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위해 28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들과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강원ICT융합연구원, 도 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준비됐다. 도는 그동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린바이오산업 4대 분야 공모사업(천연물․벤처캠퍼스․곤충․푸드테크)을 모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산업을 집적화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 도전, 지역 내 산·학·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사업으로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 및 천연물소재 표준화 기술지원을 추진하여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도는 그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23개소를 지원하여 황기복합추출물 활용 선식, 발아흑미 활용 탈모개선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농산물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강원대학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산하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공무원, 기업지원 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해외 진출 전략 및 공모사업 참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의료기기, 식품 등 강원의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공모사업을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업을 주도한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 이해 ▲ 코이카 기업협력 공모사업 참여방안 ▲ 도내기업의 해외진출 우수사례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 방법부터 해외시장 진출 전략까지 핵심적 노하우를 전달한다.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도내 기업들의 공모사업 참여와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직원 15여 명은 보훈문화 확산 및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29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강원광복기념관 일대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15여 명의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광복기념관 내 설치된 ‘강원도항일애국선열추모탑’ 주변 환경 미화, 쓰레기 수거 등 현충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영균 복지정책과장은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솔선하여 강원광복기념관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현충시설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훈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조달청에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발표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서면대교는 춘천 지역의 새로운 교통 체계를 이끌 핵심 인프라로, 제2경춘국도와 연계한 수도권 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서면대교 건설공사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 이후, ▲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2024년 7월), ▲ 조달청 입찰안내서 심의(2024년 12월)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2025년 2월부터 조달청과 협력하여 입찰공고 일정과 세부 절차를 준비해왔다. 입찰공고 발표 이후에는 ▲입찰 참가자 현장 설명(4월) ▲기본설계 평가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서면대교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어, 일반 공사보다 약 15개월 이상 공기를 단축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총사업비 증액을 협의 중인 ‘제2경춘국도’ 역시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하며, 사업비 조기 확정과 조속한 착공을 건의하고 있으며, 최근 실무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차별화된 경관 창출을 목표로 2025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고성군 교암리 일원의 ‘번개 먹자골목 경관디자인’ 사업이 선정됐으며, 안내체계 개선, 공공시설물 정비, 범죄예방 환경 조성 등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야외 경관시설 중심의 정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2025년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을 바탕으로, 도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참여형 공공디자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강원디자인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여 공공디자인의 전문성과 트렌드 반영 수준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디자인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특별자치시대에 걸맞은 아름답고 실용적인 도민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불어, 도내 디자인·옥외광고업 종사자에게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처벌 방침을 밝혔다. 특히,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산불은 총 297건 발생했으며 매년 평균 5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평균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중 ‘쓰레기·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전체의 약 12%를 차지하며, 불법소각 관련 과태료는 연평균 102건, 약 3,800만 원이 부과됐고, 올해에도 현재까지 9건, 4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에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도내 소 사육 농가 6,200여 호, 총 25만 두(소규모 4,600호 7만 9천 두, 전업 1,600호 17만 1천 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가접종 농가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접종 기간은 2주간 운영되며, 공수의 접종 지원 농가의 경우 4월 30일까지 접종 기간을 연장해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농가(50두 미만)는 시군 공수의 등의 전문 인력을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규모 농가(50두 이상)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수의사 등을 통해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일제접종 기간 중 접종 유예 개체는 유예 사유가 소멸된 이후 매월 수시 접종하고, 접종 누락 개체는 확인 즉시 추가 접종토록 하는 등 백신 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기온 상승에 따른 매개체(모기, 흡혈파리 등) 활동 시기가 도래하면서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예방을 위해 사육 소에 대한 철저한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축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인제군의 대표축제인 빙어축제, 여름축제, 가을꽃축제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인제군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중 인제군 대표축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축제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다양한 방문객을 모객할 수 있는 아이디어 △체험프로그램, 공연, 시설물, 음식 등 축제 전반에 관련된 아이디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아이디어 △기타 차별화를 통해 축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는 방문(인제군문화재단)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공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50만 원) 1명, 최우수상(30만 원) 1명, 우수상(20만 원) 2명, 장려상(10만 원) 3명을 선정해 총상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재단은 이번 공모에 접수된 제안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방문객의 만족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어디서나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부동산 가격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취약계층(임산부, 장애인 등) 등 서류 작성의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이 견본 부족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용을 원하는 민원인이 원하는 민원 서식을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식의 견본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주요 민원 서식 15종의 작성 요령과 토지 가격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QR코드는 속초시 홈페이지와 시청 및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배너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민원인의 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고, 더욱 정확한 신청이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QR코드 기반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들이 쉽고 정확하게 서류를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속초종합경기장에 수소충전소를 신설하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다가간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3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설하는 수소충전소가 속초시 종합경기장 내에 위치하는 만큼, 종합경기장을 관리하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조기에 체결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추진된다. 