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관련해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로고송&UCC 시민공모전’을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사업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과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Link Garden, Think Lif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정원을 사랑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제이기도 한 ‘Link Garden, Think Life’는 단절된 도시 공간을 정원으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모는 로고송과 UCC 총 2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인은 2편까지 총 4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고득점 1작품에 한해서만 수상가능하다. ‘로고송’ 부문은 1개 이상의 음정악기를 활용한 BGM과 가사가 있는 20초 내외의 로고송로 제작해 음악 파일로 제출하며 ‘UCC’ 부문은 브이로그·다큐멘터리·드라마·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관악구 난곡로 일대 지역상권이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3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기업 등 유통강자들에 내몰린 마을상점가가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은 정주생활 중심구역으로부터 10분 거리에 있는 생활상권 내 소상공인 상점을 선정해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기획 등에 거친 각종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유통 대기업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 난곡로 일대는 지난해 11월 생활상권 육성사업의 시범단계인 ‘생활상권 기반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각종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최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임만균 의원은 “이번 사업지 선정은 그간 골목경제 활성화에 애쓰신 소상공인 여러분과 상인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소식이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는 서울시의회 제10대 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복지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사업별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알아본 후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보건복지정책 정책의 흐름의 보고 및 발제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실국별 주요 현안 및 검토보고 의 발표와 의원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 졌다. 이영실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이런 상황일수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서울시 보건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리뷰를 통해 제10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원 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세미나를 마치며 이영실 위원장은 “코로나 19 등 현 상황은 매우 엄중한 위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엄중한 시기. 보건복지정책의 완성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3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과 산발적 집단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발생하고 집합 제한 조치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와 불안감 극복을 위해 서울시와 직업소개소 관련업계가 협업으로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을 구성했다.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은 직업소개소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관계자와 소재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의 구멍을 막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것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 19 방역에 가장 효율적인 민·관 협력 자율방역 시스템을 구축, 선제적인 감염예방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총 2,739개소의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관련 현재 상황과 대응방안, 방역 수칙 등을 현장 지도하는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의 활동을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산발적 집단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발생 등이 이어지는 상황에 코로나 19 안전 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학교 운동장 등 낙후된 유휴공간을 재활용해 새로운 주민 쉼터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재조성하는 ‘에코스쿨’ 사업이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도시재생을 위한 유휴공간 활용 분야’ 에 출품해 최종 국토연구원장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인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시키고자 만든 명실상부한 국토경관 디자인 분야 가장 권위 있고 큰 행사이다. 지난 7월 16일 오전 9시 대한건축사회관에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서울시 ‘에코스쿨’ 사업이 국토연구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코스쿨’사업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초·중·고교 328개소를 학교구성원, 시민, 조경분야 전문가와 함께 협력해 7년 동안 노후된 학교의 옥외공간을 지역거점 녹지 및 소통공간으로 재창조한 사업으로 부족한 생활권 녹지를 확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도시재생 녹화모델로써 경관을 바꿔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9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정비구역 해제지역, 골목길 재생사업지 등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 내 거주민이 집수리를 할 경우 보조금과 저리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집을 고쳐서 더 오래 살고 싶은데 서울시의 집수리 지원 대상인지 궁금하다면, 서울시 ‘집수리닷컴’에서 간편하게 조회해보자. ‘집수리닷컴’은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직접 집수리에 참여하고 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6년 4월부터 운영 중인 집수리 종합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전문가 집수리 상담부터 교육 신청, 공구 임대, 공사비 융자 지원신청, 정보 제공까지 이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우리집 주소만 입력하면 지원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엔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했다. 