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혜택 가득한 2023 인천의 체류형 관광상품이 운영종료까지 한 달여를 앞두고 있다. 11월에는 인천에 머물면서 인천의 매력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인천광역시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지난 3월 체류형 관광 테마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3개 업체의 관광상품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은 ‘워케이션’과 ‘살아보기’ 등 두 가지 형태로 11월 30일 운영종료까지 약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경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인천 올드앤뉴(OLD&NEW), 인천 포내 어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 더휴일 워케이션 상품과 강화에 머무르며 강화의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잠시섬 등 총 세 개의 상품이다. 운영 목적에 맞게 숙박과 업무공간, 관광지 이용권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체류형 상품은 이용객에게는 가격경쟁력과 특별한 경험을, 지자체에게는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균형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지역의 재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와이안항공이 하와이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호 홈(Noho Home)’과 협업해 제작한 새로운 어메니티 키트를 내달 6일부터 국제선 및 일부 국내선 승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승객들이 탑승하는 순간부터 하와이 문화를 경험하고 보다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호 홈’과 손을 잡았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노호 홈’은 하와이 전통 장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예술과 기능을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모든 제품은 하와이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하며 우수한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제작된다. ‘노호 홈’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어메니티 키트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했다. 특히 폴리네시안 역사가 반영된 하와이안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의 ‘레이호쿠(Leihōkū, 별의 화환)’ 스위트 객실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별자리를 따라 길을 찾던 옛 항해사들의 모험을 담기 위해 ‘킬로 호쿠(Kilo Hōkū, 별 관측자)’, ‘레레(Lele, 비행)’, ‘올라일리(ʻŌlali, 활주)’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문양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새로운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중국이 8월 10일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으로, 시는 인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와 상권에 큰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개별여행객 증가 등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알맞은 맞춤형 전략을 세워 3대 분야 4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3대 분야 사업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인 수요 확대를 위한 차별화 마케팅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된 4개 중점사업은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하반기 이후에 기업 포상관광, 체육스포츠 교류단체 및 문화 예술국제교류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10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8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와이안항공 임직원과 승객들이 마우이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와이안항공은 마우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임감 있는 마우이 여행(Travel Pono Maui)’을 주제로 총 세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마우이에 거주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 직원, 자영업자와 주민들이 직접 마우이 여행 수요 회복의 중요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법 등을 소개한다. 영상은 하와이안항공 영문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와이안항공은 피해 지역을 위한 다각적인 구호 활동을 지속 전개한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으로부터 1만7000여 명의 승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수송했다. 혈액, 의료 용품, 통신 장비, 동물 켄넬 등 총 5만4000파운드(약 2만4494kg)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넥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OST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콘진에서 주관하는 ‘2023 K-콘텐츠 IP융복합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넥슨은 지난 4월 게임 ‘마비노기’ IP로 해당 사업의 ‘우수 콘텐츠 IP 활용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넥슨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마비노기’ OST를 향유할 수 있도록 편곡 및 악보 제작, 무상 배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는 재즈,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마비노기’ OST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무료 무대인 페스티벌 라운지, 웰컴포스트에서 가평 관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및 중고등학교 밴드(조종초, 청평초, 청평중, 청평고, 가평중),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마비노기’ OST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9일에는 메인 무대인 재즈 아일랜드에서 이원술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자라섬재즈X마비노기 with 더재즈앰배서더스오케스트라’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 공연에서는 ‘어릴 적 할머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부터는 향후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 공간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통해 마련한 학생·문화예술인 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플리마켓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운영한다.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매년 가을이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된다.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예술로 물들어 가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발걸음 닿는 곳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호수공원의 밤을 밝힐 불꽃 드론 쇼와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프로그램까지 올 가을 고양호수예술축제로 도심 속 여행을 떠나 보자. 도심 속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중곡예와 드론쇼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 Lake Fantasia」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만드는 호수 위의 환상동화” 10월 7일 저녁 7시 한울광장에 달이 떠오르면 축제가 시작된다!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인 「호수 판타지아」는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해 환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공중곡예 단체인 ‘창작중심 단디’가 함께해 저마다의 이유로 삶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특별공연 「불꽃 드론 쇼 」 “하늘에 수놓는 마법 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추석 연휴 동안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원도심 관광의 주요 방문 코스인 소창 체험관,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 기념품 판매장과 ‘강화 스탬프 투어’ 등 스마트 관광상품도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한다. ‘강화 원도심 스탬프 투어’는 GPS 인증 기반의 모바일 웹을 활용해 원도심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계되어, 이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을 천천히 걸으며 원도심만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원도심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창 체험관에서 바느질 체험·한복 체험 등을 하고, 올해 5월에 개관한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에서는 강화 직물 산업의 현장도 느낄 수 있다. 완주하면 원도심 관광안내소(강화읍 남문안길 24-1)에서 강화섬 쌀 등의 다양한 완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스마트 관광상품인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는 연미정에서 즐기는 모바일 게임형 여행상품이다. 