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에 나서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 2025년 센터 사업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안내, 그리고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안내 및 계획을 공유하며 삼척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제공하는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에 관한 사항과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한 유·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삼척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오는 31일까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농장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 위치한 온실 2개소(총 3,358㎡)이며, 임대 기간은 3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86.1.1.~2007.12.31. 출생자)으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평가로 진행되며, 필요시 면접 심사가 추가될 수 있다. 선정된 임차인은 영농계획에 따라 직접 농사를 짓고, 시설 유지 및 관리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문화특강이 오는 27일 삼척에서 열린다. ‘다이어트 하개?!’와 ‘펫대로 하우스’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동물 산업의 이해’와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0시부터 12시까지 도계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오전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청강할 수 있으며, 14시부터 16시까지 삼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후 강연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여 사전 접수 후 청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발굴체험, 찾아가는 우리 국가유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법천사지 발굴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급별로 접수하고 있으며, 4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발굴기관 강사와 함께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및 야외발굴장에서 역사 교육 및 발굴체험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리 국가유산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급별로 접수하며, 7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마을강사가 신청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국가유산이 위치한 마을 교육 및 국가유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복원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추진에도 나선다. 박물관은 지광국사탑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워크북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빠르면 5월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또한 0∼6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맞춰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건강모아-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검진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받을 수 있다. 신동미 의료지원과장은 “일반 건강검진은 연말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원활한 검진을 위해 예약이 수월한 상반기에 서둘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4월 26~27일 이틀간 운곡솔바람숲길과 시청 다목적홀에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맨발걷기가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요법으로 주목받으며, 맨발걷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접지 및 지압 이론, 맨발걷기를 위한 명상 등을 안내하고, 시민들이 맨발걷기로 인한 각 장기 기능 향상과 두뇌 활성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 및 맨발걷기 주의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6일 이론 8시간, 27일 실기 8시간 등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맨발걷기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태수 체육과장은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 속 맨발걷기 건강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맨발걷기를 위해 하루 600명에서 1,000명까지 방문하고 있는 ‘운곡솔바람숲길(2.7㎞)’을 비롯해, ‘국형사솔바람숲길(0.7㎞)’, ‘용화산풍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그림책센터는 그림책 시민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림책 시민 창작 워크숍, 야심한 그림책(3∼8월) ▲그림책 워크숍 강사 양성 과정(2∼6월) ▲그림책 개론(2∼5월, 4∼10월) 등 그림책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그림책 작가 창작 워크숍(7∼9월) ▲결혼이민자 그림책과 문해 교육(4∼5월)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워크숍(3∼5월) ▲그림책 그림 읽기(3∼5월) ▲성인 그림책과 판화 예술(6월) 등 그림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그림책 만들기(5월) ▲어린이 그림책과 북아트(7∼9월) 등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센터 1층 ‘그림책 아카이브’에는 다양한 콘텐츠의 그림책을 전시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문화를 구축하고, 그림책 도시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부론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회계 분야 미래인재인 금융회계고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회계고 학생 40여 명은 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해, 기관의 업무 및 채용제도와 국민건강을 위해 기관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또한 현직자 대담을 통해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공기관 입사 관련 궁금했던 점 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프로그램 이외에도 시는 직업계고 활성화 등 교육발전특구 공교육 혁신 지원사업 일환으로 금융회계인재 육성을 위해 부론금융회계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6천만 원을 들여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경쟁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 디지털 실습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 4백만 원을 지원해 금융회계 전문 동아리 운영, 각종 대회 출전 및 자격증 취득 응시 지원 버스, 전공심화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도울 계획이다. 원주금융회계고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방문안전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원주시 안전추진회 회원으로 구성된 원주시 방문안전교육 강사 14명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지진안전, 화재대피훈련, 완강기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에서는 어린이, 학생, 성인 등 시민 누구나 재난대응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9안전체험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매년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증진 및 안전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에서 방문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서 4월 25일까지 관내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봄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3월 25일, 4월 1일, 8일, 15일, 22일) 오전 10시에 20% 할인쿠폰(최대 2만 원 할인)을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따스한 봄을 맞이해 원주몰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욱상)은 지난 21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 250장을 후원했다. 김욱상 회장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철암동 관계자는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후원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 지원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12개 경로당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입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사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요 농기계의 구조 및 작동원리, 조작방법 등을 숙지·실습하는 ‘2025년 상반기 임대농기계 실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시민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에는 트랙터, 2일에는 승용 및 보행 관리기, 3일에는 굴삭기에 대한 안전교육 및 현장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농기계 조작 및 점검 정비요령, 농기계 도로주행 시 안전 주의사항 및 교통법규, 임대사업 운영방향 설명 등이다. 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및 시민은 교육일자를 참고하여 교육 시작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농기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4월 9일까지 2025. 1. 1.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주택 4,576호에 대해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태백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세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 초등학력인정제반(희망글꽃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8명을 포함해 교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생 선서·학생 및 교사 소개·학습꾸러미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신입생 대표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태백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모두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2년 후 빛나는 졸업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늦깎이 신입생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25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규 교육 시기를 상실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과영역별 커리큘럼 제공 후 단계별 과정 수료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승인을 받은 초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발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오감자 페스타’를 강원 영서 내륙지역(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로컬 관광 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오감자 페스타’는 전통시장과 치유형 체험시설을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시군별 다양한 테마로 강원의 특별한 미식·힐링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원 방문 관광객들의 오감(五感)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5월 영월군 전통시장과 예밀와이너리 족욕 체험 등을 연계한‘쉼’테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에는 평창군에서 계촌 클래식 축제와 함께 화이트 크로우 양조장 및 지역 체험을 결합한‘추억’테마를 진행한다. 또한 원주시에서도 6월 중 미로시장의 로컬 공예 체험과 소금산 그랜드벨리를 연계한‘웰빙’테마를 운영한다. 8월 홍천에서는 지역 양조장, 하이디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업인(젖소사육)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고능력 젖소 정액 구입비 등 3개 분야 지원 사업에 총 5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낙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의 기초가 되는 젖소 개량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며, 개체별 산유 능력 및 원유 품질 개선 등 젖소의 경제능력 향상 지원을 통한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추진한다. 먼저, 우수한 유전 형질을 가진 젖소를 농가에서 보유‧사육할 수 있도록 고능력 정액 구입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농가별 우량 개체 선발 및 저능력 개체 도태 기준 제공을 위한 젖소 등록‧심사‧능력검정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기반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우유 품질 개선을 위한 체세포 감소제를 지원한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현재 유제품 소비 구조 변화(국내산 마시는 우유 소비는 줄고, 수입산 유가공품 수요 증가)로 사육두수 감소 등 낙농산업은 위축되고 있다”며, “3박자를 갖춘 젖소의 체계적인 개량을 중심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과 동시에 품질 경쟁력을 높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규제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규제정비 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됐다. 회의를 주재한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통해 ‘규제 프리(Free)’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