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법정 저소득가구 1932명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마스크 3만여 장을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미사2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만여 장의 방역마스크를 개별포장하고 지난 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거동 불편대상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있다. 방역마스크 포장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2만장이 넘는 양이었지만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의 기쁨에 포장 작업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미사2동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심리상담 대상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마·스·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끼는 청소년과 가족 간 갈등이 급격하게 늘어나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마·스·크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2020년 하남시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종합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 가족갈등으로 인한 상담이 전년 대비 62.8% 증가 했으며 특히 부모 상담이 전년대비 309%나 폭증해 코로나로 인한 부모-자녀 갈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스·크 프로젝트를 통해 7월 한 달 동안‘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으로 운영하며 코로나 블루 관련 심리검사 개인상담 및 상설 부모교육 스트레스 관리를 비롯해 슬기로운‘집콕생활’을 위한 럭키박스 지원 등 다양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러한 심리정서 상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이나 폭행, 위협 등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 대비유도반, 피해공무원구조반 등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주민, 민원실직원, 하남경찰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응대매뉴얼을 토대로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맞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했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주민 발생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112안심비상벨 호출에 따라 하남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면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하상원 민원여권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응대 직원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및 하남지구 적십자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들의 농촌 체험을 위해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을 할 수 없어 재배한 감자를 공공기관에 지원하게 됐다. 올해는 약 2톤의 감자를 수확했고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에 30kg 30상자,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및 하남지구 적십자사에 각각 30kg 10상자를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형 교육도시 발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초청해 ‘오산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 및 시청·교육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강연내용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 설치 지역사회 · 교육청 · 학교 등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 지역기반 평생학습도시로 균형 잡힌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열띤 강연이 이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을 강조하며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문제의식을 갖지 않으면 결국 변화는 없다”며 “시민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마을과 함께 주민들이 주도하고 그들을 통해서 만들어 가며 교육관계자들 역시 이러한 변화 속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돌봄 교실을 학교가 받아 주지 않으면 그것을 시에서 먼저 해보겠다고 제안하고 이를 통해 변화를 유도해 나갈 수 있다”며 “누군가 먼저 주도적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결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 9월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체육대회 연기는 ‘2020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하남시 동체육회 및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 논의에 따라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하남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커 연기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무증상 집단감염 등의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동화동무 씨동무 사업에 선정되어 ‘동화책 함께 읽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학 감상을 통한 강사와 어린이의 행복한 소통을 위해 전국의 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약 100개 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화책 함께 읽자’는 엄선된 국내 작가의 동화 12편 중 3편을 선정해 읽어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동화책 정보를 접하고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독서력이 부족한 어린이도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을 더 자주 찾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 진행되며 초등 3~4학년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초등 5~6학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의 관심과 독서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필독 도서목록을 벗어나 학생들이 원하면서 우수한 문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가 자발적으로 책을 읽으려는 의욕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인 ‘슬기로운 알바하남’참여자 15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의 위기가 확대된다. 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공공업무 지원 분야 200여명 복지 서비스 분야 250여명 청결하남 분야 400여명 생활방역 분야 650여명 등 1500여명이며 하남시 생활방역단, 영유아 꿈나무 지킴이 사업 등 총 120여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은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센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시간 내 방문 접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슬기로운 알바하남’배너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사업별로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5개월 이내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위기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021년에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15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29개 단지가 지원대상으로 시는 지난 1일 시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하고 대상단지에 공고문을 배포했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공사 개방형담장공사 화단조성공사 놀이터공사 등이며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 또는 유지·보수공사도 지원 항목에 새롭게 포함됐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시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에 따라 경쟁이 있을 경우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거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6월 30일 미사도서관 공공시설물에 대한 성인지 관점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참여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니터링 방법 교육을 실시할 후 미사도서관 내부견학과 조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점검지표를 토대로 안전시설, 외부, 내부 1~3층을 점검해, “계단 손잡이 시작-끝 부분에도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었으면 좋겠음”,“유아화장실 남자변기와 여자변기가 분리 필요”, “남자화장실에 기저귀 부스가 있어서 좋았음” 등 다양한 점검 결과를 제시했다.