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029년 11월 4일까지 4년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국가가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으로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은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주 1회 남사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과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체육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다산수변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기관 25개소가 협력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봄부터 직접 워크숍 기획 회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 구상부터 운영까지 주도해, 청소년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완성됐다. 축제는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주제로 열려 복고 감성과 청소년의 창의력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MC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조안초, 송라중, 평내중, 금곡고 등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등 공연을 선보였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와 튠에이드 아카펠라팀의 무대도 더해져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레트로 사진관 △추억의 게임 체험 등 총 2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복고 감성을 체험하며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2025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모든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에서는 ‘제17회 남양주시 농업인대상’ 3명과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농업인단체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반려식물 교육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경진대회도 열렸다. 송제헌 남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양주 농업인이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은 국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애니메이션박물관은 11일 '도토리 문화센터 in 춘천' 특별전 오픈식을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5브릭스 대표, EBS PD, 강원애니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강원애니고 학생들도 함께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카카오웹툰 인기작이자 EBS 방영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도토리 문화센터’를 원작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현실 공간에 옮겨, 관람객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처럼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도토리 문화센터’는 취미를 혐오하던 대기업 부장 고두리가 평균 연령 70세의 문화센터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취미는 인간을 아둔하게 만든다.’는 신념으로 살아오던 주인공이 도토리 문화센터 사람들을 만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특별전은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이 고두리의 여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원증 등록’을 시작으로 ‘사군자 체험’,‘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년 디자인스튜디오 판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와 초등학생 대상의 〈핸드 프린트 입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생활 속 디자인 감수성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처음 시도되는 판화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크스크린과 핸드 프린트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판화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실크스크린)〉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실크스크린과 모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트 프린트를 완성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참여자는 직접 준비한 도안을 바탕으로 제판, 감광, 잉크, 인쇄 등 판화의 전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굿즈와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실크스크린은 단순한 인쇄를 넘어 개인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쇄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1일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의정부시4-H본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의정부농협 조합장,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우수 회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헌신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농업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도시농업 확대와 농업인 복지 증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을 뜻하는 ‘토(土)’자가 두 번 겹친 ‘토월토일(土月土日)’을 숫자로 풀어 11월 11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농업인의 날 행사로, 농업인이 축제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도한 농업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농협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농악 축하공연, 농업인 대상 시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은 ▲경종분야 장안면 신정일 ▲축산분야 송산면 방준환 ▲과수·화훼분야 비봉면 김택수 ▲채소·특작분야 서신면 홍미숙 ▲여성농업인분야 우정읍 이순원 ▲청년농업인분야 송산면 황용훈 씨 등 6명이 수상했다. 오후에는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소장유물 ‘표류인 문순득 일기’가 인천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인천시가 2025년 11월 10일자로 고시한 문화유산 지정 결정으로, 인천시 지정문화유산 중 첫 해양유물 지정 사례이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장유물 중 첫 문화유산 지정 사례이다. 그동안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유산은 주로 근대 인천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건축물이나 산업유물 중심으로 지정되어 왔다. 이에 비해 해양 교류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유산은 거의 없었으며, 이번 ‘표류인 문순득 일기’의 지정은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문화유산 지정 범주를 해양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표류인 문순득 일기’는 우이도 홍어 장수 문순득(文順得, 1777~1847)의 표류 경험이 담긴 필사본‘표해록(漂海錄)’이다. 이 기록에는 문순득이 1801년 홍어 거래를 위해 출항했다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여 일본 오키나와(유구), 필리핀(여송), 마카오(오문) 등을 거쳐 약 3년 2개월 만에 조선으로 귀환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다. 조선 후기 최장 거리이자 최장 기간의 표류 사례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면에서 다산 정약용 영정 복제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0월 시가 포항시·강진군과 체결한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다산의 첫 유배지인 포항시 장기면은 다산 정신을 계승하는 상징성이 큰 고장이다. 행사에는 채용식 다산정약용브랜드위원장,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등 남양주시 관계자 7명과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정혜숙 문화예술과장 등 포항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은 장기면사무소에서 제작과정 영상 상영, 영정 전달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영정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정은 상반신과 전신 2종으로 제작돼 장기유배문화체험촌과 장기면사무소에 각각 전시된다. 양 시는 전달식 이후 장기읍성과 다산사적비를 함께 둘러보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 학술행사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한 도서관 지혜학교 '김포시 신중년세대, 조선 오백년 미술의 꽃을 함께 피우다' 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 정신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으로 장기도서관은 매년 공모에 선정되어 철학, 문학, 예술의 전 범위를 심도 있는 강연으로 꾸려왔다. 올해에는 신도시로 유입된 신중년세대를 대상으로 이화여대 초빙교수이자 전(前) 간송미술관 연구원 탁현규 교수의 유쾌한 조선 미술 작품해설과 함께 당대 최고의 화가 겸재 정선, 혜원 신윤복의 삶의 여정 또한 살펴볼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종료 후 2026년 장기도서관 연간 강연 주제인 '삶과 지혜를 밝히는 문학 등대'를 소개하며, 2026년 도서관 지혜학교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성황리에 끝난 도서관 지혜학교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김포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인문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2025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구)천보초등학교(양주시 옥정동로9가길 31-15)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양주시에서는 올해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포용 문화 행사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장벽 없는 영화, 경계 없는 감동”을 슬로건으로, 단편영화 공모와 시상식 그리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8일 열린 ‘제4회 코스모스 전국 동요대회’에서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 중창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2023년 5월부터 추진 중인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진 9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하고, 전국 동요대회 출전과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중창팀은 어혜준 지도교사의 지도로 결성된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최보람 작곡의 〈진심을 담은 한마디〉를 불러 지난해 ‘과수원길 동요대회’ 대상 수상 곡의 감동을 이어갔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가창, 안무, 무대 연습 등 전반적인 지원은 모두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맡았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시 주관 각종 행사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수상은 2023년부터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동요의 불모지였던 구리시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밝힌 성과로, 앞으로 구리시를 동요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블로그로 서평쓰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블로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서평을 작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강의는 독서동아리 및 서평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신 강사가 맡아 독서와 글쓰기를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 1강(11/27):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 2강(12/2): 독후감에서 서평으로 ▲ 3강(12/9): 서평에 블로그 입히기 ▲ 4강(12/16): 블로그 서평 쓰기 실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약 200여 명의 수강생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요가, 민요, 고고장구, 기체조, 기타, 라인댄스, 국선도, 노래교실, 난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한국화와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총 12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형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3동장은 “주민들의 꾸준한 문화 활동이 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저항의 울림이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를 통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지난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제주 서귀포시)에서 수상한 두 곡의 합창곡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가 펼쳐진다 '안성장터'는 안성 3·1운동 기념공원을 찾은 소녀가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장터를 상상 속에서 여행하며, 그 시대 민중의 고난과 항거 그리고 부활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봉선화’, ‘대한이 살았다’, ‘그 날이 오면’,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이 무대에 오르며, 감동과 역사의식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8일 ‘제1회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 행사는 내혜홀 광장에서 소상공인 판매·홍보부스,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우수 소상공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 됐다. 이명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올해 처음 안성시의 지원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 행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안성시와 안성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안성시 3만 소상공인분들의 연대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심리 위축과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분들의 노력이 있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안성시2040·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심, ㈜아성다이소, 쿠팡물류센터, 한살림연합 등 관내 25개 우수기업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분야별 취업정보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한 ‘황인’ 강사의 취업특강에서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며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294명이 참여해 채용 결과와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는 마무리됐지만,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