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검진모아’ 건강검진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검진모아’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 상담 및 병의원 연계를 지원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특화 서비스다. 본 사업은 혈압, 혈당, 암 표지자,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등 기본 항목을 중심으로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질환 및 2차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검진에는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검진 참여자들은 “평소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중년층의 갱년기 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한마음 갱년기 한방교실’을 지난 7월 3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의약 기반 교육과 더불어 운동 및 체험교실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관내 중년층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 △생활 속 한의약 건강관리법 안내 △운동과 도인안마 △사상체질 진단 △한방차 시음 및 계피 가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총 누적 9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강의주제․강사․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94.4%였으며, 재참여 의향 또한 동일하게 94.4%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강의 외에도 운동과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층을 위한 건강증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에서 지원·관리하는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세균 현미경 관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현미경을 통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의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관찰하고 난 후 손 씻기 실천 능력이 향상됐다”라고 평가했으며, 참여 기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관은 뷰박스를 통한 손 씻기 교육 프로그램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위생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결핵은 기침이나 가래 등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특히 위험하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로,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생활권 중심지를 직접 찾아가 증상, 전파 경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가래·발열·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때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며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검진과 기침 예절 실천 등 생활 속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상반기 바우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는 8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상반기 신청자 350명 중 131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은 서비스 이용 만족도, 상담사의 전문성, 제공기관 안내 체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사업 운영 전반에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특히 상담사의 전문성과 제공기관의 안내 체계에 대해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응답자의 94%는 향후 사업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96%는 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해 이번 사업이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심리지원 서비스에 높은 신뢰와 만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심리상담 체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는 문산노을길을 활용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 ‘문산노을길 달빛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해 50분 동안 문산노을길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전신을 움직이는 ‘라인댄스’로 구성되어,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보건센터는 퇴근 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주민들을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편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문산노을길의 야간 활용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천 시에는 일정을 조정해 11월에 보강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미 문산보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문산노을길의 야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을 운영한다.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찾아가 건강 검진·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가 참여 신청을 한 사업장·공공기관을 방문해 ▲혈압 측정·혈액검사(혈당, 4종 콜레스테롤) ▲체성분(인바디) 측정 후 맞춤형 운동 상담 ▲바른 식생활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 관내 사업장 또는 공공기관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이 직장인의 건강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 건강 수준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30일 관내 군부대 73사단과 함께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합동 건강증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 장병들의 구강 건강과 음주 폐해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와 군부대가 협력해 △구강보건 교육 △절주 실천 유도 △건강홍보물 전시 등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치아 건강 상식을 점검하고, 참여 장병에게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시연하며, 점심식사 후 양치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음주폐해 예방 교육 시간에는 알코올분해유전자 테스트 패치를 활용해 개인별 음주 대사 반응을 확인하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유도했다. 더불어 절주의 의미와 실천 수칙, 음주가 미치는 신체적·사회적 영향을 교육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 장병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군부대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복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30일 성저공원과 문화공원 지역 일대에서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과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걷기 습관 형성과 지역 건강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실시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걷기 전 준비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플로깅 활동, 마무리 운동 순으로 진행했다. 6월 11일부터 운영된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은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플로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운동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관련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 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1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쇠예방 첫걸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만성질환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일차의료개발센터 가정의학과 박혜민 교수가 강사를 맡아‘노쇠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노쇠예방은 자연노화와 다르게 관리에 따라 만성질환 및 건강악화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50대 부터는 노쇠예방의 적극적 실천이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는 “노년기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스크리닝 및 자기 노쇠 셀프 테스트 등으로 내 건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보건소 관계자 또한 “노쇠 예방을 위한 행동변화와 관리 전략을 배움으로써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GTX-A 킨텍스역에서 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역 내 디지털 샤이니지 등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수칙 동영상을 송출한다. 고양시 교통의 거점인 GTX-A 킨텍스역은 경기 서북부와 서울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지난 5월 GTX-A 킨텍스역 이용객이 약 4만 5천명을 육박할 만큼 각광받고 있는 핵심 교통수단이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파주와 고양시민이 주 이용객의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동영상을 송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서 만화로 제작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동영상은 나이‧성별‧직업군에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약 20초라는 짧은 시간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숙지할 수 있어 바쁜 출퇴근길 직장인들에게도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시정티비를 보유한 고양시 행정기관(행정복지센터 및 시‧구청, 도서관 등) 및 복지기관,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야간에도 활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2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2025년 이열치열 러닝’ 야간운동 프로그램을 열고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러닝 지도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운동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여름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특히 21일에는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했던 이연진 코치가 초청돼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러닝 지도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연진 코치는 현장에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운동 전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요령, ▲건강하고 효율적인 달리기를 위한 자세 및 호흡법, ▲개인 체력 수준에 맞춘 그룹별 페이스 러닝 등으로 구성된 실전형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초보자부터 중급 러너까지 수준별로 그룹을 나누어 체계적으로 달리기에 참여했으며, 이연진 코치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실질적인 운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소속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구강보건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동영상은 ▲구강과 치매(전신질환)의 연관성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관리 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입마름 예방법 ▲불소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치매예방에 중요한 구강관리 방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동영상은 치매예방 모바일 앱 ‘인지케어’와 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게시되며,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가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와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치아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1:1 학습멘토링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보조 △인식개선 사업‘토닥토닥 버스’운영 보조 △행정업무 등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봉사활동을 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더 많이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정신건강을 위한 동행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폭염과 장마로 인해 휴강했던 ‘야간공원운동’을 다음달 5일부터 재개한다. ‘야간공원운동’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라틴댄스 및 줌바댄스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 장소 및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고양근린공원(고양동 30, 매주 수 20:00~21:00) ▲성사체육공원(성사동 552, 매주 화, 목 20:00~21:00) ▲지도공원(토당동 3-39, 매주 화, 목 20:00~21:00) 총 3곳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휴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8월부터 재개되는 야간공원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당뇨병 전단계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예방관리를 위해 9월부터 운영 예정인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모바일 건강기록 앱(파스타)를 연동해 참여자의 혈당 변화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건강행동 실천을 유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50명으로 ▲공복혈당 100~125mg/dL의 당뇨병 전단계군 25명 ▲100mg/dL 미만의 정상군 25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앱 활용에 거부감이 없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안내문에 기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는 2회의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건강검진(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등) 및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한 혈당 모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