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지난 29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책모아 꾸러미’ 대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책모아 꾸러미는 연령별 권장 및 추천도서 5권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꾸러미는 유아(5∼7세),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등 4단계로 나눴으며, 단계별로 10개씩 준비했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연령에 맞는 꾸러미를 골라 데스크에서 대출할 수 있다. 꾸러미는 일반 대출 권수 한도인 6권에서 제외된다. 박순덕 관장은 “연령별 맞춤형 도서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이 질 높은 독서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 은퇴세대 사회경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은퇴세대의 지역 정주 지원 및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문항은 지역사회 환경 및 사회참여, 경제활동, 필요정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4월 25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수창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은퇴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권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익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전세 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창구는 전세 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호사·공인중개사·법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합동 법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보증금 반환 소송,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 ▲지급명령, 경·공매, 임차권 등기 등 절차 ▲대항력 유지, 최우선 변제 금액, 임대차계약 검토 등 전반적인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방안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두 보험 모두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으며, 해당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청구하면 보장내용과 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원주시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4개 항목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 보장을 신규로 가입해 원주시민이 좀 더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수술비 등 총 9개 항목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의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주제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거점도서관에서는 ▲시립중앙도서관 도서 전시, '젤리 꽃다발 만들기' 체험,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와 먹보늑대' ▲미리내도서관 '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 '슈링클스 만들기', '엽서 컬러링' 체험, '김헌 작가 강연' ▲샘마루도서관 '향초 만들기',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 공연 '샌드·쉐도우쇼 오아시스', '책 읽어주는 미술관', '유설화 작가 강연', '최진영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분관도서관에서는 ▲중천철학도서관 '삘릴리 범범' 원화 전시, '나만의 반려식물‘힙팟’만들기' 체험 ▲태장도서관 '책이랑 놀자, 독서굿즈 만들기' 체험, 공연 '아디오스 매직쇼', '천선란 작가 강연' ▲그림책도서관 '‘착한 달걀’ 그림책 인형 만들기' 체험, 1인극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강연 '도서관 옆 과학실'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최근 5년간 도서관 4곳을 새롭게 개관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구 드림랜드 부지를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구 드림랜드 부지는 269,727㎡ 규모로, 2014년 폐쇄된 이후 유휴지로 남아있어 환경 훼손 및 지역 이미지 저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유휴지를 문화·스포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치악산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 및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파크골프 동호인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파크골프장 총 90홀 조성을 목표로 65억 원을 투입해 ‘원주천 파크골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태수 체육과장은 “구 드림랜드 부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출한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 제안서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는 한껏 반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달 원주시와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여객청사의 현(現) 청사 인근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반영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시군은 도의 전향적인 반응에 따라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 한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제6차 계획(2021∼2025) 이후 변화된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향후 30년간의 공항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주(횡성)공항의 미래발전전략인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민과 횡성군민의 열렬한 염원과 의지를 반드시 반영해 원주·횡성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공·민간 협력형 지역재생 프로젝트다. 매년 10개 내외의 지역을 선정해 고유한 생활권 단위의 정체성과 자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천 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란 주제로 행안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어획량 감소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서 기반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마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개요와 주요 지원 분야, 신청 절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1946년 식목일 제정 이래 제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실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체리나무, 개두릅 등 총 9종의 유실수 5,400본을 준비해 1인당 3본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 일정에 맞춰 4월 4일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로 인해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산불 위험도가 높은 청명(4월 4일)을 피해 날짜를 앞당겼다. 시에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의 날 캠페인도 병행 개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속초시의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 조성에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과 건조한 날씨로 시민분들이 걱정이 높아지는 만큼, 속초시는 산불 예방과 시민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신규 예비 PD를 모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관광 인재와 관광 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모집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횡성, 화천, 철원, 고성)으로, 해당 지역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본사업 미선정 지역이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총괄 운영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서 육성된 예비 PD는 관광두레 본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되어, 본 사업으로의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비 PD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관광두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규모는 각 모집 지역별 1명씩 총 4명이다. 