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농약판매개선사업, 여주시민 자살위험도 실태조사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한다.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은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에게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신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강사가 겪은 사고 사례 소개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학교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와 사고 예방 등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장안구보건소(031-228-5828)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5일 천천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18~19일에는 송정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순간의 사고가 평생의 아픔이 될 수도 있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바른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감염병 취약 시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 장비는 휴대용 연무기, 연막기, 유문등(모기 유인퇴치기) 등으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보건소로 연락한 뒤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방역기를 받을 수 있다. 단, 직접 방문해 기기 및 약품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수시로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할 예정”이라며, “파주시는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장애인 생활안전캠페인'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유관 단체, 시설, 자조모임 등 총 3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에서 ▲장애인식개선 ▲2차장애 예방 ▲생활안전 수칙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추첨행사, 제비뽑기,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어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돼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생활안전 수칙 캠페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년층에게 약물 부작용 및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약 종류에 따른 올바른 복용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의약품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올해 10회 진행 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과 눈높이를 맞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기 위해서는 ▲알약은 포장지를 제거해 내용물만 봉투에 담아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한 후 배출 ▲가루약과 연고·안약·흡입제 등은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분리한 약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혹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처리하면 된다. 장홍석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은 올바른 방법으로 지정된 장소에 분리 ·배출해야 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인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를 운영 중에 있다.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정신질환 만성화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및 기분장애)를 진단받고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중 본인일부부담금 연 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공통서류(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및 통장사본) ▲질병코드 확인서류(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개) ▲외래진료비 계산서・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신청접수한 후 검토를 거쳐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춘 88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 88 운동 프로그램』은 청춘의 모습으로 88하게 건강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운동프로그램이다. 4월 중 후곡 15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7개 경로당에서 올해 11월 29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65세 이상 인구는 176,152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비율 16.4%로 고령 인구가 많다. 이에 보건소는 경로당 중심의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청춘 88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고 어르신들의 호응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노인의 심혈관계 질환 및 만성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보건소 노인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보건소에서도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1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 촉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치매선별검사 △인지재활 코트라스 체험 △혈압·혈당체크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질환 ox퀴즈 △치매안심센터 모델 견(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홍보 등의 내용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지난 17일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의 방역소독 실무자 3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실무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한국방역협회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방역 장비별 사용 및 관리 방법 ▲올바른 살충제 사용법 및 유의사항 ▲안전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규 소독업무자 실습 및 행정복지센터의 방역소독 계획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장소에 방제업무를 적극 수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로 힘들고 지친 가족을 위해 ‘2024년 헤아림 18기 치매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분기별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한 인원은 총 232명(1~17기)이며, 참여자들은 수료 후에도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한 치매파트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헤아림18기’ 치매 가족교실은 돌봄 부양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매주 수요일(1회) 10:00 ~ 12:00(2시간)까지 6주 동안(4.17~5.22)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약사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 정보를 수록한 약 봉투 1만 부를 제작하여 관내 약국 100여 개소에 배부했다고 전했다. 올해 시행된 약 봉투 활용 감염병 예방 홍보 사업은 감염병 예방 전단지 홍보물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걸 안타깝게 생각한 감염병 관리과의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발전됐다. 제작된 약 봉투는 관내 약국 이용자에게 무상 제공된다. 약 봉투에 안내되는 감염병 예방 정보는 ▲열이 나면 의심해야 할 감염병(결핵,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예방수칙, ▲폐렴구균 접종 안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보건소 에이즈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이 있다. 또한,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감염병 예방 생생정보', 마을버스 모니터, 디지털 사이니지 동영상 송출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약 봉투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등록회원들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오성면 소재 평택시농업생태원에 방문해 ‘꽃나들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꽃나들이’ 활동은 평택시 농업생태 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을 둘러보며 생태 관찰, 동물교감, 마술공연 등을 통해 자연과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내에 가까운 곳에서 꽃과 동물들을 보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농업생태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이 있어 더욱 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등록회원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주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적응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24년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으로 인슐린 주입이 필요하며,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인 주민에게 1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70% 지원하는 3종 기기(연속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에 대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30% 중 평택시에서 본인 부담 금액의 3분의 2를 지원한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평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서류는 의료비 지원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및 구매영수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이며, 안중보건지소 3층 만성질환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농약 사용이 많은 농촌지역인 팽성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6명으로 경기도 23.1명, 전국 25.2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농약 음독은 자살 수단 중 4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농약 음독사고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연중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농약 보관함 사용법(보관함에는 농약만 보관하며, 잠금장치 설치로 타인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리) ▲음독 사고 발생 시 올바른 신고 요령 및 응급처치법 교육 ▲자살예방센터 홍보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등이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4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실에서 맞춤형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과립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안내 ▲고혈압, 중풍 예방 건강 상담 등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만석공원에서 심신 기능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기공 강사가 전신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한다. 만석공원 여의루 앞마당에서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에 40세 이상 지역 주민 40명을 모집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체조 교실에 당일 사정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다. 교육은 바른자세 유지를 돕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체조‧호흡법, 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기공체조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