또 서울시 집수리 지원정책을 받을 수 있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도 지도상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집수리닷컴’에서 집수리지원 대상 지역조회 서비스를 7월부터 새롭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주택성능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감염증과 함께 무더위라는 이중고까지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아무 피해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구는 민관복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거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그리고 특히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가구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서초·반포권역은 고시원 1인가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고시원 중장년 1인 가구 50가정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김치, 이불, 선풍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밑반찬과 다양한 여름용품을 직접 고시원으로 찾아가 전달했다. 그리고 15일에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800명에게 코로나19로 바뀐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등교물품을 지원했다. 공용으로 사용하던 물품을 이제 개인별 준비해야하고 위생도 신경 써야 해서 ‘색연필, 텀블러, 마스크, 생수’를 나누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에서는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신상품 버거 교환권도 선물 하는 등 어려운 시기 서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진로 진학상담 무료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에는 대학진학 전문교사들이 학생 개인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자기주도의 진학설계를 지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형에 대비한 컨설팅으로 체계적인 진학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사 1명이 학생 1명당 40분씩 할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 준비서류인 생활기록부, 모의수능 성적표 등을 기반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개최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다. 구는 상담창구를 총 12회 운영한다. 수시대비로 8월, 4회와 9월, 3회가 각각 열리고 정시를 주제로 12월, 4회를 개최한다. 참여희망자는 이번 달 27부터 유선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회당 16명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진로진학상담은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원하는 길을 스스로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의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상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여의도 서울금융중심지가 혁신금융서비스산업의 메카로 본격 육성된다.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침체된 서울 금융중심지를 활성화하고 여의도를 국제금융허브로 적극 육성하기 위한 ‘서울시 금융산업 육성 조례’ 개정안이 시행 공포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를 통과 한 이번 조례안에는 혁신금융서비스 정의를 규정하고 혁신금융서비스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금융중심지 활성화 시설의 조성·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여의도 일대는 2009년 1월 동북아 금융허브 육성을 위한 서울 금융중심지로 지정됐지만 국제금융센터지수평가에서 2016년 14위를 기록한 이후 2019년에는 36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 평가와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증권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공공 금융기관이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따라 부산시로 이전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계 금융기관도 2017년부터 3년간 23개사가 철수하고17개사가 진입하는 등 국제 금융중심지로서 기능이 위축되고 있다. 이번에 시행공포 된 ‘서울시 금융산업 육성 개정조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기존 공공이 주도하던 개발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참여형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21작품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48일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총 481작품이 접수됐다. 아이디어의 혁신성, 참신성, 지역특화 적합성, 실행가능성을 심사기준으로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작품, 금상 1작품 등 총 21작품이 시민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No.1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NOWON’는 해외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를 통해 의료·교육·연구·업무·지원 5가지 핵심기능을 도출하고 각 기능별로 역할과 위치 및 운영전략 키워드를 제안했다. 특히 5가지 핵심 기능을 녹지와 스마트기술을 활용 및 연계 구상하고 직접 이미지 시뮬레이션으로 표현해 8명 심사위원 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으로 선정된 ‘젊은 감성과 이성이 숨쉬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문화공간의 결합 등 젊은이들을 유인하기 위한 일자리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을 올해 11월까지 교육인원 총 240명에서 48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가 매해 마련하는 집수리 아카데미 실습교육은 주택개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경제활동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시민에게 가장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시민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매회 접수시작 1~2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을 남기곤 했다. 서울시는 코로나 등 경기침체로 인한 자가 집수리 수요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많은 시민 스스로가 노후주택을 개량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예산 마련에 나서 이번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실습 교육은 이번 확대를 통해 기존 주말반, 수요일반외에 화·수요일반, 목·금요일반을 추가 신설해 시민의 선택권까지 확대했다. 기초과정의 경우 기존 주말반, 수요일반으로 총 6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화·수요일반, 목·금요일반을 신설해 총 12회 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하반기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한다. 구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원 1~4년차는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받아 왔다. 교육 대상자는 8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분량의 사이버교육을 들으면 된다. 