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축사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를 예방할 수 있는 포충기와 기타 방역약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 육우, 한우, 젖소 등 대동물을 키우는 축사는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의 주요 서식 및 휴식처로 모기 예방과 방역소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주요장소이다. 일산동구는 고양시 내에서 가장 많은 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기준 86개소에서 5,930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및 감염병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축주들을 대상으로 축사 배부용 모기 (간이)포충기 수요조사를 2025년 2회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축사 전용 (간이)포충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간이)포충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장비에 연결된 연결고리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이며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모기 등 해충을 유인 및 퇴치하는 방역장비로, 축사에 가장 적합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보건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혈압당뇨 DOWN 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달간 보건소 내 다목적교육장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10월 교육은 3주간 고혈압을 주제로 ▲고혈압에 대한 이해 및 내 혈압 측정 실습 ▲고혈압 관리를 위한 운동 ▲고혈압 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및 식단일지 작성 등을 다룬다. 3주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9월 당뇨병 교실에 참여했던 한 부부는 “영양 교실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자주 먹는 찌개와 반찬의 나트륨을 확인하고 덜 짜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 약을 챙겨 먹는 것 이외에도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뇌졸중·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이지만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한다면 각종 합병증을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양관광정보센터에 모기기피제와 다국어 말라리아 리플릿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소는 다국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고양관광정보센터와 손을 잡고,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모기기피제와 다국어로 된 말라리아 리플릿을 제공할 수 있도록 10월 1일까지 방역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13개 국어로 번역된 말라리아 리플릿 중 원하는 외국어 리플릿과 1인 1개로 (선착순)배부 가능한 모기기피제를 받아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시 여행을 위해 고양관광정보센터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자료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선족선교회 등 다양한 외국인센터 및 협회 등에 주기적으로 말라리아 홍보자료 및 다국어 말라리아 리플릿 등을 배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 7일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 168개소, 약국 334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운영 기관 현황은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를 열어 관내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소방서 등과 함께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점검하여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9월 25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가상 상황)로 사상자 3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여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에서 응급환자 분류(Triage),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체계 점검 등 재난대응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보건소와 소방서 간의 협업체계, 응급환자 신속 처치 능력,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상황과 활동 전반에 대하여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와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직접 참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호선 양주역사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보건소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의료취약지역 읍면동 47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3개 보건소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비롯해 협력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발생 현황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 목표(2030년)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전파되는 매개 감염병으로 최근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져, 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말라리아의 최선의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한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권고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46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평가해 치매 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인지케어 앱’을 통해 치매 예방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앱은 동화구연과 연계한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를 자체 제작해 책의 내용과 관련된 활동으로 사용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AI)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도입 ▲치매예방교육 콘텐츠 개발 ▲치매인식개선 홍보 ▲우울증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연계 1:1 맞춤 예방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인공지능(AI) 인지케어 앱을 통한 자가 인지 건강관리는 치매 예방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9월 25일 하성면 마곡리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개선 벽화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마곡3리 경로당 외벽에 조성됐던 벽화가 훼손되어 미관이 저해되고 주민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벽화를 새로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특히, 더리미미술관(관장 유리)과 연계해 운영한 치매예방 예술치유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크레파스를 활용해 직접 완성한 작품을 벽화 시안으로 활용했다. 벽화 설치 전에는 보건소 실무자들이 벽면 정비와 페인트 작업을 진행해 벽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벽화 제작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 벽화로 설치되어 매우 기쁘고, 아이들이 방문할 때 내가 그린 그림이라고 자랑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 중심의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는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운영한 남부권 보건진료소(군량·상봉·장북·장천·월포) 주관 운동교실이 지난 9월 24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남부권역에서 총 48회 운영됐으며, 전문 운동강사가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 근력 및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부통합보건지소의 두드림 건강ON버스와 연계하여 추진된 점이 특징이다. 건강ON버스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 뒤, 보건진료소 운동강사가 이어서 운동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은 한 자리에서 의료서비스와 생활운동지도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체력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사회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가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이웃과 함께하는 운동이 즐거웠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다만 사업기간이 한정적이어서 지속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만성질환관리교실 2기 “혈관건강을 부탁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기 만성질환관리교실은 “당뇨”를 주제로 당뇨전단계 및 당뇨질환자 8명을 대상으로 당뇨질환 이론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운동실습으로 구성했으며, 혈당측정기 및 소모품을 대여하고 건강관리수첩과 식단일지를 배부하여 혈당과 식단을 기록하고 관리하도록 하도록 했다. 또한 단체채팅방을 개설하여 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별 미션을 부여하여 혈당 및 식단관리를 독려한 결과 8명의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정인 성과를 거두었다. 당뇨전단계인 한 참여자는 최근 급격한 체중증가 및 피로 증상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당뇨 전단계 수치를 보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프로그램 참여 중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 진단을 받았다며 “덕분에 당뇨를 일찍 발견해서 약처방을 받을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당뇨 진단을 받은 한 참여자는 가장 적극적으로 식단조절과 운동법을 실천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 높았던 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진행된 ‘건강이 튼튼 영양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이음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고령 장애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영양 △구강건강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의 영양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주제로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한 영양군별 음식 스티커 붙이기 △채소와 두부로 만든 마요네즈 먹어보기 △미각테스트(염도별 국물 먹어보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구강교육은 △구강 내·외 마사지법 실습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삼키기 △첨단 칫솔과 스펀지 칫솔을 이용한 이 닦기 △특수 껌 씹기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교육은 △만성질환 관리 운동법 교육 △거꾸로 식사법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내용으로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법과 운동법을 직접 배우며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3일 서정리역, 24일 송탄역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역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 △간접흡연의 위험성 △역사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등 10m 이내 금연구역 준수 등을 알렸다.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와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를 통해 금연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 북부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정기 지도·점검 추진 방향과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8명과 지역 병의원 관계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의료기관 정기 지도·점검 계획 ▲감염병 신고 절차와 신속 대응 방안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진료 연계와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탄보건소장은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응급환자 발생과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 관리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시민 홍보 등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총 659개소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응급실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성세아이들병원(달빛어린이병원)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와 120(시도 콜센터), 응급의료 포털 또는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응급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12월 8일까지 성곡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3주 동안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비롯해 미각체험, 영양퀴즈, 조리실습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전통놀이, 뉴스포츠, 협동놀이 등 신체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아동의 성장변화와 영양 지식 향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