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기는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영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수·금 주 3회 수업, 화·목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수준별 레벨에 따라 편성되며, 원어민 및 내국인 강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주 3회 수업 기준 월 371,250원이며, 주 2회 수업의 경우 247,500원이다. 정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레벨테스트는 8월 13일(수)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계양국제어학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토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 리딩어드벤처스, 일본어 등 1시간 수업(11만 원)과 컬러풀잉글리시, 영어과학 등 2시간 수업(22만 원)이 개설된다. 특히 영어과학은 신설 과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 일본어 회화 수업으로 회화 중심 강좌로 구성되며, 주 1회 수업 기준 수강료는 137,500원이다. 초급부터 중급까지 수준별 수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5년 8월 주민세(개인분) 104,255건 12억 9천만 원과 주민세(사업소분) 12,022건 17억 6천만 원을 부과· 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인 2025년 7월 1일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이며,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 편의를 위해 고지서가 일괄 발송되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계양구청 세무2과에 방문하여 재발급 받거나 전화로 고지서 재발송을 요청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해 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2과 주민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홈페이지·블로그·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 관공서와 주요 도로변 등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 주택 대문이나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특히 자녀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내릴 때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성박물관이 전국 최초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방문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개관한 계양산성박물관은 산성의 역사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알리는 전문 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방문객이 무려 11만 명을 돌파했다. 개관 초기에는 연간 관람객 수가 1만 명대에 맴돌았으나,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무형유산인 이방호 목조각장 곤충 작품 전시, 전통 춤 공연, 구립 예술단체 ‘마실콘서트’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며, 2024년에는 연간 방문객 3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공룡 주제 특별기획전에 대한 가족 및 어린이 단체의 관심이 높아 더욱 많은 관람객이 산성 박물관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계양구 주민 A씨는 “우리 고장의 역사를 이렇게 잘 정리해 놓은 박물관이 자랑스럽다.”라며 “산성의 구조와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B씨도 “아이가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온 가족이 함께 왔는데, 박물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공간인지 몰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김범준 작가 초청 특강 ‘어른답게 읽고 말하고 쓰기 위한 국어수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일상 속 바른 언어 사용과 깊이 있는 독서, 글쓰기를 실천하여 성숙한 시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범준 작가는 『어른의 국어력』, 『아이와 통하는 아빠의 말』 등을 집필하며 많은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관계 중심의 소통 능력 향상과 상황별 맞춤형 대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특강은 계양도서관 회양학습1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영상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되며, 8월 26일 상영작은 존 체스터 감독의 ‘위대한 작은 농장’이다. 요리사인 아내와 함께 대자연 속 농장에서의 삶을 기록한 작품은 제19회 볼더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30회 새도나국제영화제 감독 선택 부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이어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이 제공되며, 8개를 모으면 영화 관람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간 인천 관내 교육균형발전학교와 도서·벽지지역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2025 다(多):이룸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균형발전학교의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삶과 배움이 결합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기주도성과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퀸즐랜드교육청 지정 2개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1:1 버디 프로그램, 정규교과·영어 수업, 홈스테이 생활 등을 통해 언어 능력과 문화 이해를 높였다. 또한 퀸즐랜드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현지 대학생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 설계의 시야를 넓혔으며,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문화지구와 퀸즐랜드 뮤지엄 등을 탐방하며 생태·문화·언어·진로가 어우러진 융합적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한 참가 학생은 “도전정신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이번 경험을 진로와 삶에 적극 활용하고 주변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균형과 성장의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9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상반기 자치행사 ‘2025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중간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6기 청소년과 길잡이교사, 회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은하수학교의 구멍가게’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4월부터 주도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별별밴드’와 ‘HER’(댄스) 공연, ‘E2S2’(인문사회)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12개 프로젝트 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홍보,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자치회가 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이 주도적으로 운영해 ‘성장과 협력을 통한 공동체적 배움’이라는 은하수학교의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기반 활동과 성찰·공유를 통해 자기주도성과 민주시민성을 함양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중간성장나눔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서로의 배움을 나누며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사회참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학생과 교원의 인공지능 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인공지능 인증자격증(AI-900) 취득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등학생 