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의 양성평등한 홍보물 제작을 자문하기 위해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법령, 사업, 홍보물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인쇄물, 동영상, 카드뉴스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물 내 성별 고정관념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개정하여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전문가 의견 수렴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양성평등한 도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1기 위원단의 임기 종료에 따라 2025년 제2기 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도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 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 디자인 전문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등 홍보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42회 강원연극제를 맞아 오는 22일 오후 4시에 춘천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역 연극인들 간의 공론장 마련을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은 강원 연극 발전을 위한 강원도립극단의 역할 모색과 지역 민간 극단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강원 연극인들의 정기적 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포럼에서는 문화프로덕션 도모 황운기 이사장의 '도내 소재를 활용한 상설화 공연 추진 방안 및 민간극단의 역량과 한계'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선아리랑센터 상설공연 '아리 아라리' 윤정환 상임연출, 강원관광재단 박정현 지역특화팀장, 김정훈 춘천연극협회장이 토론에 참여하여‘강원 소재 공연 관광상품 개발과 상설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세계 3대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아리 아라리' 운영 현황과 문제점, 국내 공연 관광 상품화 성공 사례와 지자체의 역할을 논하며, ‘강원 연극 발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21일 오후 4시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명이 참석하며 △ 개회사 △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경과 보고 △ 기념사·축사 △ 시삽식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친환경 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원주시 상지대학교 부지에 285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입주실 64개, 공유 오피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 공간 2개, 스튜디오 3개,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한다. - 개소 후, 창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5년 제1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도 올림픽유산과장으로부터 올림픽경기장 소개 및 사후 활용 현황을 보고받고,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및 유산 보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을 모시고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과 유산 보존 방안을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구’의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부화자어(1cm급, 600만 마리)를 오는 24일부터 동해 묵호와 고성 공현진 해역에 무상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종자 방류 사업은 어업 자원 회복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이번 방류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강원 동해안의 대구 어획량은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3년부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대구 어획량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구 어획량은 2010년 1,660톤을 기록했으나, 2011년 687톤, 2017년 321톤으로 급감했다. 2019년에는 1,309톤으로 어획량을 회복하며 2024년에는 2,300톤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임순형 소장은 “현재 도내 2개 시군(동해, 고성) 연안 해역에 사육·관리 중인 대구 부화자어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뚝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캔컴퍼니(대표 최준용)는 지난 20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캔컴퍼니는 경기도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행사기획·전시행사 대행·기타출판·인쇄업 등 사업을 하는 행사대행업체로, 2025년 태백 겨울 축제를 계기로 인연이 되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최준용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아이엔컴퍼니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29일 저녁 5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44회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곡은 19세기 말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의 네 번째 교향곡으로, 그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지닌 작품이다. 독일 민요 시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고,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시각으로 천상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연주하고, 마지막 4악장에서 소프라노 서선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등장해 ‘천국의 삶’을 노래하여 관객들을 천상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음악과 함께 사라지다.’, ‘음악과 함께 채워지다.’라는 말과 같이 이번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일상에서의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지역농산물과 농장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계 담은 농산물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의 특성, 재배정보, 농촌대표마을, 로컬숍 및 축제, 제철 요리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로 소비자와 농업인, 관광객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강릉시는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지역농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가이드북을 기획했다. 특히 신기술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과 농부들의 이야기까지 담아 강릉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가이드북은 책자 형태로 농업 관련 기관, 한국관광공사,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강릉의 사계절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작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농산물을 더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1일 봄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강릉시, 수협,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관계기관 소속 7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주문진항에서 낚시어선을 포함한 연근해 어선 20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봄철(3~5월)은 잦은 안개 발생과 출어선 증가로 인해 어선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강릉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선 설비 구비 및 상태 점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임의 차단 여부 확인 ▲화재 위험 요소 및 소방장비 상태 점검 ▲추락 방지 및 조업 설비 안전 조치 ▲안전모 착용 및 손상된 밧줄 교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어선원들에게 조난버튼(SOS) 사용법, 구명조끼 상시 착용, 운항 경계 강화 등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릉바우길 5, 6구간 일원에서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아시아(일본, 대만 중국 등)와 전국의 걷기 단체 회원(22개 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걷는 길 홍보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200만 걷는 길 관광객 유치 및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3일에는 ‘걷는 길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아시아트레일(ATN), 한국걷는길연합(KTA) 참여 단체 간 열띤 홍보와 걷는 길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풀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는 트레일은 2일 차인 14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풀코스는 경포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남항진을 거쳐 월화거리까지 14㎞를, ▲하프코스는 경포 중앙광장에서 안목해변까지 6㎞를, 매년 열리는 강릉바우길 걷기 축제 참가자 1,000여 명과 함께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트레일을 즐기게 된다. 마지막 날인 3일 차 15일은 오죽헌, 선교장 등을 걸으며 강릉의 음식과 다도 체험 등 강릉의 전통문화 향유 및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하여, 강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문막읍 이장 20여 명이 모여 문막교 아래 섬강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종구 이장협의회장은 “물의 날을 기념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섬강변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져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주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항상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임형곤, 부녀회장 우명옥)는 지난 19일 단구동 통일아파트 앞에 위치한 단구동 새마을 소공원에서 봄맞이 공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단구동 새마을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작업, 가지치기 등 공원 정비 및 노후된 태극기와 새마을기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공원은 도심 속 소공원으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단구동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고 있다. 임형곤 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새마을 소공원 앞을 지나실 때마다 기분 좋은 걸음을 하실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명옥 부녀회장은 “생동감 넘치는 새마을 소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회(지도자회장 고성철, 부녀회장 황해옥)는 지난 14일 요양기관인 섬김재활인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요양원에서 색소폰, 기타 연주를 비롯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자랑, 율동 등을 함께하며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성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새마을지도자 일산동협의회(회장 고성철)는 지난 14일 모기 유충구제를 위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모기 유충구제작업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여름철 모기 유충 개체 수 감소에 효과를 얻고자 배수구 등에 집중 구제작업을 실시했다. 일산동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일산동을 만들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일산동 관내 고령자 등 취약계층 10명에게 파마, 커트 등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미용 보조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황해옥 일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명륜진사갈비 무실점과 협약해 ‘행복을 굽는 갈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명륜진사갈비 무실점(대표 이상귀)의 후원으로 지난 19일부터 시작하게 되었으며, 매월 20여 명(연간 200명)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김종태 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귀 대표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깊은 기쁨을 느끼며, 이런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연계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히 치매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뿐 아니라, 실제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까지 다루었다. 특히, 치매인식 캠페인을 실시해 부정적 편견을 줄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교육은 3월 18일에 내촌면에서 진행되었고, 3월 20일에는 서석면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파트너를 양성 및 활동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