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재배한 보리와 감자를 수확해 지난 2일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농작물은 난지한강공원에서 재배한 보리 300㎏와 잠실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감자 300㎏으로 각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가을, 난지한강공원 유채꽃밭 터에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보리를 심은 바 있다. 이렇게 마련된 보리밭은 도심에서 보리가 자라고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탈곡 과정도 지켜볼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강사업본부는 혹시 모를 오염을 확인하고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텃밭안정성 검사를 의뢰했고 카드뮴 등 8개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의 결과를 통보 받았다. 잠실한강공원에서 수확한 감자는 어린이들의 체험·교육공간이던 자연학습장에서 재배됐다. 올해는 텃밭 가꾸기, 농작물 수확 체험 등의 생태프로그램 운영이 코로나19로 중단되어 농작물을 푸드뱅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강사업본부 김인숙 공원부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임차인이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업 할 수 있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19곳을 선정한데 이은 추가 선발로 선정된 임대인에게는 최대 6,000만원을 리모델링 비용으로 지원한다. 모집마감일은 8월 14일이다. 특히 이번 장기안심상가 선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임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 상승률 ‘연 2% 이내’, ‘안정적 영업 10년 이상’이 보장되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총 137곳이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됐으며 체결된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은 총 451건이다. 선정된 ‘서울형 장기안심상가’에는 리모델링 비용으로 상가 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젠트리피케이션 지역 내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지원금을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2배 늘렸다고 덧붙였다. 지원금을 받은 상가 임차인은 상가 내 화장실 공사, 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2020년 수해방지대책을 준비했다. 이번 대책은 도로 침수센서 설치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빗물받이 준설·‘빗물받이 책임관리제’ 운영 공공시설·공사장·수해취약지역 점검 산사태 예방사업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운영 반지하 세대 차수판 설치 ‘하천순찰단’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구는 풍수해 재난상황을 총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빗물받이 시설 13,571개소를 준설했으며 관내 빗물받이 총30,603개에 대해서 ‘빗물받이 책임관리제’를 운영한다. 공무원, 주민 등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해 빗물받이 막힘 여부를 확인·신고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하천 12개소, 빗물 펌프장 7개소 및 공사장 등 수해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점검·정비를 마쳤다. 산사태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준비 중이다. 지난 2011년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로 큰 인명·재산상 피해를 입은 이후로 대규모 산사태 방지 시설을 확충했다. 올해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녹사평역 내 공간을 활용해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인 ‘용산공원 플랫폼’을 6일 조성 완료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녹사평역을 지하예술정원으로 변모시켜 개장했고 지하예술정원 지하 1층에 용산공원 갤러리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서울교통공사와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한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업으로 녹사평역을 용산기지 캠프킴에 위치한 ‘용산공원 갤러리’와 연계 운영은 물론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및 용산공원 조성의 공론화를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19년 연간 456만명이 이용한 녹사평역은 용산기지와 가장 인접한 지하철역으로 용산공원 공론장의 최적의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지하 1층에 ‘기획 전시’와 ‘문화 체험’ 공간을, 지하 4층에는 용산공원 관련 세미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민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방식의 운영은 한계가 있지만, 용산공원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에 녹여내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 공모전에 이어 한 단계 발전된 ‘시민이 만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3D 구상 공모전’을 연다.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서울시가 지난 4월20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48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오는 7월 22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주요제안 의견 및 심사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민이 만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3D 구상 공모전’은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 내용을 활용하면 된다. 전문가와 학생, 시민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3D 구상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되는 ‘디지털판 서울’ ‘S-MAP’을 공모전 홈페이지와 연동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7월 6일부터 9월4일까지 작품접수가 가능하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S-map’에서 직접 작성해 제출하거나, 사전 제작된 파일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수 있다. 3D 구상 파일 외 반드시 별도의 작품설명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오는 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상시 운행제한을 앞두고 서울시가 노후 운행차에 대한 저공해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6일 올 상반기에 경유차 등 노후 운행차 3만 여대에 대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14,368대, 매연 저감장치 부착 16,109대, 1톤 화물차 LPG차 전환이 160대, PM-NOx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218대 지난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라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까지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다시 시작되는 올 12월부터는 운행제한을 본격 시행해 단속이 이뤄지며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등 저공해사업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는 올해 저공해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제한과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특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비가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동물은 누가 있을까.