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26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광명학’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광명학’은 평소 광명시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 강의에 대한 주민 수요를 반영해 계획됐으며, 광명문화원 협조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광명시 행정구역 변천 ▲광명시 자연마을과 옛이야기 ▲광명의 문화유산 ▲광명의 역사인물 등에 대해 다룬다. 이날 강의는 ‘민희빈 강씨’과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 참여자는 “지역문화 자원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집 근처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강의를 통해 내가 사는 곳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애착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요청에 따라 주민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하1동 통장 특성화 사업인 ‘소·통·벨(소하1동 통장 밸류업Value-up)’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들이 마을 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보건소의 협조로 전문기관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동영상 시청 ▲모형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고, 실제 심정지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권오원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통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마을의 해결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에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통장들의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통·벨’ 사업으로 수어통역, 장애체험교육 등 생활밀착형 실습 교육을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2024년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와인 페스티벌은 다양한 국내 와이너리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이다.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동굴 외부와 내부 총 2곳의 시음존에서 15개 와이너리의 와인 24종을 맛볼 수 있으며, 이와 어울리는 간단한 마리아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진입로부터 노천카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와인 관련 판매 부스가 펼쳐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24년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은 이전과는 다르게 와인 동굴 내부와 동측 광장까지 행사장을 확대하여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빛의 광장에서는 관내 예술인의 다양한 무대와 함께 ‘소망의 빛’ 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측 광장에서는 행사 기간 중 하루 2회 정해진 시간에 뱅쇼 만들기 시연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빛의 광장과 동측 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 테이블 등을 배치하여 도심 속 쉼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준비된 다양한 포토존 또한 이번 와인 페스티벌을 즐길 포인트 중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생계·의료·주거 급여 등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공통 지원 사항은 ▲장례지도사 지원 ▲접대용품 200인분 제공 등이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1일 10시간) ▲장의차량(45인승 버스, 리무진 중 택1)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등 4가지가 있어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광명시 저소득 어르신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1600-8807)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한다. 비용은 시가 후불로 지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체납 정리가 진행되며, 38억 원을 정리할 목표로 집중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자진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징수활동 홍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한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예금 및 급여 압류, 매출채권 압류, 차량 압류 등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한 가상자산 압류 등 다각화된 징수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반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 대상으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 보류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27개 민·관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관련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관내 6개 복지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주거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와 광명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규형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복지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주거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의 목표는 민·관 협력기관의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와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라고 말하며 “주거 복지 서비스 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작년 10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상담, 사례관리, 교육 지원, 정책 연구 및 개발, 광명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에서 2024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명시 열린시민청,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업체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열린시민청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비상벨 작동, 화재상황 전파, 자동화재탐지기 작동, 비상 안내방송 실시, 청내 인원 대피, 자위소방대의 질식소화포 사용 등의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하안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질식소화포, 상방향 관창,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화재진압 도구를 직접 시연하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상우 신도시조성과장은 “전기차 화재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상시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과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치매안심 취미문화 클래스’를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가시켜 자존감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증대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소하동과 광명동에 있는 치매안심센터 2개소에서 진행되며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활동, 붐웨커와 카즈를 연주하는 음악치료 활동, 웃음 치료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사회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5분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가 정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문화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새빛공원은 지난해 광명시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한 해 동안 잘 가꾸고,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 정원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관련 행사를 마련한 ‘참여 중심’으로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새빛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축제 전용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녀의 방해를 피해 ‘새빛 고양이’의 흔적을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문제를 다뤄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GM(광명) 환경리더십 아카데미’ 2차 교육에 강연자로 나서 “기후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보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의제가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접근되는 경향이 있는데, 폭우나 폭염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이라며 “국민적, 시민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경제 인권의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로 심각해지는 국제적 분쟁과 국제사회 약육강식의 논리 속에서 평화가 부러지는 것도 기후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며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 수호와 기후 위기 극복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폭넓게 인식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광명시의 여러 환경정책을 확산하고, 시민 기후변화 대응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각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소통 행보인 ‘우리동네 시장실 시즌2’가 25일 광명5동에서 개최됐다. 박 시장은 올해 일곱 번째 개최지인 광명5동에서 광명서초 학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특성화사업 참여자,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시민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불편 해결과 시민 의견 시정 반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서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대하여 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단속 인력의 투입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추가 배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새로 조성된 너부대 공유부엌의 개관식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 사업은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 주도의 관광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시 일직동 라까사호텔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2024년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관광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의 중앙정부 주도의 관광정책에서 각 지자체가 직면한 지역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으로 전환해 추진하는 것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며 “협의회가 지자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기존 대규모 관광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자체가 모여 지속가능관광 담론 확산, 정책발굴,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22년 3월 창립했다. 광명시(공동회장 박승원 광명시장)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13개 지자체와 이학영 국회 부의장, 김정호 경기도의원 등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주요 사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예방·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8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를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한 신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격주 목요일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에서 개최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비롯해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위험군이 체계적인 치매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아버지가 치매 증상이 있어 모시고 조만간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설명과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기억의 꽃을 그림(林)’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가족 등 보호자의 보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3주간 매주 월, 금요일 진행한다. 농장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샐러드 채소 모종을 심고 파종하는 활동과 열대작물 농장 작물 오감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죽공예, 실버 요가, 유리공예, 홍차 다도법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는 다르게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일상생활, 사회생활 수행 능력의 급속한 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과 프로그램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초로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최근 증가한 운행차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 개조ㆍ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 상 강화된 운행차 수시점검 관련 조항에 따라 최근 증가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 등의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을 선정해 이륜차ㆍ오토바이 등을 중점으로 운행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약 2시간 동안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을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이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이웃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의 일환인 금연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재학생들이 안내띠를 두르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김영란 회장은 “오늘 캠페인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금연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