강의에 앞서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화재예방과 지진·지진해일·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들은 영상 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과정을 완료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동 주민센터에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서울시 내 가장 먼저 자치회관 휴관을 실시했던 서초구가 신속한 자치회관 비대면 운영 전환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내 손 안의 자치회관’으로 100여개의 온라인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수업 장비 지원 1인 방송 미디어룸 구축 등 언택트 시대 맞춤 행정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된 온라인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라인댄스, 필라테스, 악기, 어학, 어린이 프로그램 등 1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지친 수강생들에게는 ‘내 손안의 자치회관’이 즐거운 배움터인 동시에 따뜻한 소통 창구가 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구에서는 온라인 강의 시에 필요한 웹캠, 마이크 등 10개 품목의 전문 촬영 장비를 자치회관에 지원하고 1인 방송 미디어룸을 구축해 언택트 시대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서울시 내 자치구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도 ‘내 손안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16일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3번 출입구 앞 환기구 개선 사업’ 완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지난 해 6월,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김춘례 의원에게 청원서를 제출하면서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었던 김 의원이 ‘2019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에 10억원을 확보한 지 약 1년여 만에 완공식을 갖게 됐다. 그동안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일대의 일부 보행도로는 환기구와 상가건물 주차장 사이에 위치해 있어 휠체어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는 이곳을 지나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이들이 이곳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4차선 도로로 내려 가야하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고 실제로 이 부근에서는 도로로 내몰린 전동휠체어와 교통약자들 사이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완공식에서 김춘례 의원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이제서야 해결된 것에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작은 장애물이 누군가에게는 생존권을 위협하는 커다란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이를 통해 향후 시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제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16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현장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남산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김인호 의장은 당선 직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무형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지난 7월 1일 임기 첫날 첫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의회 청사 시설청소원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대응현장을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날 방문에서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조인동 기획조정실장이 현장 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자문단을 도입해 감염병 확산방지 및 시민 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고했고 남산 생활치료센터에서는 김태균 행정국장이 확진자 입소현황과 코로나19 진료 및 치료 대응현황을 보고했다. - 또한, 환자 모니터링 CCTV 시연 및 입소자 관리절차 등을 점검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나와 있는 보라매병원 의료진들로부터 근무고충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장 브리핑 및 직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경찰청과 협력해 운영하는‘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금년 말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의 복지·돌봄 안전망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치안역량을 결합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 연계·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서울시‘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18년 10개 자치구에 처음 설치된 후 ’19년에는 5개구로 확대됐고 올해 10개 자치구에 추가 신설되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금년에는 7월 8일 용산구를 시작으로 7월 20일 강서구와 동작구, 8월 3일 강북구에 신설되며 연내에 성북·강동·종로·양천·강남·서초구까지 개설 완료할 예정이다. 가정폭력의 문제는 집안사정으로 치부돼 타인의 발견이나 개입이 어렵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한 공간 내에 살아간다는 점에서 격리가 없는 한 폭력이 재발할 수밖에 없고 폭력의 강도가 커지곤 한다. 해결 역시 경제적 문제, 치료, 돌봄 등 복합적·전문적 처방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가정 내 거주시간이 길어지면서 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대, 고려대 등 ‘캠퍼스타운’ 참여 11개 대학이 합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3개 경진대회를 기획·개최한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공공·대학·민간이 협력해 청년창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한다는 목표로 지난 '1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 서울 소재 34개 캠퍼스타운에서 272개 창업팀이 활동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창업기업들이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도록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취지. 1회성 비용 지원을 넘어 ‘경진대회’라는 역동적 방식을 통해 창업기업이 부족한 경험을 쌓아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밑거름을 마련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대세로 떠오른 비대면 서비스·배달문화, 4차 산업 혁명 시대 각광받는 기술·아이디어를 테마로 한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를 각각 개최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투자유치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 대회’도 연다. 최종 선정된 28개 팀에겐 총 7,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수여되며 이중 22개 팀은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입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