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6차 학원 및 교습소 점검을 평생교육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학원방역대응반’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학원방역대응반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운영한다.
대응반은 하남시 평생교육과장 · 미래교육팀장 · 업무담당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 평생교육팀장 · 학원업무담당자 6명으로 구성되어 학원 방역 실행 계획 수립 합동 방역 점검 유사시 긴급 업무협조 등을 수행한다.
이번 6차 점검은 17일까지 진행되며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 대상인 대형학원을 포함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점검한다.
박춘오 평생교육과장은 “점검 대상 학원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출입자 명부 관리와 증상여부 확인, 교실 내 거리두기, 학원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