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고품격 아파트 단지조성과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일 공동주택 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인 현장소장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의 품질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시 지역업체 의무참여 확대에 따라 각 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인력사용으로 지역상생 발전 협력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현장관계자들은 고품질 아파트 조성을 위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주변 민원해소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 시공 중인 9개 아파트 단지 건설현장의 공사비가 총 9,600억원이 투입되어 진행되는 만큼 지역자원을 사용하여 강릉시 건설산업의 발전은 물론, 기술확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2년 12월부터 대규모 투자사업(호텔, 콘도, 아파트 등)시 총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MOU협약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 부터 강릉시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모여 2024년도 예산결산을 포함한 협의회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내빈도 참석하여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강릉시 임업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총회가 강릉시 임업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강릉시가 임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임업인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일 오후 2시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에 맞추어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구현철 장금상선흥아라인 대표,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을 활용해 강원권 수출입 기업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옥계항 홍보 등 다방면으로 협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1926년 ‘강릉합동주조’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는 지역의 유서 깊은 기업이다. 오늘 개관하는 강릉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2,436평 규모로, 강원 영동권 통합센터 역할과 함께 옥계항과 연계한 일본 주류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첫 단계로 기존에 부산항을 이용했던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일본 수출 물동량 일부를 옥계항으로 돌려 물류비 절감 효과를 실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옥계항 인프라 확충 상황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물동량을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역점 시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와 산업단지 확대를 선정하고 옥계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경포동주민센터는 2일 오전 9시 경포동 통반장 및 주민들과 함께 안현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강릉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포벚꽃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포동주민센터 직원과 경포동통장협의회 및 주민 50여 명은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범시민 캠페인’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현천 일원 주요 도로와 관광명소 주변을 청소했다. 깨끗하고 청정한 경포를 홍보하여 관광 일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장효열 경포동통장협의회장은 “관광 일번지 경포동의 명성에 걸맞도록 친절하고 정직하며 깨끗한 경포동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홍제동은 2일 오전 9시 30분 홍제동주민센터에서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홍제동 행복 기동대(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제동 행복 기동대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단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단순 생활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행복 기동대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제동 행복 기동대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사전수요 조사를 통해 가구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행복 기동대가 사소하지만 주민들에게는 큰 불편이 될 수 있는 생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홍제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문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 기동대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조덕연 회장과 서동수 사무처장은 2일 홍천군청 재난안전과를 방문해 박만성 과장 및 황근영 안전관리팀장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민경훈 주무관에게 감사패와 미니 꽃화분을 전달했다. 홍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0개읍·면 24개대 600여명의 주민이 119소방안전 활동과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경훈 주무관은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활동에 적극적 관심은 물론 행정업무에 대해 자세히 안내 협조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범공무원으로 6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홍숙 회장은 “민경훈 주무관은 지난 몇 년 동안 홍천군 안전을 위한 업무는 물론 본 연합회의 활동에 적극적 사고의 행정과 안내 등으로 600여명 의용소방대원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셨다”며 “지역안전을 위한 활동에 함께 동행하고 노력한 수고에 홍천군 전 의용소방대원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에서 임대 농기계를 입출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에도 농업인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136대로, 12월까지 임대료 절반을 감면해 주고 있다. 감면 혜택 대상자는 관내 경작 농업인 중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다. 트랙터는 16만 6,000원에서 8만 3,000원, 굴착기는 13만 6,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임대할 수 있다. 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기계 주말 임대를 통해 농업인 분들의 임대 부담을 경감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건수는 2024년 2,955건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체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국제회의 개최역량 균형발전을 위해 기존 광역 중심의 복합지구에서 중소도시로 지원을 확대하는 신규사업이다. 시는 전문회의시설 요건을 갖춘 오크밸리(HDC리조트)와 미술관·박물관을 보유한 뮤지엄산 그리고 인근 상가를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묶어 공모에 신청했다. 