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단양여행’에 특별교통수단 2대 등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장구를 사용하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단양의 장소를 신중하게 선정한 결과,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2가족이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은 공사 대표 홈페이지(9년 연속) 및 캠핑장홈페이지(3년 연속)가 ‘웹접근성(WA, Web Accessibi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심사 후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제도이다. '공사'는 심사를 진행하면서 고령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폰트와 이미지에 색상대비 기능을 적용하고,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이미지마다 설명글을 기재했다. 또한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켜 전문가 심사에서 홈페이지3종 종합준수율 100%(95% 이상시 합격), 장애인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각·뇌병변 등 모든 장애유형의 과업성공 100% 달성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을 기회로 앞으로 더욱 훌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사이트를 구축해 정보 접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웹사이트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8일 점동면 선사시대 유적 흔암리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안산시 도시소비자를 초청하여 여주 대표 품종인 “진상미” 수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 40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이곳은 지난 5월 28일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의 역사적 가치를 잇고 우수성을 널리 알라고자 행사를 개최했으며, 여주시는 대왕님표라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을 생산하는 자긍심이 높은 지역이다.”라고 환영인사를 건넸다. 임영길 흔암리 이장님의 마을 소개 말씀과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김현태 회장의 벼 수확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벼 이삭 낫질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과, 1청동기 유적지 견학, 로컬푸드 매장 방문, 황포돛배 승선 등 여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도시소비자들께서 잘 이해하시길 바라며, 고품질 여주쌀 명성을 위해 여주 농업인들은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박물관은 578돌 한글날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의 개막식을 10월 8일에 개최했다. 2024년은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한글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배경 속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가 됐다.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월인석보』와 『소학언해』 등 세종대왕의 한글 관련 유물과 『반달』 동요집, 『어린이』 잡지 등 총 70점의 유물이 전시됐다. 또한 기획전시실에는 종이 오르골 만들기와 종이접기, 색칠놀이, 동요·동시 책읽기 등 체험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여주박물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는 세종한글사랑(회장 김유영)의 한글동요서예작품 38점이 전시됐다. 〈반달〉, 〈퐁당퐁당〉, 〈겨울나무〉, 〈노을〉, 〈참 좋은 말〉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동요의 한글 노랫말을 서예작품으로 써서 전시했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정철 한국동요문화협회 공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0월 17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상거동 소재의 ㈜삼구엘에스로 제품 포장, 라벨부착, 상품화 작업 등 물류직 분야 30명을 모집한다. 10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0월 17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하여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2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 중 한부모, 장애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와 학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효과적인 양육 및 접근 방법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 “아이들의 상황은 가정마다 다르고, 이에 맞는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들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있어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소재 ㈜현광산업개발에서 10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KF94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 함정수 대표는 “독감 예방접종 기간에 맞아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현광산업개발은 올해 5월에도 황사 등 대비해 1500매의 마스크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현광산업개발 대표 함정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준 덕분에 훈훈한 여흥동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경로당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2024 한글날 문화행사’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열린‘한글날 문화행사’에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겼다고 전했다. 세종대왕릉이 자리한 여주시는 세종대왕이 영면한 곳으로, 한글 창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그 상징성이 더욱 크다. 이번 한글날 문화행사는 남녀노소 쉽게 한글을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았다. 추억의 달고나 게임을 한글로 즐기는 '고마워, 한글', 한글자 스탬프로 일기를 써보는 '스탬프 한글', 가을의 정취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한글 책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에는 체험 재료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외국인 단체 방문 행렬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건행정과는 이달 11일부터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을 앞두고 독감과 코로나가 함께 유행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질병청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3세이하 어린이,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부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독감과 코로나19 접종이 연령대별 같은 날 시행되며, 접종부위를 달리해 두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의료기관 방문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면역저하자는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입소확인서를 지참해야한다 올해는 코로나19백신량이 한정되어있어 백신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접종하는 것을 권한다. 