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25~26 강원방문의 해 in 홍천”을 주제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8월 홍천군 방문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홍천강 드론 라이트 쇼, 홍천강 패들보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개최되는 프로그램 홍보로 부산, 경상권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홍천 관광자원 및 ”25~26 강원방문의 해 in 홍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홍천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연중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4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참가 자치단체 중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근로자와 기업이 각 15만 원을 납부하면 지자체에서 20만 원을 지원하는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의 가입자를 모집 중이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앞서 2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모집인원 150명 중 3분의 2가량의 가입 신청이 접수됐다. 지자체 지원금 20만 원 적립, 3년 형 또는 5년 형의 선택 가입 기간 등 사업 세부 사항은 작년과 같으며, 직장 주소지와 근로자의 거주지가 모두 홍천군이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제부금을 적립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업은 근로 조건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라며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이번 기회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매년 전국 최대규모인 4억 6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현재 '1 군민 1 취미 갖기' 운동의 핵심인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00여 개 동아리와 1,200여 명의 군민이 주 1회 정기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홍천군은 평생학습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우수한 동아리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한 ‘2025년 홍천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12개 동아리가 많은 호응 속에 참여했으며, 활동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예산 운용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최종 8개의 우수동아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동그라미(드럼)’, ‘한옥타브(하모니카)’, ‘메아리(기타)’, ‘서석 아미드럼(드럼)’, ‘서면 사물놀이(사물놀이)’, ‘꽃그리다 천아트(천아트)’, ‘미생 밴드(밴드 합주)’, ‘그리다(미술)’ 등이 있다. 한편, 우수동아리들은 강사료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22일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여성농업인이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장 담그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류 제조법 소개, 장 담그기 체험, 참가자와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후 참가자들이 담근 장은 다문화가족과 보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의 의미도 함께 더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친숙하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매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학습 환경 및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촬영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로 확대 추진했다. 3월 20일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삼척남초등학교 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대상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4월 7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삼척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비상임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성악 전공자와 일반 단원으로 각각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에서 인원을 선발한다. 성악 전공자는 4년제 대학 이상의 성악 전공자여야 하며, 일반 단원은 위촉 기간 중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삼척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 심사에서는 초견 시창곡과 전공에 따른 지정곡을 평가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최종 선발된 단원은 2026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에게는 최소 연습시간 기준을 충족할 경우 성악 전공자는 월 60만 원, 일반 단원은 월 33만 원의 단원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립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4월부터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역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는 몰입형 디지털 실감 영상, 강원감영 디오라마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영주관 AR 체험 서비스 및 AR 포토존 등이다. 몰입형 디지털 실감 영상은 가로 7.6m, 높이 1.9m의 고화질 LED 화면에 관찰사 행렬의 장엄함과 관동무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은혜 갚은 꿩’ 설화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재현해,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원감영 디오라마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해 생생한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AR(증강현실)을 통해 주요 건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VR(가상현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인물들의 대화와 조선시대 강원감영을 탐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영주각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의 연회 장면과 일상 대화를 재현, 강원감영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관찰사, 달토끼, 중앙동 마스코트인 ‘코코앙’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AR 포토존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4월 12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 3기를 운영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는 더 많은 원주시민이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올해 10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으로는 ▲자녀와 함께하는 홈베이킹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힐링 미술치료 원데이클래스(부모) ▲마음 담은 가족 캘리그라피 ▲칼림바와 함께하는 즐거운 가족 음악교실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Z 메이크업 교실 등 총 7개 강좌가 진행된다. 18세 이하 자녀 동반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 ‘마음 쉼표’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스스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증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 진행 후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도서 ‘마음 지구력(윤홍균 저)’,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을세무사 8명과 함께 ‘국세·지방세 무료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총 90명의 시민이 찾아와 120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세무상담은 원주시 마을세무사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등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할 수 있으며, 세무사와 상담자가 1:1 비공개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9층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 내 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세무상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사례 교류 세미나를 개최해,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세미나는 2024년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뽀송하DAY’ 이불 세탁 서비스,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꿈꾸는 아이 행복한 아이 한마당’ 등 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인천 남동구와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운영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두 협의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주민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과 협의회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성우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시도를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현행 건축위원회 임기가 오는 5월 20일로 종료됨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4월 11일까지 원주시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건축설비, 경관·조경, 교통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대상이다.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 건축위원은 원주시 대형건축물의 건축계획, 구조안전, 교통계획 등을 심의해, 건축물의 안전, 기능, 환경, 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공공적 가치를 높이며 개성 있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3층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하시설물 정보의 오류 개선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5년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정보 품질진단(오류정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및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비 9천만 원을 투입해 2년간 진행한다. 시는 1998년부터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전산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간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자료에 대해 올해는 상수시설을, 내년에는 하수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를 통해 지하시설물 정보의 오류가 개선되면 도로굴착 등 도로정비공사와 건축물 신축·철거 등 각종 공사 시행 시 정확한 자료가 제공되므로 지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하시설물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의 오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정비·개선하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질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원주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0일 원주문화원에서 ‘제55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심상하 모범운전자 원주지회장, 원주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원주시장 표창, 원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원주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 방지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1969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2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내 등굣길 교통지도, 각종 문화행사 교통정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택시·버스·화물업 종사자들이 앞장서 교통의식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교통질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안전 도시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는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3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 업소는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지도 검색 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록,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천은 원주시민만 가능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이 평균보다 저렴하고 청결해 이용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추천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추천된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 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이다. 추천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를 최초로 추천한 시민에게 원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는 올해 시민추천제와 업소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의견제출은 4월 30일 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1층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주택·공동주택)를 방문해도 된다. 또한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열람하고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공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표준지·표준주택의 적정성, 인근 필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속도를 낸다.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문화공유 플랫폼’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의 문화공간 조성 사업인‘야외 공연장’도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문화공유 플랫폼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은 북카페, 휴게실, 2층은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3층은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야외 공연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꾸며지며, 거점시설과 연계해 문화공간의 역할을 높인다. 또한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은 올해 7월 내로 시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해 2026년 말 준공 및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설기술심의를 신청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 인구를 위해 어린이 전문 문화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중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