예비 PD는 4월 18일까지 모집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가 후원하는 '강원·세종건설·신디자인랩' 브랜드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강원·세종건설·신디자인랩' 브랜드 장학금은 도내 민간 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차세대 글로벌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맞춤형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1인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도내 대학교 재학·휴학(학부)·대학원생(석사)과 강원학사 재사생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세부 내용은 강원인재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세종건설,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는 도내의 글로벌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대학생 및 강원학사생 41명에게 총 6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해외 탐방 주제인 “지역소멸”,“기후환경”,“지역소멸”, “문화관광”의 4가지 키워드로 장학생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두 기업의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강원의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체계적인 한우개량을 중심으로 강원한우의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향상 및 축산농업인(한우사육)의 소득 확대를 위해 유전체 분석 등 최신 육종기술을 활용하여 6개 분야에 41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우 품질고급화 사업은 한우고기가 농장에서 생산되어 소비자 식탁까지 유통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생산 부문에 중점 지원되는 사업이다. 한우개량 중심의 한우 도체 성적(육질‧육량등급) 향상 지원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경영 안정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추진한다. 한우개량의 기초가 되는 인공수정, 종축등록(기초‧혈통‧고등) 및 암소검정 지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기술(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도입‧활용을 통해 개체별 개량 능력치 극대화와 동시에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지원으로 선별적 한우 수급 조절에 나선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69%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한우고기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채린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 등 관계자 5명은 오는 4월 3일 모루도서관을 방문해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강릉시립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이 강릉아메리칸코너 운영 현황 및 홍보 관련 최신 정보를 함께 교환하며,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서,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영어로 말하는 대중 연설을 주제로 '2025 외교관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은 “향후 보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릉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릉아메리칸코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릉아메리칸코너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가족센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아버지의 육아 자신감 향상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파더링(Fathering)’'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정 내 역할을 강화하여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로, 자녀의 연령은 만 7세에서 10세까지이다. ‘파더링(Fathering)’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4기수로 운영되며, 베이킹, 요리, 감정 코칭,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7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은해 강릉시 가족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가족 내 양성평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버지가 자녀 양육과 가정 내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동산면 조양리에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올해 안에 준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거점단지 조성에는 총 200억 원이 투입되며, 곤충 대량 생산 체계와 품질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곤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거점 단지에는 스마트팩토리팜, 첨단융복합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곤충 생산·가공·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생산 시스템이 마련된다. 거점단지 준공에 앞서 춘천시는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 전문인 양성 교육과 곤충 스마트팜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곤충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예비 곤충 전문가를 배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2024년 10월에는 19명이 수료한 첫 번째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2025년 2월에는 미래농업교육원과 협력하여 35명이 수료했다. 또한, 곤충 스마트팜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거점단지 연계 곤충농가 육성과 곤충산업의 저변확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곤충 스마트팜 시설 신축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며, 규모는 개소당 최대 3,000만원이다.(보조 80%, 자부담 20%)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거점단지 준공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1차 안전건설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안전건설 분과위원회’는 전병선 분과위원장(미래컨설팅 대표)을 비롯한 총 20명의 안전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정 발전 주요 안건은 △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내 재난안전 전문 연구 기능(재난안전연구센터) 도입과 △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민생문제 해결 등으로, 자문과 토의가 진행됐다. 전병선 안전건설 분과위원장은“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풍수해 등의 재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더욱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도는 안전건설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누오호텔에서 개최된 '2025 케이-관광 투자 설명회 인 베이징(K-관광 로드쇼 in 베이징)'에 참가하여 중국 제약회사의 대형 포상관광 단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확정된 중국 대형 제약회사의 500명 규모 포상관광 단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에서 강원의 대표 관광지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중국 현지 여행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이로 인해 강원 지역 방문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중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비즈니스 상담과 관광 콘텐츠 교류를 진행하며 강원관광재단의 현장 상담은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베이징 투자 설명회(로드쇼) 참가로 중국 관광업계와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