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이후 점검지표를 재정비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보건소는 6월부터 7월까지 무리를 지어 출몰해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 ‘동양하루살이’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했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를 살충하기 위해서는 고농도의 살충제를 살포해야하는데 인체 유해성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화학적 방역이 불가하기 때문에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255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강변 해충유인살충기에는 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장비의 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 출몰 시 대처법은 첫째 가로등, 쇼윈도 등 밝은 야간조명 밝기를 최소화하고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해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 유인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창문, 유리 등에 붙어있을 경우에는 분무기에 물을 담아 뿌리면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셋째, 동양하루살이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을 설치하고 출입문의 틈새를 점검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감북동, 상산곡동, 초이동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가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해당지역의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경기도의 기획부동산 토지투기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도는 지난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 내 29개 시·군 임야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최근 개발이 어려운 임야를 기획부동산이 사들인 후 각종 개발호재를 이용해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광고해 공유지분으로 거래하는 것이 성행하면서 다수의 피해자들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임야 투기 행위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막고 거래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기 위원을 시작으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협의체 3기 위원들을 대상으로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동 협의체위원들의 역할과 이해’라는 주제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집합교육 대신 찾아가는 소규모 교육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자원 연계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3기를 맞는 동 협의체 위원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해 마을공동체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모든 동에서 지역 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동네 상황을 제일 잘 아는 주민들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6월 1일 위촉된 229명의 3기 위원은 2022년 5월 31일까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의 연계를 위해 활동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나래에너지서비스㈜의 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 확장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권규섭 나래에너지서비스㈜ 대표,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은 작년 4월부터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었으나 13평 규모로 설치공간이 협소해 이용자에게 충분한 대기공간을 제공하지 못하는 등 안전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가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인테리어 비용 3천만원을 후원해 26평으로 확장하게 됐다. 김상호 시장은 “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 확장으로 추위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푸드뱅크를 잘 운영해 주시고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지원해 주신 덕분에 이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4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를 진행한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위험, 고통, 혐오, 과로 승자독식 등 다양한 키워드 속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첫 번째 강연인 7월 16일에는 조재형 ㈜피알원 대표가 ‘위험 사회 : 왜 대한민국의 위기는 반복되는가?’ 강연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에 놓인 위험을 정의하고 국가적인 위험에 당면했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관점과 평상 시 위험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7월 23일은 심리연구소 ‘함께’ 김태형 소장의 ‘불안증폭사회 : 불안과 공포에 점령당한 한국사회’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사회의 문제들을 불안과 관련된 한국인의 9가지 심리 코드로 분석해보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7월 30일에는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성소은 상임이사가 ‘종교과잉사회 : 우리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6차 학원 및 교습소 점검을 평생교육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학원방역대응반’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학원방역대응반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운영한다. 대응반은 하남시 평생교육과장 · 미래교육팀장 · 업무담당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 평생교육팀장 · 학원업무담당자 6명으로 구성되어 학원 방역 실행 계획 수립 합동 방역 점검 유사시 긴급 업무협조 등을 수행한다. 이번 6차 점검은 17일까지 진행되며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 대상인 대형학원을 포함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점검한다. 박춘오 평생교육과장은 “점검 대상 학원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출입자 명부 관리와 증상여부 확인, 교실 내 거리두기, 학원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존경에 뜻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처음 시작한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한다’라는 수어를 뜻하는 동작으로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인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함을 느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삶을 꾸리는 국민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하남도시공사의 추천으로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캠페인은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한국 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으로 이어진다. 하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남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자동차 극장 하남, 가족극 온라인 생중계, 꿈의 오케스트라 온라인 수업, 하남 이성산성 상상 나들이 온라인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