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골드생활개선회와 함께 추석맞이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환경을 정비해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며 가을철 도심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는 다산1동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로변 △주민 쉼터 △마을입구 등 도시 곳곳에 국화와 계절꽃을 심었다. 회원들의 세심한 손길로 조성된 꽃묘박스는 다산1동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됐다. 원분호 골드생활개선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이 힘을 모아 꽃을 심으니 도시가 한결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색 활동을 통해 다산1동을 더욱 건강한 도시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참여 덕분에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용 농가와 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 인력을 지역 농업 현장에 배치해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는 제도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가와 근로자를 함께 모집함으로써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최대 8개월간 근로할 수 있으며, 농가의 수요에 따라 투입 시기와 근로조건이 조정된다. 신청 기간은 근로 희망자의 경우 10월 10일까지, 농가는 10월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에 집중되는 인력난을 완화함으로써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체류·노동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별내면 청학12리에서 마을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을회관은 지역 사안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회의 공간은 물론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위한 경로당을 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학12리 마을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13㎡규모로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이 여가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돌방, 최신 주방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많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회관의 완공을 축하했다. 청학12리 김희선 이장은 “마을회관은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이자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두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공동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초등학교 인도변 나무 수종 교체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거리 경관 개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건초등학교 앞 인도에 식재된 수목이 가지가 날카롭고 해충에 취약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문흥기 센터장과 김호연 진건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보행 안전성과 관리 효율성이 낮은 수종을 선별 정비하고, 유지관리에 적합하면서도 경관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업은 △기존 식재 수종 제거 △환경 적합 수종 식재 △녹지 라인 정비 △보행자 안전 확보 △통학로 안전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진건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거리의 미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정비 사업은 학교와 행정이 긴밀히 협의해 추진한 것으로, 통학로의 안전성과 도시 미관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도 상향은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250명(192가구)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우리 가족 추석 송편빚기 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택배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배송해 아동이 직접 반죽하고 창의적으로 모양을 빚으며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명절에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주차타워는 인근 상권과 5일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56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5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난 9월 9일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차타워 건립과 더불어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앞서 골목 활성화 사업과 상권 리폼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 △전선 지중화 등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리뉴얼 사업은 마석5일장 부지에 미디어 파사드 등을 설치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마석우리 295-10번지 일대 신호등을 철거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개선공사와, 마석중앙로·마석로 일원을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의정부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댄스팀 SSB2(더블에스더블비)가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시군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28개 시군, 총 521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 중심 문화의 다양성과 열정을 나눴다. 시 대표로 참가한 SSB2는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댄스팀으로, 팀원들은 매주 꾸준히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져 왔다. 이번 대회에서 SSB2는 흥겨운 음악에 일사불란한 동작과 표정 연기를 결합한 작품 ‘흥!’을 선보여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3일 평내동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돈된 생활환경을 마련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환한 평내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하천변, 주택가 등 평소 쓰레기와 낙엽이 쌓이기 쉬운 구역을 집중 정비했다. 행사에는 평내동 16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이면도로와 공터, 하천변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청소하고 인도변 잡초도 제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함께 힘을 모아 평내동을 더 깨끗하고 정겨운 마을로 가꿔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매일이 더 깨끗해지는 평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가을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와 워라밸 지원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포천 아트밸리에서 문화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카페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직무뿐만 아니라 문화·여가 활동에서도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THE 풍성한 추석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나눔 물품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와 선물세트로 구성됐으며, 중장년 1인 가구와 한부모, 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의 관심과 정서적 지원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양호 위원장은 “이번 추석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 우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나눔 외에도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천연비누만들기) 사업과 중장년 대상 주 1회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화도읍에 소재한 제조 업체인 ㈜포블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원금 15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포블릭은 차단봉 특허를 획득한 전문 제조 업체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권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기업의 온정을 더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형식 화도행정복지센터장은 “포블릭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든든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호평동 어머니방범대가 호평파출소와 함께 호평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생활 치안 강화에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합동 순찰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영순 어머니방범대장과 대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사가연문화의거리 △평동초등학교 △호평중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등 총 5km 구간에서 두 코스로 나눠 도보로 이뤄졌다. 참여 대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고, 가로등 작동 여부와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등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김영순 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방범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취약 지역과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을 순찰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어머니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호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퇴계원 읍사무소에서 퇴계원13리 이장 주관으로 상인회 정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신규 상인회 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상인과 행정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계원읍 상인회는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정담회에는 퇴계원읍 관계 공무원, 지역 상인, 마을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상권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인회 조직 체계 강화 △신규 상인회 결성 △상권 특화 사업 추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계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 이후 상인회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마련해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인회 결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결집력을 높이고, 상권 특색을 살린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정담회는 상인들이 허심탄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불편 민원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체계 가동은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불편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시장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시장담당관을 중심으로 단가업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도로 파손 △상하수도 문제 △시설물 고장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해 안전 조치 및 응급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 복구 공사가 필요할 경우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야 할 중요한 명절”이라며 “생활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한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부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백순 이사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전국 80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9개 사회복지관에 각 500만 원씩 총 4천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새마을금고인 중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공동체 정신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뿐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며 “지역 내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수동면 소재 경춘에너지(주)(대표 전인권)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춘에너지(주) 산업가스 충전소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내빈들의 정성으로 조성됐다.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수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50만 원씩 전달됐으며, 수동면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인권 대표는 “안전한 사업 운영을 기원하는 자리에서 지역 나눔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동참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춘에너지(주)는 매년 초 자사 LPG 판매량 1kg당 1원을 적립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25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수동면을 비롯한 남양주 동부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신뢰와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이 지역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