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해 아동 및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도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인당 연 10만 원의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성포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7월까지 25개 동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산 주민설명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시민과 공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25개 동의 주민총회 및 단체회의와 연계돼 실시되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총괄 현황 ▲자산 및 부채 등 주요 자산 변동 요인 ▲안산시 주요 추진사업 ▲2024년 주민참여 예산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에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결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 책자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정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더욱 알차고 책임 있게 집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프로 당구선수로 활약 중인 정수빈을 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다. 2022년 국내 프로당구(LPBA) 데뷔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 선수는 차세대 당구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 선수는 “신임 홍보대사로서 안산의 활기찬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안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수빈 선수는 당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이라며 “스포츠 문화 도시로서의 안산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학주, 김석훈 배우, 김원준 교수(가수)에 이어 정수빈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 문화체육관광 도시로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분야에서 안산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안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안산시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의 미래,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으로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 및 팔곡동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안산형 주거복지센터 조성 ▲정신건강 분야 안산형 안전모델 구축 및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 민간 공공 병상 운영 등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서 10년 후가 기대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구체적으로 ▲안산미래연구원 출범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선정 등 지속 가능한 미래형 혁신조직 운영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지원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안산시가 유일하게 최종 50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산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도시로, 최종 우승 시 한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도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이하 챌린지)’ 최종 후보 50개 도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6회차를 맞는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의 삶을 개선하는 지방정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전 세계 인구 10만 이상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있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안산시와 서울특별시 등 ▲아시아 14개소 ▲유럽 8개소 ▲미주 18개소 ▲아프리카 9개소 ▲오세아니아 1개소 등 33개국 50개 도시가 최종 후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월 10일 시흥시와 종근당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으로, 경기도 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시흥시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외에도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가칭)시흥바이오센터’를 유치하며 바이오제품의 인증 및 품질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 최근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AI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마련한 것 역시 희소식이다. 시흥시는 AI 기술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분석, 임상시험 설계, 맞춤형 치료 개발 등 바이오 연구의 효율성을 높여내는 바이오·AI 융합 첨단 산업 허브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발맞춘 시도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은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며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바이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6일 관내 실버경찰대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핵심 원리 ▲119 신고 시 필수 안내사항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응급상황이 닥치면 긴장할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의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에스(GS)건설이 함께 추진한 지역상생 꽃밭 조성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휴지 정비와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조성된 꽃밭은 운정3동 주요 생활권 주변의 공터를 활용해 이뤄졌으며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업체인 지에스(GS)건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공과 자재 지원을 맡아, 공공재정 부담을 덜고 지역과의 상생을 실현했다. 또한, 꽃밭 조성 이후의 관수, 제초 등 사후관리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꽃밭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과 민간기업,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에스(GS)건설 관계자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2주간 홀몸 어르신 1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영양 관리,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인지 건강을 함께 챙기는 통합건강관리 활동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영양식(소불고기,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을 전달하고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폭염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정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하고 말라리아, 식중독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살충제와 모기기피제도 배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있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금릉역 앞 분수광장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보건소, 파주경찰서, 서영대학교 보건의료학과와 같은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 홍보관과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약의 유해성과 예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특히 파주경찰서는 마약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변화가 시작된다”라며, “경찰서, 학교,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 시민은 “이번 체험 활동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으며, 특히 아이들과 참여해 더 의미가 컸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의 대상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총 모집 규모는 총 437명으로, 대상자에게는 연간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청년·디지털·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차 모집과 지난 1차 모집 잔여 인원(일반 1명, 장애인 17명)에 대한 추가 모집이 동시에 진행된다. 2차 모집 인원은 청년 266명, 디지털 교육 희망자 85명, 노인 68명이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또는 모바일 웹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보조금24(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파주시청 평생교육과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7월 말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안내도 이뤄진다. 지급된 이용권은 엔에이치(NH)농협채움카드(체크·신용)로 제공되며,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5,844세대에 총 7천9백여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성과급을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한 세대를 대상으로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가스앱 캐시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에 따라 연 2회 성과급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을 통해 총 3,03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 기준으로 약 2만 1,5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에너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는 주소 등의 정보가 변경된 경우 개인정보를 현행화해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며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는 제도“라며, ”2050 탄소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4일 ‘공릉 키즈캠핑랜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조성 사업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릉 키즈캠핑랜드 조성사업은 조리읍 공릉관광지에 캠핑장 20면과 어린이 주제의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가족 중심 여가 공간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일정 설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공릉관광지에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자연, 놀이, 문화, 숙박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통합형 관광·여가 기반 시설로 재구성하여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가족 단위 관광 거점으로의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파주시는 현재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대부분 단순 경유형 관광 형태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를 조성하여 경기북부권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로 정보통신과 산하에 ‘인공지능 (AI)기반팀'을 신설해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마련에서부터 관련 산업 육성 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관련 모든 정책을 전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도시 브랜드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목표 시가 이번 인공지능 기반팀 신설을 첫걸음 삼아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는 파주시를 ’수도권 인공지능(AI) 핵심 도시‘ 반열에 올라섬으로써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시는 특히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크게 늘림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확고한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시민 모두의 인공지능(AI)‘이라는 구호 아래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오는 8월로 예정된 '파주형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앞두고,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파주형다함께돌봄센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는 파주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정책사업으로, 현행법상 의무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초등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시설 설치 및 인건비와 운영비 등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전액 시예산으로 충당하도록 한 돌봄 시설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연내 7곳의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 및 운영 계획을 확정 짓고 내부 새 단장을 마무리해 오는 8월 중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초등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비 100%를 투입 운영하는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의 정책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정책브랜드 개발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 북부 산업지도의 패러다임을 바꿀‘일산테크노밸리’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고양시가 지향하는 자족형 첨단산업도시로 전환이 본격화된다. 고양특례시는 7월 B3블록을 대토용지로 우선 공급하며 이를 시작으로 총 5개 블록, 87만1,761㎡에 대한 단계적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2만 2천 명의 고용 창출과 6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민선8기 핵심 역점사업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되며 미래 성장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직·주·락(일터·삶터·쉼터)’이 공존하는 복합특화지역으로 고양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택지개발지구 등 인근 대형 프로젝트들과 연계효과도 기대된다. 공정률 27%…2026년 말 준공 목표, 내년까지 5개 블록 순차 공급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87만1,761㎡(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중인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총 8,500억 원 규모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6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약 27%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온기가득분과는 지난 23~24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5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중 하나인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이다. 온기가득분과 분과원들은 집 수리가 필요하지만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했고, 해당 가구들은 오래 된 주택에 방 벽지가 노후되어 곰팡이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환경개선 및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분과원들과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경기행복관리소의 지킴이들이 다같이 오래된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했는데 특히 기술 자격을 갖춘 분과장과 지킴이가 열악한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이루워졌다. 사업에 동참한 주민은 “ 이웃에게 도움 주는 일에 같이 동참할 수 있어 뿌듯했고, 기회가 되는 대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은 “금정동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취약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