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해외투자유치에 나선다. IKMP 사업은 해외투자유치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의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IKMP 사업 공모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2년 동안 투자환경에 대한 해외 홍보와 부론산업단지 등 신규산업단지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세계 코트라 36개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을 통한 적격 해외투자 발굴 지원,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인 Invest KOREA 홈페이지 내 홍보페이지 개설, 국내외 투자유치 행사 참가 기회 부여 등이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투자구역이 있는 원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및 이노벡스 박람회에 참가해 IT·제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병원 노동조합(지부장 김숙경)은 지난 2일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일호)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과일 84상자, 27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봄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숙경 지부장은 “봄철 입맛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좀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일호 회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백병원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병원 노동조합은 지난해에도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얻어진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240만 원 상당의 과일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4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원작 그림책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6살 여자아이 ‘덕지’와 아주 아주 오래전 날개옷을 잃어버려 되돌아가지 못하고 장수탕에서 수백 년째 목욕 중인 ‘선녀 할머니’가 우연히 만나면서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 5년 연속 판매 랭킹 1위, 관객 평점 9.9를 기록한 No. 1 가족 뮤지컬로 탈의실, 냉탕, 열탕, 때밀이 침대 등 원작 그림책 속 오래된 목욕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트의 등장으로 부모님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현실과 판타지를 적절히 연결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정서를 녹여내 재미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까지 예매된다. 문화사랑회원은 4월 7일 오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제고를 위한 ‘2025년 태백시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니트족, 고립 청년 등의 사회 참여 유도와 지역사회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연령대별(20대: 4월(1차), 30대: 5월(2차), 40대: 6월(3차))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나를 알아가는 질문리스트 작성하기, 공예 및 위스키 페어링 하이볼 원데이 클래스, 자서전 쓰기, 은하수 투어, 트래킹 등이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우천 시 변경될 수 있다.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차수별(연령대별) 10명씩 모집한다. 1차(20대)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2차(30대)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3차(40대)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문의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기반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판매제품의 배송실적에 대해 배송비를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태백시 사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태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제품에 대한 배송비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용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형태의 법인 등이며, 반기별 최대 200건까지 택배비를 건당 3,000원 정액지원한다. 단,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한 경우는 지원 제외한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접수기간 내에 태백시 경제과로 방문접수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태백시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지원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각적인 판로 확보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공직자 양성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직자 승진 소요 연수가 짧아지면서 태백시 7~9급 공직자 400여 명 중 재직기간 5년 미만 저연차 공직자 수가 290명으로 70%를 차지하는 만큼 저연차 공직자 업무 역량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1월 조직역량 강화 T/F팀을 신설하는 등 탄탄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저연차 공직자 대상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2월 11일에는 저연차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특강을 진행했고, 3월 10일 공직자 민원처리 응대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공직자 윤리교육, 공사감독 역량 강화 교육, 건축 품셈 교육, 공유재산 실무교육 등 실무 위주의 직장 강연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실시하며 신규 공직자 및 전문 직렬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아울러, 1회성 강의에 그치기 쉬운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의 종료 후 그 핵심 내용을 실무자들에게 공유하고 내부 게시판을 통해 업무매뉴얼 및 지침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강원 20대 명산 이벤트를 추진한다. 5년 차에 접어든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작년 기준 8만 명 이상이 참여한 재단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금년도 인증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양구 봉화산과 영월 발산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 중 양구 봉화산의 백자 모양 정상석은 포토존 명소로 입소문이 난 곳이며 영월 발산은 전통시장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다. 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강원 20대 명산과 도내 18개 시군의 62개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 20대 명산 등반 후, 전통시장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증빙하여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증빙을 완료한 100명의 신청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지역소비를 증대하고 재방문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이하 ‘EATOF’) 회원지방정부인 몽골 튜브도 유소년 축구선수 대표단 41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SON축구아카데미 훈련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으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24 제18회 몽골 튜브도 EATOF 총회’의 공동선언문 중 유스·스포츠 관광 교류 확대의 실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전문 트레이닝, 친선 경기 등 프로그램과 더불어 레고랜드 투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한편, 몽골 튜브축구협회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로드 투 강원(Road to Gangwon)’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2025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에 참가했으며, 이번 4월 훈련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관광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5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7월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12월 ‘동계스키캠프’ 등 다양한 스포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법' 제28조제1항에 의거,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 