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 좋은 옥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34번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See/saw 시소: 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첫 기획전으로 선보인 전시는 미술관 소장작품 79점과 함께 초대작가 5인(김대희, 송엘리, 유재연, 이상덕, 이택수)의 작품 22점을 더해 총 101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하며 작품 표면 위아래로 나타나는 상징과 이야기를 찾아내고, 세상을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바라보고자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작품이 전하는 의미를 사색하며 전시를 즐겼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초대작가들이 출품한 신작을 내세워 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예술을 그 자체로 즐기길 바라는 기획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와 함께 체험키트 ‘예술가의 리본상자’, 초대작가 아티스트 토크&체험 ‘작가와의 만남’, 부부미술심리 프로그램,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계속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약 4천 오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놀이’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30여개 유관단체가 함께 자리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마임풍선공연, 밴드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그라피티, 포아트블록, 축구·야구·농구에어바운스 등 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에코백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활동도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전진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양평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지고 업체 특성에 맞게 친환경 간판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광고문화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벽면 이용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이다. 창작간판 부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치된 간판 부분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 후 총 14점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700만원 상당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선진화된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발전해가는 공모전으로 거듭나 양평군의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 꿈벗도서관에서 신현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고 밝혔다. 신현경 작가는 ‘KB창작동화제 장려상’,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벚꽃 수영장', '야옹이 수영교실', '강아지랑 마음이 통화는 대화법', '개가짜뉴스'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의 최근 작품인 '벚꽃 수영장'과 '야옹이 수영교실'을 중심으로 ▲작가의 대표작 소개, ▲작가가 된 계기와 작품 뒷이야기 ▲동화책 속 한 장면을 담은 도안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꿈벗도서관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외에 가정의 달 기념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 열릴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 축제'를 통해 ▲촉각도서 만들기 ▲그림책 큐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 및 책과 친숙해지고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꿈벗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종 심기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텃밭에 모종을 손수 심고 모종이 자라면서 꽃이 피는 모습, 열매를 맺고 잎이 지는 성장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모종을 심어보는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피부로 직접 느낌으로써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쑥쑥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와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약 30여 명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특히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동두천시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하고 있다”라면서 “폭력은 더 이상 모른 척하고 지나치는 남의 일이 아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두천 시민 모두가 성폭력, 디지털 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강력 범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력 예방은 이제 지역사회의 실천 과제가 됐다. 시민 모두가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오후 중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희망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공연, 부모의 희생·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공로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김정헌 구청장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또, 카네이션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가족,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님의 헌신과 노력, 사랑과 은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가정의 달, 가정의 소중함과 효의 중요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진행된 마술공연 '신비한 집(Magical House)'이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로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신비한 집에서 벌어지는 가족 간 소동을 책을 통해 풀어가고 마술을 통해 전달했다. 더불어 책에서 빛이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공중부양 마술, 그림자공연(쉐도우퍼포먼스), 풍선쇼 등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그림책 '하트방구'와 '분홍 보자기' 작품 전시 운영, 그림책의 내용과 글귀를 넣은 캔버스 그림책 가방 만들기, 윤보원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이어간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2024년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미래 체험 ▲예술 체험 ▲진로 체험 ▲진로상담(멘토링) ▲진학‧진로‧심리 상담 등 다섯 개 영역, 총 50개 공간(부스)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로봇공학,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제작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에 종사 중인 현직 전문가들과의 상담(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 체험 및 진로 체험 분야에서는 첼리스트, 가수, 뮤지컬 배우, 마술사, 운동선수,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진로상담(멘토링)을 통해서는 군인, 소방관, 경찰관, 의사, 간호사 등과 1:1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심리상담가를 통한 심리검사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여, 학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연천군의 제31회 구석기축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지역의 축제에 참여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 공간(부스)에는 연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가 함께해 이웃 지역 간의 품앗이 기부를 독려했다. 연천 구석기축제를 비롯해 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 등 서로의 지역 축제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현덕면 소재 시립현덕어린이집과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손수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하연 위원장은 “어린이날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 꾸러미를 준비했는데 아이들도 좋아해 주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어린이날 맞이 간식 꾸러미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드리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노인 등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 관광이나 식사 대접 등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민자 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담긴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우리 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나눔 행사를 잘 치러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년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오성면 신리 내 문화복합공간인 공간미학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효 잔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신리마을 효 잔치는 마을기업인 신리황금뜰이 주최했으며, 마을마다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효 잔치를 지난해부터 신 1리~4리 마을이 통합 개최해 신리마을 전체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신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다채롭게 채워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게 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병욱 신리황금뜰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잔치를 준비해 준 신리마을 주민분들과 신리황금뜰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오성면을 위해 노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다문화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가꾸는 힐링 원예 테라피’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촬영 당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댁에서 모시고 와 수업에 참여했다. 원예 테라피(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 시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홀로 외롭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런 좋은 수업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오랜만에 꽃을 보고 마음이 설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원예 테라피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쁜 꽃들을 보고 만지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갈비탕과 반찬을 만들어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170여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서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준식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신봉숙 회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반찬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서탄면 새마을 지도자협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