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7개소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치매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으며, 수상작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 4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치매를 질병으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배려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치매를 표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그림으로 나타내 공모전의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 4명이 동부보건소와 조안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사회 중심 보건체계와 간호 현장을 살펴보며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모자보건과 방문간호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조안보건지소에서는 농촌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사례를 접했다. 특히 현장 담당자들과의 설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기능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협력해 해외 간호대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와 국제 교류 기반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의 보건 행정과 지역사회 간호체계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현장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해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요리 교실’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중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저탄수 고단백 식품을 이용한 식단 알기 교육과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달걀과 채소를 이용한 ‘키토김밥’, 건강한 탄수화물인 쿠스쿠스를 이용한 샐러드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여 비만 예방 식생활 개선 교육과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 만들기 실습을 통한 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실천해보지 못했던 건강 식단 만들기를 전문가와 함께 실습해 볼 수 있어 너무 재밌었고, 집에서도 응용해서 건강 식단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으로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교육청 건강증진학교 구강위생 개선 사업 선정 학교인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신한중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구강건강 향상 프로그램 ‘스스로 지키는 치아건강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치아와 잇몸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충치와 치주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이다. 학업 중심의 생활, 잦은 간식 및 가당 음료 섭취, 불규칙한 칫솔질 습관 등으로 충치 발생 위험이 크고, 사춘기 호르몬 변화로 치주 질환 초기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치예방연구회 전문 강사의 구강 보건교육, 정보무늬(QR코드) 및 안내문을 통한 개별 교육, 전체 학생 대상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 ▲충치·치주 질환 예방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법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흡연은 치아 변색, 구취, 치주 질환, 구강암을 유발하므로 청소년들의 흡연 피해를 알리고 스스로 멀리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9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아토피피부염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이 원예활동과 교육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바로알기 체험관(피부 수분 측정, 보습제 바르기, 아나필락시스 판넬 전시 및 에피네프린 모형 체험, 힐링 선물 뽑기, 캐릭터 인형과 사진 촬영) ▲아토피피부염 이해 및 관리 방법 교육 ▲오엑스(OX)퀴즈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직접 만든 화분을 집으로 가져가 일상 속에서도 치유 효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고, 부모들은 아토피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토피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만3~5세 유아 9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운영됐다. 교육은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강연과 동화구연을 결합한 ‘노담밴드 시리즈’와 OX퀴즈‧신체 놀이‧동요와 율동 등으로 진행됐다.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학습지도 배부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가정 내에서도 금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10월 17일 용인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버스형 교육을 통해 ‘유아 흡연 예방 교실’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갱년기, 노인 등 주요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어르신 꿀잠단잠’ 프로그램으로 수지구 노인의 특성에 맞춘 한의약적 수면 관리로 불면증 감소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지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베이비카페 대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카페는 이천시보건소(부악로36, 중리동) 1층 모자건강팀 옆에 있는 공간으로 가족수유실, 전자칠판, 장난감 등이 갖춰져 있어 만 5세 이하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카페 앞에는 휴식 공간과 동화책도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도 쌓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로, 총 20명 이내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사전 전화 예약(모자건강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자가 우선으로 이용하며,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위한 대관을 제외하고는 이용 인원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이천시보건소는 영유아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시설 내 음식물 반입 금지(단, 이유식은 예외) ▲보호자 양말 착용 필수 ▲5세 이하만 입장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다산동 안나농원에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배나무 활용 자연물 소품 만들기’ 5회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2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환절기 건강관리 요령 △안전한 일상 산책을 위한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해 야외활동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후 △배나무 가지를 활용한 썬캐쳐 만들기 △배누름꽃을 이용한 창작 활동 △배 주스 시음 △농장 주변 둘레길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휴식을 경험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유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율리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교육, 건강상태 측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율리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0일부터 웃음치료, 영양교육, 절주교육,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4일 마지막으로 건강상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8기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프로그램이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기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신체점수 등 건강 지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 북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 주민과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련 예방법과 비누로 손 씻기 등 올바른 개인위생 실천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에서는 예방 물품(기피제, 팔토시 등)을 함께 배부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의 방법이고, 올바른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이어가며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역 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열리는 3분기 모임에 함께할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은 올해 12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부모들이 모여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생활 속 관리법을 배우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한 이해 교육 ▲천연 아로마 보습제(수분크림·립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환아 부모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보건소는 환아 부모들이 상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 ‘아토피야 잘가~’를 함께 운영 중이다. 카페에서는 아토피·천식 관련 건강자료와 생활정보를 나누고, 자조모임 활동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부모님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가족의 건강한 일상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기품합창단은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기(억)품(은)합창단’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2023년 창단 이후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어르신, 인지저하자, 가족 등 6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해 왔다. 단원들은 매주 모여 합창과 안무를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합창단의 정기적인 음악 활동은 우울감 완화, 사회적 교류 촉진, 인지 기능 향상,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가사를 외우고 동작을 맞추는 과정은 두뇌 자극에 큰 도움이 되며,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은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기품합창단 이규현 단장은 “합창단 활동으로 단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음악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치매 환자와 가족,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제10회 ‘은빛 한걸음 어르신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28일간 진행하며,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목표는 28일간 15만 보 걷기(일일 최대 1만 보 인정)와 ‘노인의 날’ 행사장인 시민체육관 방문 두 가지다. 시민체육관을 방문하면 앱에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행사일이 아니어도 방문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을 1매씩 지급한다. 단, 목표 달성 후 반드시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응모가 완료된다. 또한 워크온 앱의 걸음 수가 정확하게 기록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위치 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와 상품 지급은 챌린지 종료 후 10월 20일부터 24일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활동량이 부족해지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교육, 영양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 운동기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는 ‘튼튼드림 순환운동 교실’, ▲저염·저당 식단 등 건강 요리를 직접 조리하는 ‘내손뚝딱 건강밥상’과 ‘반짝반짝 실버밥상’, ▲건강강좌·조리실습·운동교육이 결합된 통합 과정 ‘몽땅 건강가득 교실’ 등이다. 참가 신청은 연령에 따라 구분한다. 60세 미만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sugang.gm.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60세 이상은 모집 기간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광명시민 여부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참가자로 확정된 주민은 교육 시작 전 사전검사와 종료 후 사후검사로 신체와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5일 개소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시청로 102, 철산2동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전국 104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사업 내용, 자치단체장의 의지, 추진 전략, 성과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각각 가입한 이후, 모든 정책에 건강을 반영하는 선도적 건강도시 모델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속 가능한 오늘, 평등한 건강 내일 양평’이라는 표어 아래, △주민 주도 걷기 동아리 운영 △건강 걷기 길 조성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환경·기후 위기 대응과 연계한 건강 정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과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