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석면 장애인단체(회장 용남준)는 지난 3월 29일 회원들과 함께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석면의 관문인 서석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차장, 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하천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용남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석면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회원분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지난 3월 신청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2단계)를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로, 시는 여러 차례 보완 절차를 거치는 등 적극적인 노력 끝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인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는 봉산동 302번지 일원에 132,843㎡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444억 원(도비 142억, 시비 302억)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축구장 2면, 족구장 12면, 관리사무소, 산책로 및 부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잔여 토지 수용 절차를 완료하고, 5월 도비 전환사업 신청 후 1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가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사업은 원주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20년 만에 조성을 추진하는 ‘신평 농공단지’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의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인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이다. 신평 농공단지는 2004년 문막 동화농공단지가 준공된 이후 원주시에 네 번째로 조성되는 농공단지이다. 1,300억 원을 투입해 314,075㎡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 최초로 물환경 규제가 없는 지역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서 1,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더해, 입주업체 포화로 인해 기업 확장이 제한되던 기존 농공단지의 과밀을 해소하고, 입주의향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로 개발계획 수립과 설계를 위한 예산 편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제 최우선을 기치로 내건 민선8기 원주시는 10여 년간 표류하고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정상화하고, ‘신평 농공단지’ 조성까지 본격화함에 따라 우량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고성군 델피노 리조트에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규·전입 직원 대상(90여 명) '노사합동 공감톡톡 소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 직원들의 도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도에서는 2020년부터 소통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지사와 노동조합, 신규‧전입 직원 간의 소통과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도지사와 노조위원장이 직접 나서, 개인적·업무적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운영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은 이제 강원도청이라는 주식회사의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CEO로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렇게 입사하자마자 워크숍을 마련한 조직도 흔치 않기에, 동기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도청 생활 중 어려움도 있겠지만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세요. 함께 부대끼며 보낸 시간이 언젠가는 가장 따뜻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라며 이번 캠프의 의미를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신규·전입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건강한 공직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구정면이장협의회는 3일 오전 11시 강릉솔향수목원 일원에서 구정면사무소 직원 및 시의원 등과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이 오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구정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정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혁래 구정면이장협의회장은 “행사 후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들도 청결한 구정면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살면서 내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일주일은 우울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포남2동 어르신) 강릉시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순, 손수일)는 3일 민관협력 사업인 ‘오순도순 식탁’을 추진했다. ‘오순도순 식탁’은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민간 자원 발굴의 성과로, 관내 식당 3곳에서 윤번제로 매월 10명의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이다. 식사 이후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한동안 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실 수 있도록 포남2동·경포 일대 벚꽃 드라이브를 추진했다. 손수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점심 영업시간을 내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벚꽃처럼 환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더 따뜻한 포남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내곡동은 지난 2일 화사한 봄꽃으로 봄의 정취 가득한 ‘살기 좋은 내곡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40본을 식재했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주민들이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곡동 관내에 꽃을 심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내곡, 행복을 주는 내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3일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25 춘천시 ODA(공적개발원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춘천 기업이 국제 개발 협력 분야를 이해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춘천 내 19개 기업이 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지역 기업들이 국제협력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욱헌 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월드프렌즈 교육원장이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전 원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창립 회원으로, 이라크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다. 최근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에도 출연하여 대중적 관심을 받았다. 최근 국제개발협력은 공공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민간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이날 강연 역시 이러한 변화의 흐름과 민간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어 김지은 ㈜코웍스 개발협력사업부 민관협력팀 대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엄상필 NNP 본부장과 엄기증 C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동내면민이 지역발전 및 주민 화합 등을 기념한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 동내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제18회 동내면 면민의 날 화합 큰잔치가 오는 5일 동내초교에서 개최된다. 