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한다~” 빗소리와 닮은 개구리 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개구리는 살갗으로도 숨을 쉬는 동물로 습도에 매우 민감하다. 피부가 젖어 있어야 산소를 받아들이기 쉬워 습기가 많으면 숨을 편하게 쉴 수 있기 때문에 기운이 나고 기분이 좋아져 더 노래를 활발하게 하게 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 도심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금개구리를 번식해 구로 생태공원에 방사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동물원 밖에서도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있는 서울대공원, 이번 별별리스트에서는 장마를 맞아 물을 좋아하는 동물들을 소개해본다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은 물고기를 좋아하는 동물이다. 신선한 물고기를 눈으로 보고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물을 좋아하며 물가에서 굴을 파고 산다. 깨끗한 물에서만 살기 때문에 수질상태를 알아보는 척도로 쓰이기도 한다. 수달은 수영실력이 매우 좋아서 물 속에서 미꾸라지나 물고기를 매우 잘 잡아먹는 수영의 달인이기도 하다.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있는 수달 방사장에서는 졸졸 흐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바른 손세정 방법을 배워보고 손세정제와 개성 넘치는 ‘밀짚모자’ 를 만들어보는 도심 속 ‘토요 나들이’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18, 7.25 오전, 오후 하루 2회씩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 11시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하기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자생화 및 학습곤충 관찰 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견학 손세정제 만들기 밀짚모자 꾸미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민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되는 ‘토요 나들이’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곤충 체험 시간에는 학습용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스마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절차를 같은 장소에서 걸어가면서 모두 진행하는 ‘원스톱 선별진료소’ 운영에 들어갔다. 폭염에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검사 대상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 안전성을 극대화하려는 취지다. 신규 선별진료소는 강북형 워킹스루와 글로브 윌이 결합된 형태다. 기존 워킹스루가 주로 한 명씩 검체 부스를 이동하는데 비해 구의 워킹스루는 선별진료소 바깥을 따라 돌면서 이뤄진다. 피 검사자의 편의성이 강화돼 한 걸음 더 진화된 방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글로브 월은 투명한 아크릴 막 사이에 비닐장갑이 달린 구멍으로 손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의료진과 검사대상자 간의 공간분리로 접촉을 최소화 해 냉·난방기를 가동해도 교차 감염이 방지된다. 게다가 진료소 안에는 외부의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양압기가 설치돼 방호복 없이도 근무가 가능하다. 진료소는 접수 3, 예진 1, 검체준비 및 교육 1, 검사 2개의 창구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부스에서는 자가격리자의 생활지침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행정요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문화재단은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Summer of Love’ 공연을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의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 이번 ‘Summer of Love’은 강북문화재단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2003년 창단된 한빛예술단은 2018년 서울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됐으며 올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순회공연, 정기콘서트,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각종 개·폐막식 축하공연 등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한빛예술단의 대표 연주팀인 3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Kenny G. 의 ‘Loving You’,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경기병 서곡 등 친근한 레퍼토리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기간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문화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피로감 해소와 지역 내 침체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은 7월 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노인보호전문기관협회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으면서 봉양순 의원은 “노인 단독가구가 늘어나고 가족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노인학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인권 지원 체계는 부족한 것이 현실임에 안타까움을 느껴 서울시의 노인학대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노인학대 등의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그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지원에서 더 나아가 서울시 노인학대 정책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봉양순 의원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9년 12월 20일 제290회 정례회를 통과하고 서울시는 이와 관련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행할 예정이다. 노인학대조례는 노인학대 예방과 학대피해노인의 보호를 위한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노인보호전문기관을 대표해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민진홍 관장은 “‘서울시 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 생애주기 및 대상에 맞는 지역 내 육아자원 정보가 총망라 되어 있는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 총 25종이 발간됐다. 