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중 희망자 11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단순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요양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양보호사 자격 교육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며, 현재 남양주시 내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보조 인력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사능 진건 요양보호사 교육원이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된다. 자격 취득 이후에는 정규 요양보호사로 민간취업의 가능성도 열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시적 취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수동면사무소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무료 강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셀프 건강 관리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강의는 수동면사무소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발 마사지 전문가인 김만장 강사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습 위주의 강의를 했다. 참가자들은 짝을 이뤄 발 마사지를 하며 유대감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함께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발 마사지 강의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제1기 별내 환호성 환경아카데미’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별내 클린센터 소각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생활폐기물 반입 과정 △소각장 설비 △에너지 회수 및 배출가스 처리 과정 등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견학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클린센터 관계자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교육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환경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활 속 분리배출이 왜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이런 체험형 환경교육이 지속돼 더 많은 시민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오는 6월 27일 제1기 환경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총 12강으로 구성된 ‘제2기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남양주시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최수호 휴먼북이‘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삶을 돌아보고 목민심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호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해온 다산 정약용의 삶과 그의 저서들을 시민들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 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시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지식을 필요에 의해서만 이용하지 말고 마음을 다해 연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가 6월 4일부터 16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수동·화도 동부노인복지관 △호평중학교 △수동중학교 △보건기관 등 시민 생활공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힐링타임’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6월 4일과 12일 수동면과 화도읍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칫솔질 실습, 틀니 관리법, 구강 관찰기기 체험, 구강건강 퀴즈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청소년 대상 행사는 6월 13일과 16일 호평중학교와 수동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큐스캔(치면세균막 관찰기기) 체험,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실용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 문학과 음악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노래하는 문학살롱’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문학살롱’은 △노랫말 감상 △시(詩) 낭송 △가수와 함께 부르기(sing-along)로 진행되며, 매월 다양한 주제의 음악을 매개로 문학의 정서를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비와 장미의 시간, 꽃비 나리다’를 테마로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약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장미를 노래한 곡을 통해 사랑과 추억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2차시에는 비 오는 날의 낭만과 그리움의 감성을 노래와 시로 풀어낼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음악 치유사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노랑의자(신이준, 한세영)’가 맡아, 가수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노랫말에 담긴 시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문학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중년층부터 노년층을 중심으로 문학과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출퇴근 유동 인구가 많은 퇴계원읍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읍사무소 및 퇴계원파출소와 협력해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순임 위원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들도 기본적인 교통수칙을 철저히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남양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교통문화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3회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주민자치 뮤직 페스타)’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동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면 청소년 밴드 ‘비원플러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연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음악’을 중심 테마로 선정하고 공연 형식을 도입해 ‘노래마당’과 ‘댄스마당’으로 나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래마당’에는 통기타, 하모니카, 풍물, 합창 등 9개 팀이 참가했고, ‘댄스마당’에서는 에어로빅, 라인댄스, 포크댄스, 시니어 워킹쇼 등 6개 팀이 출전해 각자의 색깔과 기량을 뽐내며 열띤 무대를 펼쳤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 팀이 선정됐다. ‘다산 노래대상’은 와부읍 기덕소리 풍물패가, ‘다산 댄스대상’은 다산1동 SS2B 댄스크루 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청소년의 전용공간을 학부모가 체험하는 ‘맘편한 펀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청소년의 주요 학업 시간대인 오전을 활용해 관내 학부모를 초청, 펀그라운드 공간을 체험하도록 구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18명이 참여해 △공간 라운딩 △청소년 정책 홍보 △MBTI 향수 만들기 체험 △부모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은 실제 청소년 활동 콘텐츠를 그대로 적용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간단한 다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펀그라운드는 지난해에만 24만 명의 청소년이 이용한, 스스로를 탐색하고 성장하는 창의적 공간”이라며 “이러한 공간을 청소년의 학업 시간대에 학부모께 개방한 것은 시의 좋은 자원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이 자녀의 하루를 이해하고 청소년 공간에 대한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제2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왕숙천다목적잔디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정수복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장, 심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별 총 1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윤해원 지회장은 “2023년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제1회, 올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제 파크골프는 노년층의 여가선용에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체력 부담이 비교적 적고, 전략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파크골프가 노후 여가 스포츠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단체 우승은 진접읍 파크골프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에서 헌혈 독려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서울동부혈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품권 지원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헌혈에 동참한 남양주시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헌혈의 집 다산센터(다산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헌혈하는 경우,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남양주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8호선 다산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헌혈자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헌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헌혈한 시민에 대한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매년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자에 상품권을 지원하고, 꾸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 유공 시민을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금곡홍유릉상점가(회장 이희문)와 금곡상점가(회장 곽미경) 주관으로 지난 14일 금곡파출소~양병원 구간에서 ‘금곡 더봄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두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금곡동 금곡로~사릉로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금곡파출소·양병원 인근에 마련된 각 무대에서 △K-POP 댄스 △통기타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퇴계원 산대놀이(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 거리 행진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나전칠기 체험 △마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부침개 △분식 △꼬치구이 등 간식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홍유릉상점가와 금곡상점가가 연대해 마련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 간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주광덕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경기도 1,400만 도민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운영 보고 등 총 4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경기도 제안안건 12건과 25건의 중앙정부 제안안건 등 총 37건이 상정·논의됐다. 특히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지방정부의 취약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건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제안 수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6일 진접읍에 위치한 대형 랙식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물류창고 및 소규모 공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의 현안 청취를 비롯해 위험물질 보관 상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랙식 물류창고는 화염이 상부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소규모 공장은 노후 시설과 분진 발생 공정으로 인해 화재 취약성이 높아, 이번 지도에서 분진시설 점검과 함께 기초 소방시설도 전달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은 구조와 환경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청년 멘-톡(Mentor-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까운 인생 선배에게 배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유명 강사가 아닌 지역 내 성공한 인생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단순한 일방향 강연이 아닌 대화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니특강과 질의응답, 참여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로서 강연을 맡은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는 본인의 실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눈 대화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참여 청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앞으로 지역 내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만나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금곡동 힐링 걷기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함께 스트레칭 시간을 진행해 안전한 완주를 도왔다. 걷기 코스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인 홍유릉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회에서 자연을 느끼며 금곡동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권간란 걷기연맹 금곡지회장은 “금곡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걸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일상에 여유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황제를 품은 도시 금곡동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홍유릉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물맑음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유료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비행기 품목 1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단위 체험행사다.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목공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비행기 제작에는 국산 목재를 사용해 우리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공체험 행사 예약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물맑음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물맑음수목원은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쉬는 체험형 수목원으로, △꽃잎과 나뭇잎으로 나만의 카드를 만드는 ‘숲향기카드’△산림문화·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수목원 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