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2년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로 이전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기술과학 분야 전담 연구기관이다.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연구원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은 일상이 학습이 되고 삶이 학문이 되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자유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교양 중심의 교육과정을 과학기술 분야로 확장해 천만 시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은 각각 마포구 소재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대 총동창회관 건물을 임차해 입주해 있다. 서울시는 2개 기관이 성신여대 캠퍼스 내 입주해 공동연구, 학술교류 등 산학협력 시너지를 높이고 도서관 등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하기관 이전은 박원순 시장이 '18년 강북구 삼양동 한 달 생활 이후 지역 균형발전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발표한 ‘공공기관 강북이전’ 정책의 연장선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동 서비스에 대한 신규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신규 교통 서비스 도입을 위해 7월 1일부터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는 밀집된 공간을 피해 중장거리 이동이 가능해 언택트 시대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 역시 전년대비 약 70%가 증가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시민 관심 역시 크게 고조되고 있다. ’19.3월 90만건 → ’20.3월 153만건, 69.5% 증가 또한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의 연계에 대한 시민 수요 역시 높아짐에 따라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 휴대 승차는 주말, 지하철에만 국한됐으며 자전거 고장 시에는 이동 서비스가 전무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마카롱 택시와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택시 10대에 자전거 거치대를 장착해 시범 운영하며 향후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대수를 확대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무역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서울시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중소수출기업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자금 조달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년 대비 3배 이상 예산을 편성해1개 기업 당 최대 5백만원까지 수출 보험료와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예산은 20억원으로 업체 지원 한도는 500만원이다. 전년 수출액 5천만불 이하의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보험, 환변동보험 등 8종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중소기업의 기업 신용도 등을 심사해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수출보험·보증 지원은 연중 내내 신청 가능하나 올해 20억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직 상반기임에도 불구하고 1,162개 기업에 11억 2천 3백만원을 지원해, 전체 예산총액의 50% 이상이 소진된 상황이다. 수출보험·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종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사업에 신청이 몰리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호 업무를 협업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서울시민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상자로 지원할 수 없었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서울의 복지서비스로 돌본다 장기요양 인정신청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성질병을 가진 65세 미만 국민들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등급판정기준에 따라 1~5, 인지지원등급으로 판정된 자가 장기요양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급성기능장애 환자, 부양가족 생활고 등급외 판정자, 판정 대기기간 동안 위기상황 등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판정 업무로 지원할 수 없었던 가구는 복지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총370여명 직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조사, 이용자에 대한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청자의 상황을 파악하게 되고 위기상황으로 판단시 서울시로 알려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 25개 장기요양운영센터에는 7~20명 인력이 근무하면서 노인장기요양 업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올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50개 고등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시는 각 자치구 주도로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30개 참여 대학 선정을 완료하고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고등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매칭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30개 대학은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학교 진로·진학 등 4개 부문에서 총 636개의 특화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차수별 진행된다. 이를테면, 서울대는 미래직업 탐사대 ‘인공지능은 내 친구, 나도 빅데이터 전문가’, 숙명여대는 모의면접 및 진학컨설팅, 중앙대는 드론설계 및 제작 동아리 수업을 운영한다. 고등학교와 대학 간 매칭은 각 고등학교에서 수립한 강의계획에 따라 다양하게 맺어졌다. 50개 고교 중 31개교는 대학과 1:1로 19개교는 다수의 대학과 매칭 돼 수업을 구성한다. 고등학생 4만4271명, 대학 교수·강사진 1999명 등 총 4만6270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신설, 7월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또,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례 지원비 100만원도 새롭게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에 대한 생계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1일부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서 작년 7월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대상과 내용을 명문화했다.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이번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시는 앞서 '17년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대한 ‘생활보조수당’을, 올해 3월에는 조국 독립에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각각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그 유족으로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7월 1일~7월 31일 ‘제6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돼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 지난해까지 총 69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만화가 이현세, 첼리스트 정명화 등 분야별 대표 거장들이 수상했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이며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후보자 접수는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로 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지원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안정적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사회복지법인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충현복지관은 29일 장애인지원주택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충현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가 공급하는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에게 원활한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교류 및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활동지원사 인력 확보 활동지원사 연계 활동지원서비스 계약 및 제공 등 지원 수행과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충현복지관의 활동지원사 연계 의뢰 입주자 정보 및 서비스 매뉴얼 제공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SH공사가 공급하는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리웰지원주택센터과 충현복지관은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택의 인접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광진구 광나루로 강동구 고덕지구의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해 302, 2312번 등 2개 버스 노선이 변경·시행된다. 