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1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안을 학교가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세부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방안 ▲학생마음성장 및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 지원 ▲고양맞춤중재단 운영 ▲기타 생활교육과 업무 통합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학생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공유를 통해 학교의 교육적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데 학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는 연수가 되게끔 했다. 성라초 최영재 교감은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 학생 지원, 교육활동 보호, 관계 회복 및 화해 중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안내받으며, 우리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안전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1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2025년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체역량강화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업무보조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업무 관리 따라하기, 에듀파인 품의하기 등 직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다뤘다. 특히, 기간제근로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간제근로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학교 대표 선수 1,000명이 참가하는 제37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는 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장배 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본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안산 지역 최종 선발전을 겸하여 치러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성과에 따른 최선의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8일 ~ 10일에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안산 학생육상대회는 매년 육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본 대회가 학생들에게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성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적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 및 안산시육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8일 관내 초등학교 위(Wee)클래스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외국인상담지원팀 전문상담연구원인 임현수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임 강사는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에서 소그룹 집단상담(Small group counseling)과 학급 단위 생활교육(Large group guidance)의 특징과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학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매년 새 학년과 새 학급에 진입하는 학생들은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학기 초에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존중,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갈등 해결 능력과 관계 형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수 강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또래 관계에서 요구되는 사회성의 변화에 맞추어 교육의 초점도 달라져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선정위원회를 거쳐, 55교 2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시설개선 담당자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관련 부서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특히, 시설사업 중 2천만원 초과되는 소규모 수선 및 개선공사 사업 일부는 학교 여건과 공정관리 곤란도 등을 고려하여,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발주·감독·준공검사까지 진행하여 학교의 시설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교의 직접 집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기에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1일 성남 관내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장들이 교육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경기도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부서별 정책 소개, 리더십 강의, 그리고 문화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정실장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의 부서별 정책 소개였다. 행정국 7과의 주요 정책 추진사항을 상세히 공유하여 원활한 행정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행정 정책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부서 간 중복된 정보 전달을 줄이고 일원화된 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리더십 강의였다. 이날 강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행정실장들이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권수정 강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행정실장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학생들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소통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5년 읽걷쓰 시민실천가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본 과정은 읽걷쓰의 이론과 철학, 생활 속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읽걷쓰 참여를 통한 생활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연수는 기본, 심화, 강사 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며, 단계별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본과정은 읽걷쓰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 이상 이수한 참여자는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 이수자는 활동보고서 제출 및 강의 시연 등의 절차를 거쳐 강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4월 18일 첫 시작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특강과 함영연 동화작가,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4월 26일에는 조병영 교수, 강명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보부에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담방초등학교에서 ‘수학마술유랑단’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개발한 교육과정 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수학과 마술을 접목한 활동을 하며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마술을 시연하며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마술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히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학교 현장의 융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마술유랑단’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17학급, 453차시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이외에도 중고등학생 대상 주제 탐구 지원 프로그램, 주말 가족 창작소, 주말 발명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융합 교육을 경험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9일 1학년 재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리더,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의 인성·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별칭과 평화 약속 ▲리더의 의미와 요소 찾기 ▲협력 활동 및 리더 역할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이해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전담 기구의 법적 지위,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1074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책임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요령과 SOS 시스템 절차를 중심으로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와 해결 방안을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연수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공립 중학교에 특수교사 미채용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수학급 담임교사 부재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과 통합학급 교사 및 비장애학생의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 내용은 장애이해 교육, 통학학급 교사 컨설팅, 특수학급 수업, 통합학급 장애이해 교육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생활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옹진군 등 학교 통폐합이나 미설치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인천이나 타 지역에서 공교육을 받을 경우 연 10개월 동안 매월 4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학년도에는 초·중학생 64명, 고등학생 32명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학부모가 관내 초·중학교가 통폐합되거나 미설치된 도서 지역에 월 15일 이상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학생이 전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특수교육 대상 고등학생인 경우다. 단, 분교 등 학교가 있거나 통학버스가 지원되는 경우, 또는 학부모가 인사발령직인 경우(단, 한부모가정은 예외)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구비 서류 확인 후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지리적 여건과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그림책 연계 수업 활동 안내서를 배포하고, 초·중·고·특수학교 863학급에 그림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학급공동체 세우기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 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해 학교급별 그림책 꾸러미 3종과 수업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을 확대하여 6월 사이버폭력 예방, 9월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도서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1일 뉴욕시교육청과 공동 추진한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방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고등학생들이 상호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처음 시행됐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는 2024년 7월 도성훈 교육감의 뉴욕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성사됐다. 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자문과 뉴욕주 의원들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양 교육청은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최초 협력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 교육의 비전과 우수 사례를 제시하며 뉴욕시교육청의 신뢰를 얻은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천의 일반고 및 직업계고 학생 30명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뉴욕의 5개 학교와 브루클린 STEAM 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체험하며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읽걷쓰’ 교육 철학에 기반한 ‘4P’ 과정을 실천하며 인천과 뉴욕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탐구하고, 인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여 공유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8일 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자율감사 운영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감사는 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구성하여 감사를 진행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인천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효율적인 자율감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개요, 절차, 실시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감사 점검 사항을 개선하고 점검 항목을 축소하는 등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자율감사 실시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온통초등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스템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온통톡(Talk)’ 코너, 정책설문시스템, 자율장학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며, ‘시범적용학급’을 통해 정책을 보완하고, 교원 연수 및 교육 자료를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지원 정책의 질을 향상시키는 ‘온통디딤’ 평가 및 환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온통초등교육 통합지원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15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 씨앗을 심고 발아부터 개화, 채종까지의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학생들에게 제공된 자생식물 씨앗은 꿀풀 등 5종으로, 발아력과 관리가 용이한 품종들이다. 11월에는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교 환경교육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텃밭 재배 교육도 12차시 강사 수업을 통해 지원되며, 8월에는 학생들이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생물다양성 교육과 진로 상담을 받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논현고등학교 생양파 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한 텃밭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명 다양성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