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유아들이 꽃을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꽃재배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천곡동 화목원에 마련된 꽃재배체험장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평일 3주간 운영되며, 유아들은 화분에 직접 봄꽃을 심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낀다. 또한, 꽃재배체험장에서는 양묘식물 관람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보호자는 녹지과 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과 관람에 참여한 유아들은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꽃 재배 체험장은 올해로 2년째를 맞아, 프로그램을 한층 더 체계화했다”며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경험을 통해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람마을 키움센터에서 출발해 자작나무숲, 고양산, 귀동굴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청년회와 부녀회를 포함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마을 환경 보호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올바른 폐기물 처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9일까지 6회에 걸쳐 홍천 관내 농업인 72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운전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교육과 병행하여 현장이용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농업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유용하지만 부주의나 미숙함 또는 음주 운행 시 큰 사고가 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교육과 조작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굴착기 구조 및 작동 원리, 상하 요령, 농기계 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용 굴착기는 현장 실습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매년 크고 작은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4월부터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법 시행법 이후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주소 식별이 어려워져 군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5년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4,230개를 오는 9월까지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유진수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지속해서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 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된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특산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난 26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수송교육연대 면회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은 더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제도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지급된 답례품으로 홍천군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예심 당일인 3월 30일에는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도 가능하며, 이날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친 후 15개 팀(약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오는 5월 이후 KBS1 채널을 통해 전국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김성환, 박지현, 김소연, 이부영, 김무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5명이 특별 출연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또렷한 노래 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홍천군청을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성광전력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홍천군민이면서 관내 주택 및 상업건물 소유자이며 취약계층 및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 많거나 홍천에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홍천군은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하여 4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또는 융복합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적이 있거나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 등본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사업이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은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신재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알려진 3월부터 5월까지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안내와 자살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통계수치로 볼 때 봄철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도 불리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위기 대응 정보’를 홍보하고, 각종 고지서에 자살 예방 안내 문구를 게시하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와 관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SNS 기반 자살 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을 운영하며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눈먼자들'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한국 전통의 소리와 춤으로 해석한 창작극으로, '명작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명작 시리즈'는 세계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공연 프로젝트로 예술적 방향성과 기획력을 담아 제작하여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연 '눈먼자들'은 권력, 배신, 인간의 본질적 고통이라는 주제를 한국적 미학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우리 소리와 전통 춤이 극의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어 연극의 서사와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무대 속 깊은 울림은 관객에게 낯설지만 강렬한 셰익스피어의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출연진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인 류창우와 드라마 및 연극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주화가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작 시리즈는 단순히 고전을 무대에 올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 공연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눈먼자들'은 예술적 정체성과 기획 역량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클래식 음악회 'Sweet Home 삼척'을 마련했다. 공연은 4월 19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 삼척’이라는 테마로 삼척의 자연과 사람, 문화적 감성을 클래식 선율로 표현한다. 무대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강혜정, 폭발적인 연주력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섬세한 표현력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 그리고 지휘자 김광현이 오른다. 연주는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삼척의 품격과 따뜻함을 클래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은 공고를 거쳐 응시한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했으며, 심사 결과 최종 합격자인 김성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새로 취임하는 김성진 센터장은 2013년부터 삼척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봉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있는 운영을 위하여 올해부터 센터장을 상근직으로 근무하도록 규정을 개정하는 등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문화의 다양화,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척시 자원봉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백시청 로비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으로 인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연평해전 등 주요 서해수호 사건의 경과 및 피해 상황 등의 사진을 전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추모하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9일 태백청년창창센터에서 ‘청소년 아나운서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 아나운서단은 태백시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12명의 청소년들이 앞으로 주 1회, 태백시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 및 행사 소식 등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태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충주MBC, 청주MBC 등 방송국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 방송인인 박은주 아나운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호감주고 신뢰받는 목소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나운서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와 전달력, 실전 뉴스 리딩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소년 아나운서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정 소통의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 아나운서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백시가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추진전략(▲지역경제 역동성 제고, ▲고원 스포츠 도시활력 강화, ▲지역특화 문화관광 산업 육성, ▲포용적 복지·보편적 교육, ▲사회시설의 공공성 확대)의 발전 방안 또는 그 외 시정 발전 방안 등 전 분야이다. 제안서 접수는 국민생각함(생각모음 내 해당 공모를 통해 참여하거나,) 접수 또는 담당부서(태백시청 기획감사실 기획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1명(150만 원), 동상 1명(100만 원), 장려상 1명(60만 원), 노력상 2명(각 30만 원)이며, 실무부서 심사·전 국민 온라인 투표·실무위원회 심사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제안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을 통해 태백시 미래 100년을 밝힐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접수되길 바라며, 우수한 제안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 제안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태백시 비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라마다호텔에서 ‘2025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전국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관계자와 인증경영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경우 1차 산업(유·무형 자원), 2차 산업(제조·가공), 3차 산업(체험·관광)이 융합된 산업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1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고 강원농촌융복합지원센터는 304개의 인증경영체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0여 년 만에 강원자치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그간의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6차산업 전문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센터장 회의 ▲인증평가 및 사후관리 개선 방안 발표 ▲전문 상담 및 현장 코칭 사례 공유 ▲지역 단위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분과 회의 등으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도내 우수 인증경영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한우의 아랍에미리트(UAE) 해외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이 27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횡성KC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강화, 유통업체 발굴 등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강원자치도 한우의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도내 횡성KC 도축장은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다년간 준비해 온 끝에,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로부터 수출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강원한우, 횡성축협한우, 홍천늘푸름한우 등 도내 대표 한우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 한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소비자에게 고품질 한우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내 한우 수출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시장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공직사회의 실무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공무원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은 도 및 시·군 소속 6급 공무원 82명으로 구성된 핵심리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상 콘텐츠 제작 기법을 교육받고, 자신만의 공직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3~5분 분량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훈련기관에서 배우는 형식적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일터에서 학습하는 실질적 학습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선배공무원의 공직노하우, 직무지식을 콘텐츠로 개발하여 후배 공무원들이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특히, 2022년부터 개인 연구과제를 기존 서면 연구보고서에서 ‘공직 노하우 영상’ 제작 방식으로 전환해 왔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HRD 콘테스트 교육과정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영상 콘텐츠는 공직가치, 직무, 리더십, 직장생활, 자기계발 등 ‘후배에게 알려줄 공직 노하우’를 주제로 제작된다. 제작된 콘텐츠 중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은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