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가족 친화 및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부모, 자녀, 손자녀 등 3대 이상이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을 발굴해 오는 9월과 10월에 ‘3세대 가족친화 효(HY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과 10월 11일 이틀에 걸쳐 각각 계양아라드림숲카페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3대가 함께 사는 100가족을 초청해 어르신 장수사진과 가족 스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시니어와 아동 패션쇼, 가족 놀이 활동(recreation), 정원 가꾸기 (Healing Farm Gardening) 체험 부스, 건강 상담 부스(정형외과, 내과, 안과, 치과), 승강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가족을 발굴하여 효(孝) 의식을 확산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 누리집 공지게시판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4일까지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기상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강우가 일상화되면서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조치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하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옹벽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에 대해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조치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밀집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6~7월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이 8월 13일 오전부터 14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인천시는 13일 4시 15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하천변 산책로 12개소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를 시행했다. 또한 군ㆍ구에서는 위험징후시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민방위경보시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2일 대학생과 청년탐방단 20명이 참여한 ‘인차이나로드: 인천 속 한중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근현대 한중 교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 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4~5명씩 팀을 이뤄 역사·문화, 국제·사회, 경제·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개항장 곳곳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근현대와 현재를 잇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탐방을 마친 후, 참가 대학생들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에 모여 탐방지의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고 체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리즈윈 씨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또래의 한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대학교 김시연 학생은 “인천이 간직한 한중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깊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12일 ‘영양가득 건강UP’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종결평가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지파운데이션 위기노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저작 기능이 어려운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맞춤형 영양식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과 봉사자들이 소감을 나누며 지난 활동을 되돌아봤다. 복지관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봉사자들은 “매주 어르신을 직접 찾아뵐 수 있어 좋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행복했다”고 전하며, 참여 어르신은 “가족보다 매주 만날 수 있는 복지관이 최고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호일 관장은 “단순한 영양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을 살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12일 길상면 황산도 어판장에서 열린 ‘강화군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강화군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시식회를 진행했다. 강화군 농림축수산업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과 관내 각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과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기구이다. 강화옹진축협장,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강화농협장, 서강화농협장, 강화남부농협장, 강화인삼농협장, 경인북부수협장, 강화산립조합장,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등 농림·축·수산업 분야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정책협의회원, 황산도 어촌계원 등 어민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해수 분석과 수산물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8월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강화에서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화도의 여름’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재정비)’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기 수립된 경관계획 성과를 진단하고 국내외 경관관리 정책 동향, IFEZ의 변화하는 도시여건 등을 분석하여 재정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경관계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경관관리 강화 및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경관 형성’을 목표로 8가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2030년까지 단계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 토론은 중앙대학교 류중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인천연구원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건축공간연구원 이상민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곽동화 교수, 엄지연 인천광역시 전문디자이너, 이민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공청회 이후 인천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일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보건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인천청선학교 김정은 교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의사소통 방법’, 인천예림학교 임수현 보건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말보다 행동, 설명보다 그림, 교육보다는 공감이 더 중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연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12일 미추홀구청과 숭의·용현동 7개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0명과 함께 ‘2025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중간보고회 &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으로,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은둔·고립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웰다잉 특강 ▲원예힐링테라피 ▲요리교실 ▲탁구강습 ▲거점공간 취미활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진행된 골든라이프 3기는 총 11명이 참여하여 마무리되었고 하반기에는 골든라이프 4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하여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 대상자 발굴 협조, 유관기관 간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지역공동체 공유공간 나눔터 사업의 상반기 활동 보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11일 지역 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후속사업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사업과 다르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평소 학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 것도 의미가 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인증 전문교육기관 소속 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상황 시 반응 확인, 신고 절차,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90분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의 소개로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해 강의도 듣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무척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자원 절약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자 자원 재활용 교실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의 협조를 얻어 구월2동 통장자율회의 공동체모임인 ‘지구야 사랑해’ 소속 통장들이 참여해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과 제도에 대해 배우고 재활용에 숨어있는 과학을 동영상 시청 및 상식 퀴즈 풀이 등으로 알기 쉽게 배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를 겪으며 기후 위기를 통감했다.”라며 “이번 자원 재활용 교실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기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창범 구월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인 통장들을 중심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배출요령을 널리 알려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쾌적하고 깨끗한 구월2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청소년을 16명과 함께 ‘청소년 역사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2024년 간석1동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된 마을 의제로, 참가자들은 관내 거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했다. 이어 문화역사 탐방지로 경기도 양평 소재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마을’을 채택하였고, 인근 양평치즈마을에서 현장체험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소설 ‘소나기’ 외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황순원 소설가의 업적을 기리는 역사관에서 문화해설사의 가이드를 통해 황순원 작가와 근대문학 전반에 대한 설명과 당시 소나기마을의 재연 현장 등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근 치즈마을에서도 우리나라 치즈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치즈 및 피자 만들기를 했으며,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세대를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란 간석1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장은 “간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이번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마을 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담숲유치원’에 착한유치원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유치원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유치원으로, 후원금은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청담숲유치원 박연실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만수5동장은 “유치원에서부터 나눔 실천에 앞장 서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소득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학현)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월1동 사랑나눔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돼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제공됐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이번 기탁뿐 아니라 구월1동 경로당 운영지원, 좀도리운동을 통한 취약계층지원사업 추진, 주민총회, 마을축제 등 지역행사 및 나눔활동 공동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왔다. 조학현 이사장은 “구월1동은 우리 금고가 함께 성장해 온 고향 같은 곳” 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경 구월1동장은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무료급식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드리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온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급식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거를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및 전 통장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간석1동 정삼 통장자율회 회장이 통장자율회를 대표해 반부패 청렴 결의문을 낭독한 후 통장 전원이 선서하는 것으로 시작해 간석1동장과 통장자율회장이 공동으로 청렴실천 협약서를 작성했다 청렴 결의문과 협약서에는 △통장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사회 실현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근절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동은 연간 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라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청렴 소식 홈페이지 홍보 △청렴 실천 체크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간석1동 만들기’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소영 동장은 “청렴은 공직자들의 기본 중의 기본인 덕목이다”며, “이번 통장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자생단체도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태해)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3박스를 후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윤태해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취약계층분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창범 구월2동장은 “무더위에도 힘든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후원해주신 구월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귀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에 위치하며, 센터장 1명과 직원 2명 등 총 3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양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워라밸 컨설팅·제도 도입 지원 △일·생활균형 정책 홍보 및 시민 캠페인 △일·생활균형 인센티브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지수에서 전국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전국 출생아 증가율 1위(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가족친화 인증 신규인증 기업은 61개사(총 278개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i)플러스 1억 드림’ 등 출산·양육 지원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2일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내용의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하는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인천시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하는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ㆍ구호 훈련’을 선학체육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으며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5도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지역”이라며, “많은 이들의 희생과 슬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