주관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7,508호(허가 6,573, 등록 935)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허가 농가는 전수점검, 등록 농가는 필요시 점검하되, 돼지 사육업, 가금 관련 사육업·가축거래상인은 전수점검을 실시하며,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적정사육기준 준수, 소독 및 방역시설 설치 여부, 허가·등록 관련 위반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의 중점점검 사항은 양돈농가의 악취저감 시설·장비 구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가축 질병과 축산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축산업 정기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농가 점검·관리와 농가가 관련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만성 폐질환 재택의료 서비스를 위한 휴대용 인공지능(AI) 다중진단 의료시스템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모한‘20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에 도가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3월 만성 폐질환 의료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구축된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진단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와 재택의료 시스템으로, 도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호흡기 질환(폐암, 폐렴, 결핵, 기흉)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진단‧관리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3년간 도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대용 진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강릉 여행지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매년 새로운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하여 특색있는 SNS 콘텐츠를 발굴하는 강릉시는, 이번 공모전의 분야를 3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로 선정하여‘댕댕이와 함께하는 강릉 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강릉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강릉 여행지의 감성적이고 차별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라면 영상의 장르와는 상관없이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제작한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해야 하며, 신청 정보를 네이버 폼을 통해 입력하고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및 원본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00만 원, 장려상(3명) 50만 원, 입선(45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20일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지정면은 지난 12일과 26일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면 축제 진단 및 발전전략 특강’이 열렸다. 특강은 한라대학교 신현식 교수를 초빙해, 지정면 기관·단체와 이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현식 교수는 ‘축제를 통한 지정면 발전전략’을 주제로 타 도시의 성공한 축제를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지정면의 축제를 진단하고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소금산 그랜드밸리 및 간현역 등과 연계한 축제를 통해 침체한 간현역 시가지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도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 화합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14일 ‘지정면 축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군 장병 추억의 나무 심기 묘목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묘목배부에는 11기동사단 외 2개의 사단 및 예하 부대 등 홍천군 주둔 부대를 대상으로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앵두 외 5종(앵두 248본, 블루베리 768본, 라일락 776본, 철쭉(영산홍) 1,380본, 진달래 1,045본, 무궁화 500본)을 보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장병 추억의 나무심기 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군부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추억의 나무심기를 통해 군 장병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3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수산업과 해양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고성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유관기관 및 수산 단체장, 해양수산업 관계자, 수산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인 오전 9시에는 거진항 일원에서 뚝지(20만 마리)와 도루묵(3만 마리) 방류행사가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을 대표해 15명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수협중앙회, 고성경찰서 등이 참여하여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용평지소 준공식이 2일 개최됐다. 이번에 설치된 미생물배양센터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축 산업 기반 시설이다. 환경청 한강수계기금으로 추진된 이번 미생물배양센터는 건축면적 495㎡에 달하는 부지에 실험실, 배양실과 멸균기, 배양기 등의 기자재가 완비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미생물 5종을 생산하고 생산한 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남부권에 설치되어 있는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본소에서는 이미 많은 농업인이 유용 미생물을 사용함으로써 토양·수질 오염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평창군 내 미생물배양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 수는 1,100여 명에 이른다. 신규로 설치하는 이번 용평지소는 북부권 농업인들이 미생물배양센터와 거리가 멀어 이용이 힘들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됐다. 용평지소 준공 이후 다소 부진했던 북부권 농업인들의 미생물 사용량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체 방안으로 미생물이 떠오르고 있다. 미생물배양센터 운영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은 2일 양구군청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외협력관과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체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으로 인한 문제를 파악한 양구군은 지난달 중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을 기존의 필리핀에서 캄보디아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후 물밑에서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지속해 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날 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확정했으며,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빠르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재개를 위해 지난달 30일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필리핀 해외이주노동부를 방문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달 중순경 필리핀에서 약 100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는 것도 확정됐다. 양구군은 계절근로자 추가 확보를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20250402165542-9091](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전력자립률이 높은 5개 시도(강원, 충남, 전남, 부산, 인천)가 함께 지역별 전기요금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전)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3분할이 공개됐고, 2025년 산업부 업무계획에는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와 5개 시도는 지리적 인접성만 고려한 획일적인 권역별 기준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하여 소비하는 비율인 전력자립률(강원 전국 3위, 213%)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10일 전력자립률이 높은 5개 시․도와의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전기요금제 적용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대정부 건의문 합의안을 마련했다. 공동 건의문 주요내용은 먼저 추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