수소버스까지 충전할 수 있는 상용수소충전소로 구축되며, 넥쏘 수소자동차 기준 일일 200대를 충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기존 운영 중인 충전소에 더해 속초시에 두 개의 충전소가 운영되는 만큼, 충전소 고장 시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충전 속도를 비롯한 편의성 또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수소 충전설비 납품사 선정을 이미 완료했으며, 5월까지 실시설계와 가스안전공사 기술 검토를 완료하여 6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검사와 시운전 등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4월까지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되어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대관령면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봉평면과 진부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3,8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주소 사용의 주민 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 신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고 QR코드로 지도상의 현 위치, 위치 정보를 포함한 응급 신고, 도로명 주소 사이트 연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주소정보 활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주소정보시설에 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4월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의 정지 또는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허사업 제한 조치에 앞서 대상자에게 관허사업 제한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사업 허가가 거부되거나 기존 허가가 취소되면 사업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납액을 자진해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오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 ‘SNS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의 사계절 관광지, 문화, 축제 등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인지도를 높여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콘텐츠 기획 및 구성 ▲촬영과 편집 ▲제작 등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80% 이상 수료한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SNS 서포터즈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는 참가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수수료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연말에는 월별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하여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평창관광문화재단 관광진흥팀 관계자는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 SNS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여행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신 관광 흐름에 맞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도 청년정책을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홍보 책자는 군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것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취·창업 ▲교육 ▲문화·복지 ▲주거·금융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총 33개 세부 사업이 수록됐다. 분야별로는 취·창업 분야가 ▲청년 창업지원 2억 원 ▲청년 농업인 창업지원 6억 원 등 12개 사업으로 가장 많으며, 교육 분야에는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26억 원 규모의 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거·금융 분야는 총 10개 사업으로 ▲용평·진부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업(용평 68세대 중 청년 24세대, 진부 100세대 중 청년 30세대)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100세대 중 청년 50세대)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홍보 책자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홍보 책자는 관내 읍면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1년간 무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평창군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 공모』를 신청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면서 1년간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하게 됐다. ‘민간 SaaS 이용 지원’이란 행정·공공기관이 업무처리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구축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기업에 이용료를 내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 공모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총괄 부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민간 SaaS 제공업체에 이용료를 지자체 대신 제공하는 공모 사업이다. 평창군은 민간 SaaS 참여업체인 ㈜인조이웍스의 ‘공공용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4월부터 사용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1년간의 무료 사용을 통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게 됐다. 군은 무료 사용기간 이후 SaaS 이용 연장을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자체 예산을 반영하여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27일 2025년 제2회 평창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추진사업’과 ‘평창FC 유소년단 운영 사업’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일반기부사업으로 선정한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추진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해외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 사회의 시민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창FC 유소년단 운영 지원사업은 유소년 축구의 단계적 성장 지원을 통한 축구 인재 발굴과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유소년단 운영 지원을 통해 관내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기부금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기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제3회 태백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태백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가공기능사(자격증반) 1개 학과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이며, 학비는 무료이다.(자격증 시험 응시 필수, 응시 비용 본인 부담)교육기간은 4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5개월 간이며,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 식품가공)과 실기교육(우유품질검사, 두부제조요령)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입학 지원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농업과(농업지원팀)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태백시농업인대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