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CS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연계 친절·정직·깨끗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대내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현재 인기 철도노선으로 자리 잡은 동해선 이용 관광객의 강릉 관광 확대를 위해 동대구역을 방문하여 대외 홍보를 하고, 관내 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관광객과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가 개최된다. 성과보고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지자체과 교육청 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과 경과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공유 및 시상이 진행된다.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중 춘천시를 비롯해 17개 지역이 우수한 교육 정책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역으로 뽑혔다. 특히, 춘천시는 선정된 기관 중 우수사례 발표 지역에도 뽑혀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사례를 발표·공유한다. 성과공유회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담당자 워크숍에서는 이재경 춘천시 교육도시과장이 교육발전특구 관련 지자체 담당자 대상으로 춘천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춘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과 지역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19일 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한 ▲마장달빛교 경관시설 설치 사업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소양8교 건설사업, 우두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북부공공도서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춘천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조성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시군이 있는 광역도 단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3.17.)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프로젝트로 각 도시의 고령화 대응 정책과 환경 조성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자원봉사 및 경제활동 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돌봄 및 보건의료서비스 8대 영역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고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 1,705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3개 지자체(광역시 7, 제주도, 시‧군‧구 55)가 가입되어 있다. 도에서는 23년 강원자치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4년 연구용역과 노인 실태 조사, 고령친화 여건 조사 등을 추진하며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 왔다. 현재 도내 노인 인구는 약 38만 명으로 전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