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추진한 ‘대학 연계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20일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공유회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운영 계획을 소개했으며, 원주시를 비롯한 우수사례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인재 대상 첨단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억 5천만 원을 투입, 경동대학교·상지대학교·한라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초중고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한라대), KDU 메디컬 JOB 페스티벌(메디컬 직업인 되기 진로체험-경동대), 진로체험 프로그램(나야 상지대, 근데 체험을 곁들인-상지대)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1,057명의 학생이 AI, 드론, 자율주행 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반영한 '봄학기 단기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대상 생활 밀착형 기능교육을 위한 강좌(야간 셀프타일 인테리어, 야간 도배기초 및 응용과정 등)를 개설하고, 정규강좌에서 반영되지 못했던 수요자 중심의 강좌(별빛목공아카데미, 바른자세척추운동, 힐링탁구교실, 홈베이커리, 생성형AI(ChatGPT)완전 정복하기, 펜드로잉&어반스케치 초급 등)를 별도 개설하여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모집과정은 2개(8주·한달)과정 23강좌로 총 305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원하는 강좌를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본청 실‧국장 및 사업소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도 소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관리 감독자의 안전 및 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도청 내에는 도지사, 도로관리사업소장, 산림과학연구원장, 농업기술원장, 동물위생시험소장 5명의 안전관리 책임자가 지정되어있지만, 보다 강화된 안전 관리를 위해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실제 사고 사례 및 판결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재해와 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통 리더십’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도 관리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며,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오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교육을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직원들의 역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된 개별공시지가 213,188필지에 대하여 열람과 의견제출 접수를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평창군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평창군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우편 발송을 폐지하고, 인터넷과 민원실 방문 열람 방식으로 일원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터넷 열람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방문 확인은 예전처럼 가능하다고 한다. 공시지가 의견제출은 의견제출 기간에 인터넷과 방문 모두 가능하고 제출된 의견은 다음 연도의 공시지가 산정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웅기 민원토지과장은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되도록 하고, 군민의 의견이 업무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농작업 편의장비 대상 물품 시연, 편의장비 안전 사용과 조작 관리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2025년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사업 물품 시연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연회는 21일 사업 선정자 및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평창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남부권(평창, 미탄, 방림, 대화)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진부면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북부권(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과 여성농업인의 중첩 노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낮추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작업 편의장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편의 의자가 추가됐다. 편의장비는 전동운반차, 이동식 충전 분무기, 다용도 작업대(택 1)를 지원하고 편의 의자(일반형, 허리 보호대형 택 1)를 추가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행사로, 이번 박람회 역시 관광플랫폼 및 벤처기업 홍보관, 테마 여행 홍보관, 2025 방문의 해 홍보관, 바이어 상담회, 전문가 특강 및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축제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디지털관광주민증이나 카카오톡 채널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제도들을 소개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에게 관광지로서 평창군의 매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여럿 보유하고 있어 부산 등 남부권의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를 통해 올해 예정된 평창군의 축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쇠퇴한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심에 산업·상업·주거 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을 만들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50억원의 국비와 도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출·융자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으로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횡성초등학교 인근 유휴지 26,694㎡에 국비 포함 1,244억 원이 투입돼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업무시설, 공동주택, 복합 상업공간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9월, 군 단위 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설정하고, 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함께 연결하는‘허브 앤 스포크’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삼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은 후보지 선정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지원기구 등 관련 기관의 사전컨설팅으로 사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설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각 부서의 재산관리관이 진행하던 기존과 달리 지난 1월 신설된 공유재산정책과가 주도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방재정을 더욱 건전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을 활용해 조사비를 확보하면 보다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대부 재산의 불법 사용을 적발하여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유휴재산, 소규모 보전 부적합 부지 등을 발굴하여 활용 방안을 찾는다. 아울러, 직원들의 공유재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침서를 배부하고, 오는 4월에 직원 교육도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공유재산을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할 것”이라며 “촘촘한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여 향후 정책 결정에도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공유재산정책과 신설에 따른 공유재산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공유재산정책 방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 운영기관인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력산업 육성과 기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목적을 둔다. 사업 대상은 춘천시 주력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해당하는 지역 내 사업자다. 선정 대상 기업은 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전시회 등의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컨설팅, 현장 방문 점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강원테크노파크에 우편(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 61-10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방문, 전자우편을 통해 4월 4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바이오·정보통신기술 분야 등 춘천에 특화된 첨단산업 기업 지원을 통해 우수 인력 일자리 확보와 기업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춘천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 국적의 근로자 198명으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춘천시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상생교육관에서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와 교육을 진행했다. 입국설명회에는 고용주도 계절근로자 제도, 근로조건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았다. 또한 계절근로자는 신체검사와 입국 관련 사전 행정 절차도 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춘천시는 농번기를 맞이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미순 춘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협력 국가와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작목별 영농 시기에 맞춰 오는 4월에도 18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 ‘철원몰’에서 오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철원몰에 봄이 왔나 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오대쌀 가공식품과 특산품 등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철원몰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4천원 할인 쿠폰(20% 할인쿠폰과 중복사용 가능)도 발행한다. 철원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오대쌀 가공식품(떡국, 햇반, 쌀국수)과 쌀가루를 활용한 수제 디저트, 오대쌀로 빚은 전통주 등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20%할인, 2만원까지)을 지급하며 사용 후 추가(중복, 소진시까지)로 받을 수 있어 여러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기한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기회를 제공해 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밝혔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철원 DMZ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 대상으로 주민 등록증 신청시 군정홍보 이벤트를 추진하여 기프트콘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군정홍보이벤트는 청소년들이 우리 군민으로서 군정에 대한 이해와 각종 정책 홍보,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이벤트는 철원군에 주소가 되어 있는 청소년 중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 시 군정 홍보 이벤트를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철원군은 “이번 군정홍보 이벤트로 청소년들이 철원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즐거운 행복을 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 추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토·일·공휴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권역(동송, 갈말, 북부, 김화) 운영 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120종 1,344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임대하여 농가의 영농 편의 제공과 일손 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농기계임대료를 50% 감경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농기계 임대 건수 9,606건에 11,577일을 임대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관내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공동식사(소셜다이닝) ‘함께한끼’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식사(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함께한끼’는 1인가구가 간단하고 손쉽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식 요리 수업으로 영양 균형을 돕는 것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주1회, 총12회 추진예정이고 참가자의 반응에 따라 사업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종 주민생활지원실장은 ‘함께한끼’가 1인가구에게 단순히 요리 수업에 그치지 않고, 음식을 매개로 외로운 1인가구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이라며 “1인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에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지방소멸대응기금)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 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이터 인근에 자리 잡는다.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그물망 놀이시설과 전망대, 원통형 미끄럼틀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넓은 노란색 그물망을 중심으로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미끄럼틀이 터널형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곡선형 배치로 역동적인 놀이 환경을 만든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은 무릉별유천지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에 있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내에 지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한림대학교 한림마이크로캠퍼스(M-Campus)가 20일 개소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과 대학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이크로캠퍼스 구축으로 상호 간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일 홍천문화원 2층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주의 사항, 범죄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기본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