마포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마포구 책자, 노원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노원구 책자 한 권이면 지역사회 내 각종 육아관련 돌봄시설, 돌봄 서비스 및 이용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 전역에서 총140여명 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지역 육아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를 자치구별로 1종씩 총 25종, 5만부를 발간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지역 내 육아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육아상담 및 고민해결, 육아정보 제공 등 원스톱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선배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관련 정보는 책자 외에도 다산콜 120 또는 우리동네 키움포털, 서울특별시보육포털서비스, 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얻을 수 있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에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소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소개 생애주기별 육아정보 대상별 육아정보 우리동네 육아정보 등이 담겼다. 책자를 넘기면 가장 먼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베란다 미니태양광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여 보급을 더욱 확산하고자 올해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업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20년 미니태양광 보급업체로 선정된 18개 업체에 대해 성실도, 친절도, 설치 소요기간 등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평가 하위 업체에 대해서는 ’21년도 보급업체 선정 시 참여 제한을 두는 등 내년도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지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는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오는 11월까지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1,000가구 이상의 표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으로 이루어진다. 업체 문의 응대 수준, 신청에서 완공까지 소요 기간, 시공 시 성실성 등을 평가 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태양광에 대한 시민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여나가겠다는 취지이다. 서울시는 ’22년까지 총 1백만 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하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까지 총 2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차, 헬기, 선박, 드론 등 소방공무원이 현장대응 등의 임무수행 중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소방차량 등 교통사고 대응·수습·법률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은 현재 1,013대의 소방자동차와 소방헬기 3대, 구조보트 등 선박 36척, 드론 31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3년간 연평균 70여만 건 이상의 화재·구조·구급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보험접수 처리한 교통사고는 ’17년 238건, ’18년 300건, ’19년 34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현장출동 약2,000건당 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3년간 소방공무원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졌던 교통사고는 구급출동이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출동 47건, 구조출동 16건, 기타출동 18건 등이다. 소방자동차 외에 소방헬기는 ’96년 이후 무사고 비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방정의 경우도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고는 없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8년 1월부터 소방활동 현장 대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민원전담팀을 신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서울타워’, 마약김밥·빈대떡으로 유명한 ‘광장시장’, 은방울자매의 노래 ‘마포종점’.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바로 어느 해 7월에 시민의 곁으로 찾아온 ‘서울 미래유산’들이다. 1905년 7월 10일 설립된 광장시장, 1968년 7월 20일 발매된 마포종점, 1975년 7월 30일 준공된 남산서울타워가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연도는 달라도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75년 7월 준공된 ‘남산서울타워’는 국내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시설이자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이다. 높이 236.7m, 해발고도 479.7m에 달하는 거탑으로 1980년 일반에 공개된 이후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외국인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는 미래유산이다. ‘남산서울타워’는 준공 이후 체신부, 체신공제조합에서 관리되다가 1999년 12월 YTN에 인수됐다. 2005년 12월,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시민참여형 위원회에 참여할 시민위원 9명을 오는 7월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위원회는 “전문가 중심의 전통적 위원회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의 위원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선임 절차를 개방하고 일반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원회”를 말한다. 모집기간은 2020년 7.3.부터 7.16까지이며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소관 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위원에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위원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관련 서류 양식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8년에 도시농업위원회 2명, 지역서점위원회 3명, 서울도서관네트워크 23명, 3개 위원회 28명, 2019년에는 어린이·청소년인권위원회 3명, 공공급식위원회 2명, 2개 위원회 5명, 2020년 상반기에는 미술작품심의위원회 1명, 문화시민도시정책위원회 3명,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 1명, 3개 위원회 5명의 시민위원을 공개모집을 거쳐 위촉했다. 20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제1차 서울특별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상일IC 서남측으로 산업단지 구역면적은 7만 8000여㎡, 총사업비는 1,945억원 규모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서울시 관내 네 번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2014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약 3년 간 5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사업 시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목표로 한다. 건설·플랜트 중심의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변모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고부가 엔지니어링 산업단지를 지향한다. 엔지니어링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맞은편 강일첨단업무단지와 연계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집적효과를 높이고 미래 엔지니어링 산업의 구심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1년 지식경제부에서 엔지니어링 진흥시설로 예비지정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