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1471건, 504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 토지에 대해 과세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하며,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두 번 부과된다고 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여주시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부 기간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어 납기 내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자살예방 주간 동안 여주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으로 ▲번개탄 판매처 판매개선봉투 배포 ▲생명사랑 약국봉투 배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량에 설치된 현판을 재정비하였다. 지난 9월 9일, 11일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과 10일, 13일에는 여주의원 21세기와 함께 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검진사업을 진행하며 우울증 검진과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공하였다. 생명사랑검진사업은 1차 의료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을 진행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자살예방주간 동안 진행된 활동에 생명지킴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며, 활동에 참여한 생명지킴이는 “많은 업체와 기관에서 함께 여주시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 주고 있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고, 여주시의 자살 예방을 위해 이렇게 사업에 참여하여 보람이 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9. 4. ~ 9. 22.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조각,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이 출품되어 다채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제작과 연관이 있는 한자로, 장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허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다양한 여주지역 작가의 예술작품과 여주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8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김은비 작가의 ‘세종의 시옷, 행복을 잇다’ 와 금상에 류승완 작가의 ‘사랑, 그 위대함에 대하여’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종의 마음을 담은 창의성과 조형성(예술성),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선정.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는 10월 5일이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발표는 여주시 홈페이지 및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 장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행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5일 ~10월 9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수상자 및 내.외빈 100여명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운영 되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여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5개 기관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 까지 기관 별 10회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 중증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 대상 교육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도 4개 기관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주시 장애인 들이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며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도권 밖 독거노인 집중 발굴조사(’24. 7. 8. ~ 7. 31.)를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총 293명을 발굴했다. 본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돌봄지원 연계(91건),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공적 급여 지원 연계(8건), 사례관리(31건), 후원물품지원(134건), 주거환경개선(29건) 등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은둔·고립 독거노인을 상시 발굴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농업회사법인 거산을 방문했다. 고구마 품목 광역조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구마 전문 유통법인인 ㈜농업회사법인 거산은 농림축산부 주관의 산지유통혁신조직 선정 및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G마트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이마트24, 노브랜드, GS편의점 등 각종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여주시 북내면 소재의 고구마 전문 유통기업이다. ㈜농업회사법인 거산 최규춘 대표는 유통을 위한 선별, 세척, 포장 등의 유통시설 안내와 자사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 홍보했으며, 북내면 마을 이장들과 함께 여주 고구마 산업 및 기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술센터의 연구지원에 대해 안내했으며, 관련 부서에 고구마 산업 지원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지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도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부터 8세 이하)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 어린이(13세 이하),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 이후 65~69세 어르신이 접종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여주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년 추진 중인 우리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으로는,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10월 21일부터 지역보건 의료기관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시 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지역보건 의료기관은 2개 보건지소(산북, 금사), 진료소별 자체 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접종이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일 외부강사를 초빙해 주요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여주시민 친절교육”을 주민자치위원(150명) 역량교육과 병행해 실시했다. 이어 지난 9월 12일에는 여주시 노인회관에서 노인대학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로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말일까지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내 맟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친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선진 의식을 함양시키고 친절 마인드가 향상돼, 도시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친절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2024년 시민걷기축제, 2024년 도자기축제 기간 친절 포토존을 만들어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3000여 대의 방범용 CCTV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CCTV 주변 환경 정비와 시설물의 정상 작동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CCTV의 시야를 방해하는 거미줄, 먼지 등의 제거와 주변 관제 환경의 개선 작업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CCTV 카메라가 원활하게 작동하여 명확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보장했으며, 또한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문제 발생 시 즉각 복구 조치를 시행했다.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추석 연휴는 범죄 및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범용 CCTV 시설이 그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또한 이번 점검 외에도, 연휴 기간 동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토론훈련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여주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13개 협업 기능부서에서 모두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직후의 초기 대응, 주민 대피 명령, 화재 진압, 인명구조, 전력 차단 및 복구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협업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대형 재난을 막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우리 여주시는 재난대응에 있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2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공장 등에서 지게차 면허를 필요로 하는 구인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 수급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 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하지만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사람 중 변동사항이 없는 사람은 하반기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여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여주시 인접 시군 및 경기도 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 ‘제4회 여주 선비장터 축제’, ‘제20회 산북 품실 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과 총무안전국장 등 안전 관련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주경찰서·여주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지역축제 개최 전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사전 심의는 필수로,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개최 전에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추성길 총무안전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행사 주관단체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제안 설명 후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적정성, 행사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한 대비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의 및 가결했다. 여주시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 새마을부녀회는 13일 가남읍복지회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가남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했으며, 이날 송편 200팩과 함께 준비한 물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하고 사랑이 담긴 송편을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가남읍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금은모래 작은 미술관이 2024년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새로운 아카이브 전시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를 선보인다.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는 여주 본두리 해촌의 전통 민속놀이 ‘낙화놀이’를 고찰하고, 매년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불꽃이 떨어지는 ‘낙화(落火)’를 꽃잎이 떨어지는 ‘낙화(落花)’로 치환하여, 한번 떨어지고 나면 흩날리며 사라지는 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의미를 담았다. 여주의 귀한 전통 민속놀이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는 ‘꽃을 피우다’, ‘꽃을 떨구다’, ‘꽃으로 물들다’, ‘꽃을 만지다, 다시 꽃피우다’라는 네 가지 부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제는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제 ‘꽃을 피우다’는 정직성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강렬한 붓 터치와 색감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부제 ‘꽃을 떨구다’는 김연수 작가의 회화 작품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의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내초, 상품초, 오산초에서 아이들과 만날 작품은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로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브제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극은 용왕님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자라의 모험을 변화무쌍한 그림자로 그려내었으며, 전문 소리꾼과 가야금 연주자, 배우 등 6명의 출연진이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이야기의 결말을 짓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토끼가 되어 ‘나라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 강천초, 점봉초, 여주초에서 펼치는 공연은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정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리가 불편한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면서 시작된 석우를 중심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