48명과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인천무크(i-MOOC)를 활용한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실시간 화상수업, 실습 자료, 문제은행 등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9일 실시된 AI-900 시험에서 일부 학생들은 영어 기반 시험임에도 높은 성취를 거뒀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인천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읽걷쓰 기반 AI‧STEAM캠프-인문학과 과학기술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독서·토론 중심의 ‘읽걷쓰’ 활동에 AI와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초등학교 1~2학년은 △나의 우주를 보여줄게 △로봇에게 감정이 생기면, 3~4학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3D펜 발명왕, 5~6학년은 △AI로 창작 동화책 만들기 △현미경으로 보는 경제 등 6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인문학 주제와 과학기술을 연계한 활동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창작하는 경험을 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거점형늘봄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천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 △인체탐험 등 체험형 전시관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과학적 탐구활동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경험했다.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체험학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22일까지 2학기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관리와 개선이 필요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조리 전·후 위생 관리 △냉장·냉동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살균·소독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상반기 지적 사항의 개선 여부도 점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이 학교급식인 만큼 선제적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을 위해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관내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13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교사의 수업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개념기반 탐구학습 단원 설계안 피드백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활용 연수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하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이 처음으로 현장에 소개됐다. 가이드북에는 교과별 논술형 문항 설계 방법, 채점 기준, 학생 피드백 방안 등이 담겨 있어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기반한 단원 설계안을 공유하고, 동료 교사 및 지원단과 심화 피드백을 주고받는 협력적 학습의 장을 경험하고, 수업과 평가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제고하여, 교실 수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모든 학생의 배움·성장 보장을 위해, 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탐구 기반 IB 수업’을 직접 체험하는 '2025 IB 고등학교 수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IB 프로그램을 이수하려는 학생들이 인천 전역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IB 월드 스쿨’ 인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성이 빛나는 읽걷쓰 탐구 기반 수업’을 주제로, 9월 13일 연수여고 본관 2층 연우재와 9월 20일(토) 대인고 본관 2층 도서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IB 고등학교 졸업생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대구 IBDP 1·2기 졸업생인 조영인(연세대)·김소혜(서울시립대) 학생이 △IB 수업을 선택한 이유 △가장 의미 있었던 수업 △대학 생활에서의 IB 경험 등을 나누며, 참가자들이 IB 교육의 특징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참가자가 희망하는 IB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학부모는 졸업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IB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신청은 학생(학부모 동반 가능)이 개별로 설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5년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화군 삼성초와 조산초에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읽걷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예술 창작 활동으로 협업 능력, 창의력,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강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참가 학생들은 △ 신체의 연장으로서 인형극 △ 자기표현 글쓰기와 인형극 대본 쓰기 △ 인형 만들기 및 성우 연습 △ 인형극 연출 △ 인형극 리허설 및 공연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읽걷쓰 루틴 실천으로 나를 위하듯 남을 위하는 애기애타(愛己愛他)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각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IAP 여름 캠프: 감각 워크숍’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체 감각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결과물은 전시로도 선보인다. ‘IAP 여름 캠프: 감각 워크숍’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잊기 쉬운 아날로그 감각을 다시 일깨우고, 예술을 통해 감각적 인식의 폭을 넓혀볼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시각은 물론 촉각, 움직임, 공간 인식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며, 두 명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두 가지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각 워크숍은 회차별로 독립된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일정의 회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움직이는 조각 탐험’은 김채린 작가의 ‘행동 유도 조각’ 시리즈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신체 움직임과 기억을 바탕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3일, 17일, 20일, 23일,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덕적뜨개봉사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주섬주섬 음악회'에 참여해 손뜨개 작품 전시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11닝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복 잇기 뜨개 사랑’일환으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손뜨개 소품들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덕적뜨개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키링, 모자, 가방, 수세미 등 200여 점의 작품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완성도를 높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된 이후 첫 참여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덕적뜨개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봉사 사례로 평가되며, 봉사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희 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손뜨개 작품들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