서울시는 광진구 광나루로 인근 주민들의 도심 이동 불편민원을 해소하고자 자양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302번의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노선 변경은 ’20.7.4.부터 실시되며 변경 후 아차산로~광나루로를 운행한다. 시내버스 2312번은 강동구의 고덕지구 주거단지 입주 및 대중교통 수요 증가, 버스노선 부족으로 인한 민원 해소, 지하철 9호선 연계 강화 등 지역주민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시·자치구·업체와 협의해 노선조정이 추진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연구원은 ‘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비대면 경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0년 2/4분기 86.1로 전 분기 대비 3.3p 증가했으나, ‘순자산지수’와 ‘고용상황전망지수’는 하락했다. 향후 ‘소비자태도지수’는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여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효과, 실물경제 회복 체감정도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1.3p 하락한 72.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5.9p 상승한 91.3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둔화 기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지침 변화,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경기부양정책의 영향 등으로 생활형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 2/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1.2p 하락한 77.5,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20.7p 상승한 73.5로 조사됐다. 1/4분기 큰 폭으로 하락했던 ‘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겨내기 위한 희망을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구청장은 구에서 제작한 ‘코로나19 심벌마크’에 스테이 스트롱 로고를 조합해 감염병 극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심벌마크에는 구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구의 의지가 마스크 디자인으로 형상화됐다. 주민 개개인이 생활방역의 주체로 마스크 쓰기를 일상화하자는 의미도 녹아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이어 받았고 다음 주자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홍장 당진시장을 추천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동의 위협이 되고 있다”며 “연대와 포용의 정신으로 감염병 확산방지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를 위해 실제 경작사항과 토지대장이 일치하지 않는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소유·이용 관계 등을 파악해 농지관리 행정자료 및 농업정책 지원 사업의 증빙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다. 1,00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경우 작성되며 농가주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구는 우선정비대상과 기본정비대상으로 나눠 현행화를 진행한다. 우선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농지소유자의 농지원부 및 관내 위치한 농지의 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부의 농지원부다. 기본정비대상은 소유권 변동, 중복 작성,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경작면적 미달 등의 사유로 내역이 변경돼 매년 농지법에 따라 현행화를 실시하는 농지원부다. 정비는 기존 원부에 기재된 정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에 기재된 정보를 비교·분석하고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 과정에서 농지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할 경우 소명을 요구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G밸리에 노동자 복합공간인 G밸리 문화·복지센터가 빠르면 내년 2월 개관한다. G밸리 문화·복지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에 노동자 지원시설과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기존 가산문화센터와 그 인접부지를 통합 개발해 노동자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금천구 지역주민과 G밸리 내 근로자의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223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된다. 노동자기숙사, 청소년 쉼터, 무중력지대, 문화센터, IoT기술지원센터 등으로 조성되며 공정률 37%로 내년 2월 준공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의원은 제295회 정례회, 경제정책실 업무보고에서 G밸리 문화·복지센터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 했다. 실제, G밸리 문화·복지센터는 지난해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19년 4월부터 12월까지 중단되고 준공예정일이 19년 7월에서 내년 2월로 연기 되는 등 사업일정이 지연됐다. 공사기간이 지연됐지만 올해 1월 새로운 시공사 선정으로 공사가 재개 됐다. 채인묵 의원은 “공사지연으로 입주기업의 공간 이전과 운영예산 집행 등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정진술 의원은 26일 오후 2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행사의 일환이며 전국 340여개 지역 언론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이 행사를 통해 매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 예결특위 ·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3년에 달하는 국회 보좌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과 갈등을 적극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줄곧 전달해왔다. 특히 정 의원은 ‘서울특별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서울시 발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의 이 같은 시민 안전과 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송도호 시의원 이 26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송 의원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서울시 대중교통체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가장 활발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송 의원은 “구의원에서 시의원까지 지역 주민의 부름을 받아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성과를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셔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가 가져온 우리 삶의 변화와 위기,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새로운 상황에 대한 예측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의 변화 양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병도 의원은 “코로나19는 우리 생활과 사회 운영시스템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특히 사회적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 닥친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되짚어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과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폭염·폭우·열대야 등 무더운 날씨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특수상황으로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힘겨울 것이 예상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부터 돌봄 어려움이 있는 가구까지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핀다.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실직 일용근로자. 소득이 없는 1인 중장년 가구 등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는 가구와,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옥탑방·고시원·지하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적극 나선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 또는 야외 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장애인·어르신 등 일시적으로 가족 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서울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여름철 폭염 지원예산으로 작년 대비 100% 증액한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코로나 19 폭염나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생계비 뿐만 아니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의료비, 에어컨·냉풍기·냉장고·쿨매트 등 냉방용품과 이를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세까지 원스톱으로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