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6일 파주시 일대에서 북한이탈주민 30명과 함께 ‘한마음 나들이’를 진행했다. ‘한마음 나들이’는 북한이탈 주민의 고립을 방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통일전망대에 위치한 통일 피아노와 북한이탈주민들이 그린 고향 그림을 관람한 후,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평화누리 공원으로 이동해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북한이탈주민 참여자는 “다른 북한이탈주민들과 고향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화합하며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및 고립 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엑셀러레이터( Accelarator)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스타트업 콘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 ▲스타트업 특강 ▲투자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사업·관심분야 등을 토대로 사전 매칭한 스타트업, 투자자,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자리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배달특급을 도입한 광명시는 점포당 매출액 분야와 지역 밀착형 홍보 서포터즈 분야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다회용기 및 아동급식 지원사업 등 공공영역 사업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꾸준히 기능하고 있다”며 “광명시 우수사례를 표준으로 삼아 더욱 보완하고 전국으로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97억 원을 기록했으며,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결제 비율은 70%를 유지하는 등 소상공인 배달 중개 수수료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타 지자체에 없는 활동적인 서포터즈의 거리 홍보와 온라인 홍보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부담 경감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입구(금당로 464)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조형물은 지난 2월 소하1동 일대(소하로 77~소하로109번길)가 광명시 제5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조형물은 기둥형 조형물에 야간에 글씨가 빛나게 설계되어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소하로 음식문화거리’에는 소하1동 상업지구 내 34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상업지구 상업연합 번영회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소하1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광명시 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ESG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ESG창업스쿨은 ESG사업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주간 진행했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스타트업 페스티벌 기업설명활동(IR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0일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타트업과 외부 파트너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알기 쉬운 전월세 임대차계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동산 관련 도서 '맨땅에 헤딩', '나의 중개 일기'의 저자이자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주 공인중개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아는 만큼 지킨다, 피해사례로 예방하는 전세사기’를 주제로 부동산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과 임대차보호법 등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전세 사기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사내 첫 번째 기부 행사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광명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진행됐으며,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가전 및 전자기기 등 상태가 우수한 소장품을 기증받아 플리마켓 판매 제품으로 활용했다. 플리마켓으로 모인 수익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 됐으며, 판매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재기부 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획 의도를 더욱 강화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 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플리마켓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달된 수익금과 물품들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활동 모임 “MBTI”는 앞선 활동으로, 방아머리 해수욕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지난 25일 오후 5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계 재단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25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일상의 공간인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 함께 움직이는 무소음 단체요가를 매개로 300여 명의 남녀노소가 다 함께 모여 몸을 움직이며, 안양천을 문화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국악팀 '다감'의 공연과 ▲광명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에 참여 중인 '광명 크루'가 운영한 체험프로그램과 ▲광명 청년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의 10년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10년을 조명하는 ‘since 2014’ 상영 ▲유공자 표창 ▲미래 10년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1층 문화놀이터와 야외데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활동 부스가 펼쳐졌으며 청소년수련관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위스토리(Westory)’ 갤러리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4년 수련관 개관식에 참석한 기억이 생생한데, 10주년 기념행사에도 함께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연합 활동, 청소년 네트워킹 교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6일 개관 3주년 기념 ‘매드 사이언티스트 파티(Mad Scientists Par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 미친 사람들이 만든 청년 파티’라는 주제로 청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 다트 게임대회 등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브리스튜디오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현악 4중주 공연과 춤과 음악을 즉흥적으로 결합한 합주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파티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청년동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파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은 지난 3년간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동이 이룬 지난 3년 간의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광명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1만 원이 지급되며,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지급일부터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단,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 ▲산후조리비, 농민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마련한 사회공헌재원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환원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저울이다. 전통시장, 대형점포, 정육점, 귀금속판매업소 등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판) 지시저울, 판 수동저울 등이다. 검사 항목은 검정 증인, 영점·수평 상태, 계량기 변조 여부와 허용오차 초과 여부 등이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격 판정 저울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며, 수리가 필요한 저울과 불합격 판정 저울에는 각각 수리, 불합격 필증을 부착하고 수검자에게 수리 후 재검정을 받거나 파기할 것을 통보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14일 광명동 권역을 시작으로 21일 철산동, 23일 하안·학온동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8일 소하동, 30일 일직동 권역 검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31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법정 사유에 의한 신청소재지 방문 검사, 7~8일은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6일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인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인기도서 작가이자,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직접 두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경험담과 자녀 교육법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이 작가는 비교와 경쟁 시대에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일지, 또 아이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 속 진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청중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밖에도 공부 주도권을 아이가 갖게끔 돕는 부모의 행동과 언어 습관에 관해 여러 사례를 들며 아이와의 정서적 공감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막연함을 느꼈었는데 오늘 강연이 길라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며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알고 싶은 부동산 특강’의 두 번째 과정을 진행했다. 특강은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2회차로 구성했으며, 앞선 특강은 ‘전세사기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열린 두 번째 강의에서는 ‘내 집 마련하기’를 주제로 ▲자금 조달 방법 ▲구축 물건 매입 ▲경매 방법 ▲청약 방법 등 내 집 마련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상화 회장은 “이번 부동산 특강을 통해 내 집 마련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도덕산공원 일대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도덕산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KMT태권도의 발차기 시범으로 문을 열었으며, 초대 가수 오현오, 동동악극단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단체, 주민 참가자의 노래, 악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수묵화, 서예, 캐리커처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부스와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화초심기 ▲냅킨아트 ▲발전 자전거로 주스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문화예술 시화전-어린이 백일장대회’ 참가자들의 작품을 도덕산공원을 올라가는 산책길에 전시하고, 지난 24일 완료한 ‘예쁜 길,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에서 만든 알록달록 캐릭터 뜨개옷을 입힌 나무에 입히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박순임 위원장은 “주민 한마음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현충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청명한 날씨 아래 금관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작으로 호국마을 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성악가들의 ‘마음이 따뜻한 음악회’로 개막을 알렸다. 개회 선언은 슬로건인 ‘세대 격차는 줄이고! 세대공감은 늘리고!’에 맞게 황윤규 축제추진위원장과 주민 대표 추승현 학생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하모니카 연주, 통키사랑공연, 청소년 동아리팀의 화려한 댄스, 창극 ‘춘향이와 몽룡이의 얼레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의 대미는 주민 합창단의 ‘주민 화합 다짐 퍼포먼스’가 장식했다. 30여명의 합창단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매주 자발적으로 연습을 진행해 왔다.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아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광명시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주민세마을사업 ‘성.장.통 백일장·사생대회’와 ‘쉼이 있는 힐링캠프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15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백일장·사생대회는 ‘지구가 아파요’를 시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장이 펼쳐졌다. 문화예술공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 마을에서 학습한 것을 다시 마을에 환원하며 평생학습 실현에 앞장서는 자리였다. 이 밖에도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중고장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해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영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문화 예술을 쉽게 즐길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이와함께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배운 것을 뽐내는 주민참여 취지에 걸맞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