문체부는 원주시의 강점(ALL-IN-ONE, 웰니스 마이스)과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울산, 여수, 군산과 함께 원주시를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관광상품개발 ▲행사참가자 교통편의 지원 ▲민관협의체 운영 ▲마이스 포럼 개최 사업을 강원관광재단 등과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주시는 미래 유망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산업인 MICE 산업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커다란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시가 보유한 문화관광자원과 전통산업 그리고 의료기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계속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의강릉시민축구단 응원단‘하슬라 투어스’의 발대식을 갖고 응원을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스포츠팀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로 강릉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슬라 투어스’는 강릉의 옛 이름‘하슬라’를 차용한 이름으로, 단순한 응원을 넘어 응원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지향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강릉은 관광도시이자 스포츠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함께 강릉을 여행하는‘하슬라 투어스’를 통해 강릉을 더욱 생동감 있고 활력 있는 도시로 변화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하슬라 투어스’는 향후 강릉시민축구단의 홈경기를 중심으로 정기 응원활동을 펼치고,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첨연어(chum salmon)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자원량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2일 오십천에 방류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첨연어를 포획하여 포획한 어미 94마리에서 성숙된 수정란을 인공채란한 후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이번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수산자원센터는 1969년도에 강원도 삼척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첨연어 자원증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846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해 왔다. 올해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오십천 일원(가람영화관 뒤 하천)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어촌계원,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첨연어 어족자원의 보호와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며, 인공양식 연구도 함께 병행하여 보다 많은 연어 자원량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군민들의 삶으로 직접 들어가는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군민 곁으로 다시 다가왔다. 2025년 첫 번째로 2일 홍천군 직원 10여 명이 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면 행복나눔 빨래방에서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빨래방 업무 전반에 힘을 보탰으며, 이날 활동에는 신영재 군수도 함께 참여했다. 신영재 군수는 "군민들의 삶에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홍천군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매월 1회 이상 복지, 농업,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중흥토건㈜(대표 이경호)는 2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흥토건㈜는 ‘남원주역세권 A-2블럭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비 1,305억 원 중 410억 원(31.4%)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 51건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은 총 1조 9,510억 원에 이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중흥토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손 부족한 못자리철 밥걱정을 덜어주는 “못자리 공동취사장”이 2일 운영을 시작했다. 철원농협이 주관하고 철원군과 NH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철원군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봄철 못자리 설치시기에 매년 운영을 해왔으며,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선)내 철원읍 외촌리 철원근대문화유산 전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농번기에 황사와 미세먼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취사의 불편함과 농촌인구의 고령화, 여성농업인의 취사활동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한다. 2일부터 21일까지 20일 간 운영할 계획이며,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일일 7~800명 정도의 농업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기간 내 총 15,000명 이상의 농업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자체와 지역농협 간 협력사업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는 못자리 공동취사장에서 “농사일이 바쁘고 힘들지만 운영기간동안 부담없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단순 식사의 자리가 아닌, 각종 영농정보의 교환이나 대화의 장소로도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하여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경제를 부양 하기 위해, 지류형 및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기간을 운영한다. 할인판매 기간은 4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이며, 개인당 월 지류형 최대 20만원ㆍ전자형 최대 50만원(혹은 전자형 최대 70만원), 총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서도 발급하여 충전할 수 있다. 2016년 4월 1일 처음 발행하기 시작한 철원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의 제2 화폐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2,500억원 가량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5,0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경제진흥과 관계 공무원은“철원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로, 불안정한 국내 정세와 맞물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1일 오전 10시 철원읍 화지다목적구장에서 읍민의 날 행사와 함께 작은마을 축제 홍보부스 운영하며,‘산불 예방 행동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보안관 및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철원읍 화지다목적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산불 위험성 및 예방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 실시 및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산불 대비는 군민 개개인의 일상에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를 위한 ‘북스타트(Book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 주민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실에서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꾸러미는 0개월부터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로 2권의 그림책과 가방, 가이드북 등을 제공한다. 총 170꾸러미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들이 선정됐다. 또 ‘미라클 + 북스타트’라는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0개월부터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손유희 및 책놀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순차적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 기적의도서관 어린이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일부터 3일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 사업 예정지 1개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 선정 이후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사업 내용 공유, 대상자 선정, 서비스 종류 및 제공 방식, 각 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북방 고령자복지주택 내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내용으로는 안부 서비스, 가사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 여가 활동 및 정보화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예산은 105,000천 원이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지난 3월 14일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현장의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