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규 답례품을 제공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행정과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이 마감되면 5월 중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답례품은 6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부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도 구간 중 노면이 불량한 4개 구간에 대해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면 불량 구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비 대상 군도는 군도 3호선(다수리~주진리), 군도 8호선(속사리~하진부리), 군도 8호선(신약수교 일원), 군도 6호선(졸음쉼터~모릿재터널)이다. 해당 구간들은 평창군 관내 군도 중 겨울철 제설 작업과 동결 융해로 인하여 도로 곳곳에 다수의 노면 홈과 균열들이 발생한 노면 불량 도로로, 통행 차량의 주행성 저하 등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노선들이다. 평창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현장 조사와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노선별 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노면 불량으로 통행이 불편한 도로를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해서 관내 도로를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6월까지 830명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는 당일 마약 검사와 함께 작물별 재배 방법, 근로자의 인권 등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여 한국 농가 적응을 돕고 무단이탈을 억제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농가에는 근로기준법과 본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평창군은 계절근로자 관리 전담 인원을 전년도 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증원하여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 농가 준수사항과 계절근로자의 근로 기준 준수 점검을 통해 본 프로그램의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223-4번지 일원에 대화축구장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대화축구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4년 실시 설계 용역을 마쳤다. 군은 올해 3월 착공하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화축구장은 축구장 1면을 포함해 조명탑, 걷기 트랙, 관람석, 주차장 등 부대시설까지 함께 갖출 예정으로, ‘2024·2025년 강원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65%를 지원받아 39억 6천만 원(도비 25억 7천만 원, 군비 13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축구장은 준공 후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평창군 내 다른 축구장과 연계해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외부 인원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화축구장에서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업비 1억 9천5백만 원을 확정하고 포장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품질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대비 1천6백25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향후 군수 품질인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생산 포장 입지 심사 및 생산기술 수준 심사 항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성 검사를 위한 토양 검정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농업용수(pH) 검사 확인서 ▲영농교육 이수증 제출 등 구비서류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은 평창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의식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창군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포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도 우수한 자를 선발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매 ▲시설 설치 ▲축사 부지 구매 ▲축사 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1.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 포함)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20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 관련 문의는 농정과 농촌인력팀(033-330-13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고 보호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홍천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제5조, '지방보조금법' 제7조 제2항, '홍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4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및 지정 대상은 현재 비영리법인이거나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단체로, 30명 이상의 구성원을 가진 고유번호증 발급을 받은 단체여야 한다. 해당 단체는 최근 1년 이상 해당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관련된 활동을 실천해야 하며, 단체 구성원은 청소년유해업소에 종사하거나 관련 협회에 속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감시단 운영을 위한 사무실은 가정집 등 주거생활 공간과 공유하는 형태가 아닌 별도의 주소지로 구분된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들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군에 신청하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는 제도다. 점검 결과는 신청인과 시설 관리 주체에게 공유된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 등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 법적 점검이 이미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해 접수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된 시설은 위험성 분석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며,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4월 14일~6월 13일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참여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같은 기간 동안 지역 내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스마트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스마트 경로당 28개소를 대상으로 1차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구축 완료된 총 55개소 스마트 경로당 가운데, 1차 교육 대상인 28개소에 배치된 스마트 매니저를 비롯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운영 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화상교육 장비 및 건강관리 장비 등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기기운영의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1월 스마트 경로당 구축 개소식을 시작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 교육은 그 후속 조치로, 스마트 경로당 내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고 실효성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이 단순한 기기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2차, 3차 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 "재히어니 마주하다"를 2025년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홍천미술관 소장품 중 故주재현 작가의 내면이 담긴 자화상을 주제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홍천미술관의 소장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전 오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4시 홍천미술관 체험실에서 열리며, 투바이 원프리의 오프닝 공연과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 및 오픈 도슨트(전문 해설)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빛나는 예술가 故주재현 작가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총 6개의 구역으로 나눈 전시장 입구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되살아난 주재현 작가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작가의 다양한 초상화 작품이 전시되는 곳부터 내면을 들여다보는 곳, 그리고 관람객의 얼굴이 합성된 특별한 미디어 아트가 연출되어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요절한 다른 천재 화가들을 만날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그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즐길 수 있다. 홍천미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을 도입하는 ‘IoT 농작업 안전 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교통표지판을 농기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에 설치하고 인근 마을 농기계에 정보전달 단말기를 설치하여 일반 운전자에게 농기계 접근 등의 정보를 알려주어 사고를 감지·예방한다. 농기계 주행 안내 표지판 설치를 통해 설치 지역의 차량 평균속도는 약 11%, 설치 지역 농업인들의 교통안전 체감도는 최대 150%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 마을 대상 사업 공모를 통해 화촌면 장평1리를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은 1년간 5천만 원 지원을 통해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설치와 안전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기계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인터넷 쇼핑몰 '홍천몰'이 봄을 맞이해 30% 할인쿠폰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봄 이벤트로 발행되는 홍천몰의 30% 할인쿠폰 발행일은 다가오는 4월 1일, 8일, 15일, 22일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1만 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쿠폰은 선착순 발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회원만(SNS, 네이버 연동 회원, 네이버 페이 구매는 적용 제외)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쿠폰 발급일 5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한편, 홍천몰에는 한우, 홍삼, 잣, 전통주 등 관내 기업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의 명품 농·축산물, 임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확대 운영하며, 자원순환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홍천군은 2022년부터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수거하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에 힘입어, 18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3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많은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치는 기존 설치 지역뿐만 아니라 미설치된 면 지역까지 확대되어, 홍천군 전역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이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선별하여 회수하는 무인 수거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기기 화면에서 본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된다.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 되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홍천군은 추가설치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7개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영수증을 환급 부스(수산복합문화공간, 033-635-8433)에 제출하면 된다.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산 수산물, 국산 원물이 70% 미만인 수산 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구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즐기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추진하며,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가의 공연 기회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4월 버스킹은 아름다운 영랑호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중가요, 밴드, 클래식, 재즈, 팝, 국악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지역성과 창의성을 지닌 다양한 공연 팀(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자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팀(개인)은 홈페이지를 참고한 후, 3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속초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문화적 감동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8개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태백시장 표창과 태백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4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소통꿈 연구소 대표 김 헌 강사를 초빙해 ‘연결의 시대, 주민복지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시와 협의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복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 소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이자 세대간 소통에 대해 명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임홍택 작가를 초빙해 진행하며, 새로운 시대·90년대 및 2000년대생의 마인드 이해·선후배 공직자 간 서로 이해하는 원활한 소통 비법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이 바뀐 만큼, 후배 공무원의 마인드 이해를 통한 선후배 공무원 간 원활한 소통으로 조직역량강화와 조직 내 화합에 노력하겠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시민 서비스 신뢰성 제고 및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