미션 카드를 휴대전화로 비추면 화면에서 영상이 구현되는 AR 게임으로, 2019년 태풍 링링으로 부러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교동’이 12일'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동은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전남 여수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와 함께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섬 5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강화군의 교동도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원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화개정원 축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가을 섬에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 선정을 기회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수도권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독특한 색채와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지되지 않은 트래킹 길과 아름다운 섬을 직접 촬영하고 360도 영상과 사진을 구글맵, 스트리트뷰 등에 소개해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물섬 지도는 우리나라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인천 보물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특히 지도에는 무장애 코스를 별도 표기해 보행약자들도 안전하게 인천 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캠페인에 참가할 168명의 트래커를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8회 인천 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주관하는 행사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음식 여행’을 주제로, 인천에서 시작된 음식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세계적 평화 정착 기원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전시관에서는 ‘평화의 꼬치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각 국가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꼬치 요리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글로벌 미식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제1회 인천 전국 요리왕 선발대회’를 인천 음식박람회와 병행·개최한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총 50개 팀이 인천의 특산물(굴, 꽃게, 해삼, 바지락, 백색고구마, 강화순무, 강화인삼 등)을 식재료로 활용해 불꽃 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추석 황금연휴 여행객 모객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여행을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더할 수 없는 좋은 기회다. 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레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등 인천지역 숙박 시설 600여 곳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30%(최대 5만 원 한도) 특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할인 쿠폰은 9월 13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즉시 발급되며, 쿠폰은 발급받은 날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상품 예약 가능 기간(입실일 기준)은 11월 20일까지다. ‘인천투어패스’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기 있는 인천의 유료 관광지를 모바일 패스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투어패스는 인천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1만 원 이상 패스 구매 시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추석을 포함한 황금연휴가 다가오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여권 만료일을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월 추석을 시작으로 연차 사용 시 최장 12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업계 및 항공사는 추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일반여권 및 긴급여권 발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펜데믹이 해소되면서, 만료된 여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시청과 군·구청 민원실은 북새통을 이뤘다. 평소 6~7일이 소요되던 여권 발급기간은, 최장 8일을 넘기는 일이 벌어졌고, 일회용 여권인 긴급여권 발급량도 폭증했다. 현재 인천시는 여권 발급 신청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인천시와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연장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청 토요일(9시~12시) ▲중구청, 중구2청 월요일(18시30분~20시30분) ▲강화군청 화요일(18시~20시) ▲미추홀구청 화요일(18시~21시) ▲계양구청 목요일(18시~21시) ▲남동구청 목요일(18시~20시)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에 여권을 발급받았던 적이 있는 성인은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을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옹진군은 예산 5억원을 들여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월도는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으로 갈수 있는 접근성과 훼손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수려한 경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자월도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본도 옆 작은섬인 목섬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드넓은 바다의 해상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그러나 조성된지 10년이 지나 골조나 기초가 노후되어,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 됐고, 군은 금년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전체 구간 L=119m에 대하여 전면보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자월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상 절경을 즐길수 있도록 목섬 구름다리 보수를 완료하여 9월부터 재개방하게 됐다며. 자월도에는 목섬 구름다리 뿐아니라, 넓고 고운 모래 사장이 발랄한 장골해수욕장, 큰말해변 그리고, 4개의 등산 코스로 조성된 국사봉과, 어부상 전망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관광지가 많은만큼,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좋은 추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한산성은 통일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672)의 옛터를 활용해 조선 인조 4년(1626)에 구축했다. 다른 산성들과는 달리 남한산성은 산성 내 마을과 종묘‧사직을 갖췄기에 전쟁이나 나라에 비상이 있을 때 임금은 한양도성에서 나와 남한산성 행궁에 머무르고 종묘에 있는 선조의 신주(神主)를 옮길 수 있는 좌전을 마련해 조선의 임시수도로서 역할을 했다. 병자호란 당시 천혜의 요새로 불리었지만 반면에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남한산성은 2014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이며 200여개의 문화재가 숨 쉬고 있는 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이 품고 있는 호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낮에는 호국충절의 기개로 밤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찬란히 깨어나는 남한산성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시간여행 이야기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다시, 찬란한 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5년 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숭렬전 제향 의식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를 기념해 9월 15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책임자 이서 장군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강화군이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문도와 볼음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각 섬만의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본 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 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운영한다. 강화 풍물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찬거리를 직접 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도에서는 농활 체험을, 볼음도에서는 상합 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두 섬 모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행하며 해설을 해주는 ‘마을투어’체험과 노을이 멋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문도와 볼음도는 강화군에서 유일하게 배를 타고 접근하는 섬으로, 많은 천혜의 자원이 숨겨져 있다”며, “모래로 되어 있는 갯벌이나, 저어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도면의 매력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카카오쇼핑에서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검색하여 예약·체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말까지 전통시장 관광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연계된 추천코스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되는데, 1개 코스라도 완주한 참여자는 5천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관광콘텐츠 개발·육성을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 대표 스마트관광 앱인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지정된 8개 코스 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투어 대상 시장은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구월시장, 남부종합시장, 모래내시장, 부평로터리,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종합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용현시장의 총 11곳으로, 각 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8개 추천코스를 방문하면 지리정보시스템 지피에스(GPS) 기반으로 스탬프를 자동 획득하게 된다. 총 8개 중 1개 코스라도 스탬프를 다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5천 원의 소비쿠폰이 즉시 발급되는데, 이 쿠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