동내면 면민의 날 화합 큰 잔치는 동내면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동내면 18개 자생단체,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 등에서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관계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식전 공연과 문화 행사 공연은 축소 운영하고,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애 동내면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이전, 다원지구 및 학곡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동내면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듯한 마음도 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옥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 빨래방 차량을 지원받아 ‘이불 빨래 DAY’ 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이불 세탁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이불 빨래 봉사활동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 1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이불 수거, 세탁,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 가정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개선하여 질병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락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돌려드릴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삼척~동해~강릉을 잇는 고속화 철도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총연장 45.8km에 사업비 1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삼척~강릉은 1940~60년대 개통된 굴곡이 심한 노후 구간으로 60km/h 수준으로 운행 중인 실정으로 이에 따른 현대화 및 고속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자체(강릉, 삼척)와 협력하여 2023년 9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회의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2025년 3월부터 중앙-도-지자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동해시 한섬 일원에서 개최한 바다와 함께하는 철길 따라 플로깅 행사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른 협업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에 따라 국민들이 더욱 많이 방문할 동해안을 지역 사회가 먼저 가꾸는 손님맞이 정화 활동을 통하여 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도시공사가 지역 소멸과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활력 증진과 두 도시의 공동 문제인 지역 소멸과 저출산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교환과 기관 행사 시 상호 방문을 통한 홍보 등이 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 소멸과 저출산 문제는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며,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12월 10일, 지역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친선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의정부도시공사 임직원 130여 명이 속초시를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 조직인 (사)평창그린투어사단이 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8일까지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조직과 지자체가 민간 관광전문가와 협업하여 지역 콘텐츠가 포함된 농촌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 후에는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역량 강화교육은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참여하는 체험 마을의 관광·체험 상품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탄력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H.E.R.O – 우리 모두 친구의 히어로가 되어보자”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3일, 4일, 10일에는 대관령 초등학교에서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11일에는 대관령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H.E.R.O’는 Help Everyone, Respect Others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피해자·가해자·목격자의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개입 역할 인식 ▲공감과 소통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 등을 중심으로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특성에 맞게 체험형 활동이 병행되어 현장에서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누군가의 작은 관심과 용기가 친구를 지킬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전국 시도에 전파 및 시행토록 했다. 이는 이날 개최된 ‘영남권 대형산불 대응회의’(4.2.)에서 발표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점 추진사항이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중대본은 지난 3월 21일부터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대응을 위해 3월 22일부터 본부를 가동 중이며,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17개 시도,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 12회에 걸쳐 산불대응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7일 ‘청명‧한식 대비 특별 산불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 감시활동 가용 인력 15,398명을 총동원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 등산로 2,000km 폐쇄, ▲ 입산통제구역 604천ha 지정, ▲ 산불 시 타지역 헬기 배치를 위한 계류장 18개 시‧군 288대분 확보 등 다양한 사전 조치를 추진해 왔다. 또한 도는 산불 발생 시 초기 즉각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는 영서지역에도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를 확대 운영하여, 대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가 주관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체류정책 제도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광역지자체별로 유학비자(D-2)와 특정활동(E-7) 비자 중 1개 비자를 선택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월 7일 유학비자(D-2)로 제도를 설계하여 법무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3월 31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일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은 지역산업 및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2025~2026년 2년간 총 77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광역비자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10개 시도) 총 쿼터 4,420명, (도) 쿼터 770명, 평균(442명) 대비 174% 확보 도는 지역 내 13개 대학과 협력하여, 미래산업(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ICT)과 관광산업 등 유관 학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집중 유치하고, 우수 인재로 양성하여 지역 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인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광역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을 기념 3일 오전 10시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 도내 해면·내수면 수산인들과 관계 유관 기관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생산한 수산종자 23만 마리(뚝지 20만, 도루묵 3만)를 고성 소재 거진항 앞바다에 방류하며, 바다생태계의 풍요를 기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이 늘 고생하시는 3중고, 기름값, 인건비, 어획량 감소에 대해서 각각 거기에 맞는 선물 3종 세트를 준비했다”며, “도에서는 유류비 비용 50% 지원, 노후 엔진 교체(어선한대 당 5천만 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충(12곳 완공, 해수부 공모 2곳 모두 강원도 선정 속초‧동해), 수산종자 방류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17일 개장되는 ‘저도 어장’에서 어업지도선(202호)을 타고 직접 문어를 잡으며 수산업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