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인 ‘원스톱 스마트 인지케어 프로그램’ 3기 과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4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 7종, 유산소 운동 2종)를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4기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 환자군, 경도인지장애군, 정상군 등 총 36명이 참여해 개별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기를 마친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얻었다고 호평했다. 현재 4기 참여자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치매 고위험군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열리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정신건강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글씨로 전하는 마음의 위로’로, 대한민국 원로 서예가 소엽(小葉) 신정균 선생이 시민들에게 직접 써 주는 ‘마음의 약글’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서예의 예술성과 정신건강 메시지가 결합된 이번 체험은 서예가 곧 치유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마음을 담아 쓰는 엽서’다. 정신질환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회복의 여정을 담아 창작한 시로 제작된 엽서를 활용해 시민들이 서로에게 메시지를 적고 나누는 활동이다. 이 과정은 정신질환 편견을 낮추고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엽 신정균 선생의 ‘마음의 약글’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 생식 자제 및 손 씻기 등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때 감염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다리 부종·출혈성 수포·피부 괴사로 악화될 수 있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사망 8명)으로 ’24년 동기간 누적(21명) 대비 9.5% 감소 했으나, 여전히 치명률은 42.1%로 높았으며, 사망한 환자들은 모두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이천시는 다음과 같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했다.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기 ▲조개·생선·게·새우 등은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껍질 열린 후 5분 더 끓이기, 증기 요리 시 9분 이상 ▲어패류는 5℃ 이하 냉장 보관 ▲조리 시 해수 사용 금지, 흐르는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일상 속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9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역사, 전통시장, 학교, 기업체 등 시민 생활터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9월23일 서정리역에서 열린 ‘건강체중 만들기’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실천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실천 가능한 적정체중 유지의 방법과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단순한 체중의 문제가 아니라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치매안심마을(두정1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를 전개 했다. ‘혈관성 치매 바로 알기 극복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 두정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혈관성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의 원인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혈관성 치매 이해하기 ▲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당뇨 측정) ▲ 치매예방 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으로 운영했다. 건강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참여 주민들은 치매를 예방할 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등 ‘치매 극복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 · 연계하여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적극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의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에 치매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법원읍에 추가로 신규 운영하기로 했다. ‘기억똑똑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법원읍 율곡문화학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4시부터 3시간씩 운영된다. 초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훈련 ▲운동 ▲가족문패 만들기 ▲주물럭비누 만들기 ▲전등휴지케이스 만들기 ▲원목압화아크릴액자 만들기 ▲양면거울 꾸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만든 작품은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일에는 수료식을 열어 수료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 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의 모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청소년·특수직군 등 맞춤형 심리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자살위기 개입 및 치료비 지원 등 예방-개입-회복을 잇는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살예방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같은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안·팔달구 보건소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역을 지원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방역특장차를 활용해 행사 기간과 행사 전과 후에 걸쳐 방역·소독을 한다. 정조대왕 능행차와 야간에 진행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에서 주요 관람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공원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친환경 제품으로 방역·소독하고, 장안공원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3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감·힐링 기념 공연’을 열었다. 치매 노인과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치매 관리 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고윤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장 ▲안성식 화홍병원 신경과 센터장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 관장 ▲임태성 신경과의원 원장이다. 공연은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으로 막을 올렸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치매 환자 미술작품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가 넓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다산건강마루에서 개최한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 건강–예방부터 관리까지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정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혈압·혈당 관리법, 식습관 개선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강좌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건강 정보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감염·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025-20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접종에는 질병관리청이 공급하는 최신 개량 백신(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이며, 연령대별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시작하고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같은 날에 인플루엔자 백신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 아파트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접종이 불가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타 연령에 비해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동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지속가능한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오늘도 8,000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가운데, 덕양구보건소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 미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가 운영 기간 동안 주 4일 이상 8,000보를 달성하고, 주차별 주어지는 생활 습관 개선 미션을 모두 성공할 경우 리워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24일부터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고양시덕양구보건소’ 커뮤니티의 바로가기를 통해 ‘오늘도 8,000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을 챙기며 긍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장기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과 응급실 운영 부담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 및 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일산서구보건소 주관으로 덕양구·일산동구보건소, 고양소방서·일산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현황 공유 ▲응급실 운영 및 소아 비상진료 체계 점검 ▲고위험 산모 응급분만·신생아 치료 연계체계 공유 ▲소방 이송 대책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기관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연휴 기간에도 끊김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관내 사업장에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금연, 영양,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강 보건교육에서는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시범 및 실습을 1:1로 교육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 금연 실천 등 건강 습관 안내를 포함하는 다양한 교육자료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구강 관리 용품과 줄자 등이 지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는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우울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우울증의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삭동의 경로당 2개소(자이경로당, 센트럴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노인 우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시행했고, 스트레스 관리 및 예방법 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작은 성공 경험하기’의 주제로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근육 사용 및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됐고, 다 같이 모여 교육도 받고 만들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우울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복합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의 날' 축제 연계 ‘청년 정신건강 증진 힐링 캠페인’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축제와 연계해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정보무늬(QR코드) 및 키오스크 정신건강 자가진단 실시, 스트레스 측정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을 제공하여 청년층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신건강 자가진단 검사 결과,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되며 전문 상담사의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 힐링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편의점과 무인식품판매점 대상 위생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편의점과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조리식품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휴게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아이스크림·과자 판매점 등) 총 1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식품 취급의 위생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편의점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 튀김, 빵 등 조리식품은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위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업소인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