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까지 ‘강원고성몰’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고성군 관내 중소기업과 농·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성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고성몰은'고성에서 생산되는 고성쌀, 건수산(황태, 먹태), 수산품(미역, 장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최대 30%(1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해당 날짜에 발행된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원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로,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고성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1차 월례회가 25일 화천군 화천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특히 ‘폐광지역 대체산업 조속 촉구 성명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삼척시를 조명, 정부의 폐광 대체산업이 조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최전선에서 희생해온 삼척시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로 고통받고 있으며,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오는 6월 폐광을 앞두고 있어 지역산업의 근간마져 사라지는 지역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이에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최첨단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물류·항만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체산업 육성 계획을 촉구하며 책임있는 답변을 강력히 요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교동 조성을 위한 ‘상생(相生), 푸른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재능기부 상생 협력의 주체로 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인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에서는 재능기부에 참여한 취약계층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문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자를 지속 모집하여 지역의 돌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능기부 참여자는 “내가 만든 반찬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길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소외계층이 한마음 한뜻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발견 및 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 보유한 유·무상 자원을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민간 자발적 조직이다. 이번 총회에는 올해 초 이병선 속초시장으로부터 위촉된 제7기 1388청소년지원단 30명(기관 및 개인)이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선출하고, 2025년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복지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2025년에도 제7기 1388청소년지원단이 구축한 네트워크와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증진에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도 미래의 사회구성원인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중앙동주민센터는 2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중앙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 최윤순 단장과 김동섭 주민자치회장, 김진국 통장협의회장 등 중앙동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앙 서포터즈는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시즌 K3리그 우승을 지지하는 마음을 모으며, 오는 3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릉시민축구단의 첫 홈경기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최규자 중앙동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축구단인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홍천소방서 및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25일 홍천종합체육관과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연을 통해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협력과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난 19일이 법정 기념일로, 홍천은 농업에 종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많아 소방기술경연대회와 함께 개최하여 유공자 표창 등으로 대원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홍천군 10개읍·면 24개대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모여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홍천군 의용소방대는 언제나 주민 곁에 동행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내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북한 무인기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개최되며,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 실적과 올해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실전형 회의로 운영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가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육·해·공군 부대장, 언론사 대표 등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5명을 비롯해, 시장·군수, 시군 경찰서장, 소방서장, 예비군 지휘관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특히 북한 무인기 위협 대응을 중점 주제로 삼고, 드론 공격에 취약한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신태백변전소, 한국은행 강원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춘천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진화 자원 지원 요청에 따라 헬기 5대, 진화차 등 42대, 진화인력 111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도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헬기 17대, 진화차 등 77대, 진화 인력 413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헬기 9대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대기 중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도내 가용 헬기 수가 조정됨에 따라, 기존 8개 권역 체계를 고성(속초‧고성‧양양), 강릉(강릉‧동해‧삼척), 화천(철원‧화천‧양구‧인제), 홍천(춘천‧홍천‧원주‧횡성), 정선(태백‧정선‧영월‧평창) 5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효율적 배치에 나섰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인접 권역 헬기가 즉각 출동해 공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영남 지역의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도내 가용 헬기 일부가 외부 지원에 투입된 상황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엄중히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원주시를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건립은 지난해 12월 지역 언론에 기고문이 게재되고, 올해 1월에는 ‘국립 백두대간 생물자원관 설립 방안’을 주제로 ‘원주시 환경산업 육성과 생물자원화 정책 포럼’이 개최되는 등 지역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또한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건의문이 채택되어 국회의장, 기획재정부·환경부장관, 원주지방환경청장,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 전달됐으며, 회기 중 박한근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 전략을 제안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원주 건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시민 여론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5일 중국 베이징 누오호텔에서 개최되는 '2025 케이-관광 투자 설명회 인 베이징(K-관광 로드쇼(B2B) in 베이징)'에 참가하여 강원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 2024년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463만여 명을 기록하며 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올해 1월 중국 춘절 연휴 기간에는 약 36만 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관광 수요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재단도 이에 맞춰 적극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로드쇼는 한중 관광업계 약 3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국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회(B2B 트래블마트)와 교류행사 등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중국 주요 여행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강원의 대표 관광 상품 및 지원 제도 등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여 중국 관광 시장 내 강원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북방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3월 월례회를 갖고, 북방 지역의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북방면 이장협의회는 이번 월례회에서 경기침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함께 공감하며, 홍천군과 북방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윤삼병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주민들과 함께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에 이장협의회가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주민들도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모두 함께해 준다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군 북방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3월 월례회를 갖고, 북방 지역의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북방면 이장협의회는 이번 월례회에서 경기침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함께 공감하며, 홍천군과 북방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제15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와 감염병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주요 특징이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초기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 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인식 재고와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독감 및 수두 등의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홍천군민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야외 활동 시 기피제 뿌리기 밝은 옷 입기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와 함께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식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 △마약류 바로 알기 △헌혈 권장 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경유 지게차의 전동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천군은 11월 14일까지 2025년 경유 지게차 전동화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비는 총 76,000천 원으로, 리튬이온 및 리튬인산철로 각각 1대씩 총 2대의 전동화 비용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2톤급 지게차다. 더불어 홍천군에 등록된 지게차로서 전동화 개조가 가능한 모델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노후 경유 지게차로부터의 대기오염 배출을 막음으로써 홍천군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한편, 홍천군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세 먼지량을 감소시키고 대기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실종 위험이 큰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배회감지기 사용료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등 실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신속한 발견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위치 추적 장치이다. 특히, 2025년 신규 도입된 목걸이형 위치 추적 장치(스마트 태그)의 경우 간편하게 소지 할 수 있고, 1회 완충 시 약 1년가량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무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목시계형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식표는 자주 입는 옷, 가방, 모자 등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형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개인정보가 등록된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이름, 연락처, 주소 등 조속한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도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김포시는 2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김종혁 김포시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와 김포시는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시·종점으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기대되고 있다. 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김포시 애기봉 생태공원 등 상호 관광지 할인 혜택 부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및 협력 확대, 농특산물 유통·홍보, 직장동호회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원주시는 국내외 도시와 교류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김포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발전에 가속을 붙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춘천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두 지역 간 공동 협력 사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홍천군과 춘천시는 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양 지역의 동반 성장을 촉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관로 확장 사업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 ▲국도5호(홍천~춘천) 4차선 확장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및 공동 대응 등이다.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간 총 84억 원을 투입해 11㎞ 구간에 상수관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춘천 소양강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홍천군 북방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은 춘천과 홍천을 운행하는 버스에 호환할 수 있는 단말기를 구축해 시군 경계에 거주하는 양 지역 주민들이 해당 노선의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의 교통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했는지, 제도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평가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한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광역지방자치단체 5곳과 기초지방자치단체 68곳 등 총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균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이 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기를 부여한 점,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제도를 운영한 점 등이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상금을 2배로 인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선발 인원 확대, 근무 성적 평정 점수 부여 기준 개선 등을 통해 적극행정 참여 분위기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