보건행정과장은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고위험군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손씻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10월 15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로써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손씻기는 ‘셀프 백신’으로 불릴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국제한인간호재단, 여주대학교 서포터즈와 협업하여 올바른 손씻기 OX퀴즈, 배너 홍보, 손세정제 및 스틱비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실천 격려 및 인식을 제고했다. 보건행정과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손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는 바, 올바른 손씻기 만으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까지 구석구석,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씻는 것을 거듭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지난 8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악, 전통무용, 풍물놀이, 비보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36명에 대한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 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의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0일부터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의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압류) 차량을 일제 정리할 계획이다. 체납된 차량은 납세자가 처분하고 싶어도 압류로 인해 이전, 폐차 등의 원활한 차량 정리가 어렵고, 관계 법령에 따라 과세 관청의 공매가 가능할 뿐이다. 하지만 그간 비싼 체납처분비와 까다로운 공매 절차는 체납 차량 공매 활성화에 지속적인 장애가 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납세자의 체납차량을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는 이색적 징수시책을 전국 최초로 착안해 시행하고 있다. 납부 환경이 어렵고 체납차량을 정리하고 싶은 소유자는 언제든지, 시청 또는 차량등록사업소 등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여 해당 체납 차량의 공매 처리를 의뢰할 수 있다. 시 징수과는 지난해부터 대형현수막 게시, 버스래핑광고 등의 시책 홍보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117대의 체납 차량을 공매하고, 2억원이 넘는 체납세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은 골치 아픈 체납 차량을 정리한 납세자들의 높은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얻음과 동시에, 2023년 여주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최우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2일에 '조항조 & 강진의 효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여주형 어르신 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의 방향과 발맞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트로트와 국악이 결합된 흥겨운 효 음악회를 준비했다. 중후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조항조’와 구성진 음색과 재치 있는 말솜씨의 ‘강진’, 차세대 명창 소리꾼 ‘김주리’가 8인조 밴드와 함께해 대중가요와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호중의 리메이크로 다시 주목받게 된 곡 ‘고맙소’의 원곡자인 조항조는 ‘고맙소’뿐만 아니라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나이가 든다는 건’ 등의 히트곡을, 라이브 무대에서 떼창을 유발하는 메가 히트곡 ‘땡벌’의 주인공 강진은 ‘막걸리 한잔’, ‘삼각관계’, ‘연하의 남자’ 등과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국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악의 매력을 보여줬던 김주리는 ‘배 띄워라’, ‘홍보가 중 박 타는 대목’, ‘너영나영’ 등을 열창해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주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산업특구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제12회 의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쌀 생산 특구인 여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주쌀 산업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여주쌀이 직면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농업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주쌀의 현황 분석, 미질 개선, 가공 및 유통망 확장 등을 포함한 차별화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이상휘 여주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며, 여주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여주시의 농업구조 개선과 여주쌀의 경쟁력 제고가 여주시 발전의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쌀 생산 특구로 지정된 여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 사는 관내 어린이 2명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라며 라면 5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부자가 지난 5일 주말 행정복지센터 앞에 힘을 주는 손편지와 함께 라면을 두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직 중인 직원이 라면 박스를 발견했고, 라면박스 위에는 고이 접은 손 편지가 함께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가난한 이유 때문에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또래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두 어린이의 정성 어린 편지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받았다”라며 “후원물품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을 축제의 대명사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現 GS그룹 사내식당 총괄매니저)가 축제의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지난 9월 7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선보일 대표 먹거리 3종 개발을 추진했다. 여주 대표 농·특산물인 쌀, 고구마, 땅콩, 느타리버섯, 가지 등을 활용한 이번 메뉴는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식사류,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핑거푸드류, 마무리 디저트로 구성된다. 먼저 식사류인 ‘버터장조림 가지튀김덮밥 & 참외샐러드’는 여주산 쌀과 신선한 가지, 참외를 주 재료로 한 특별한 식사 메뉴다. 바삭한 가지튀김과 버터장조림에 고소한 땅콩분태를 더해 깊은 맛이 어우러지며, 참외샐러드가 상큼한 마무리를 더해준다. 두 번째 메뉴인 ‘가지잡숴보새우 & 느타리버섯튀김’은 여주에서 재배된 가지와 느타리버섯으로 만든 간편한 핑거푸드다. 특히,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여주산 버섯이 사용되어 그 풍미가 남다르다. 바삭한 튀김과 새우의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축제에서 가볍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다붓하다(차와 서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붓하다’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쉼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예클래스(10월 18일) △다도클래스(10월 25일) 등 총 2회차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10월 7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월 11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서예와 다도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