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회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성철 주무관을 10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성철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의 혼인신고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했다”며 “김성철 주무관이 세심하게 안내해 주시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신 덕분에 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고 추천했다. 김성철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시민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시민이 추천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미술사 전문가의 명서’를 연다.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의 가치를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미술과 인문학을 나누는 강의다. 미술사 분야 도서 저자 3인이 강연한다. 11월 6일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의 저자 최열 인물미술사연구소장이 ‘조선시대 풍경화 속 서울 해석’을 주제로, 11월 13일에는 '굿바이, 영자씨'의 저자 박정애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미술사학자의 삶과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월 20일에는 '답사의 맛!'의 저자 홍지석 단국대 미술학부 교수가 ‘우리 문화유산 답사의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강연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실(100석)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흥미로운 미술사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의 깊이를 느끼길 바란다”며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시민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4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 5분 도시 조성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주민주도형 평생학습거점 ‘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등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등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의 평가·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수원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전달체계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관의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과 교육워크숍을 열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위원 14명(신규 위촉 7명, 재위촉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안성용 연구사가 ‘화학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안)’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원, 시민단체·기업·관계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사고 대비 물질 취급 사업장의 위험등급(상・중・하)을 설정・심의하고,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 수립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 또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사고영향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화학 사고의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제5기 위원회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화학안전 정책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특례시는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삼성전기가 후원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명), 수원시장 표창(23명),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3명) 등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수원만의 공동체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기꺼이 함께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가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20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지도법, 워킹코스 구성, 건강체크 방법, 걷기 강도 및 속도 평가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실습과 자격평가를 거쳐 2급 걷기지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걷기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대상 걷기 교육에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삼척시의 걷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을 반영해, 시민이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건강 리더로서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천만 관광객 방문 시대 우수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4일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이 개최됐으며,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운영종사자와 야영장·관광펜션업·여행업 등 관광사업체 운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달리 강사(좋은세상만들기 소장)를 초청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바가지요금 근절, 업소 청결성 유지, 친절한 응대,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종사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업 종사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쏠비치리조트에서 ‘2025 삼척시 수소엔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삼척시의 수소경제 선도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수소 산업 육성과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과 기업 간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ST 배충식 교수의 ‘국내 수소엔진 분야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타타대우 황춘화 부장의 ‘수소엔진 적용 상용차 개발 현황’, HD현대 유덕근 부장의 ‘수소엔진 개발 방향과 향후 전망’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수소에너지 인프라 생태계 조성, 무엇이 필요한가?’와 ‘지역기업 참여 방안 및 지원정책’을 주제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엔진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삼척이 중심이 되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척시는 전국 최상위권의 환경관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연속으로 거둔 결과로, 삼척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인정받은 것이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환경부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환경관리 개선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포상금도 수상했다. 아울러 환경관리 우수공무원으로 환경과 김형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개인 표창을 받았다. 환경과는 기관의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돕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8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7일부터 13일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양구문화예술축제는 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양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동아리의 전시 및 공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그동안의 창작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프로그램은 7일부터 13일까지 문화복지센터 내 로비, 세미나실, 전시실 등에서 상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양화 및 한국화, 서예, 도자기 페인팅, 문인화, 창작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은 7일 오후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전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방아타령 등), 하모니카 독주, 색소폰 및 통기타 공연, 난타 등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손병진 양구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 담그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100여 상자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운정1동 직원들이 참여해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담그는 등 협력의 장을 펼쳤다. 특히 회원들은 정성껏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웃사랑 김치 담그기’행사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최근 ㈜하나환경이 기탁한 라면 130상자 중 94상자를 지역 내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돌봄 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20상자씩, 총 40상자와 쌀 2포를 함께 배부했으며, 경로당 18곳에는 각 3상자씩 총 54상자를 전달했다. 남은 36박스는 연말을 앞두고 취약가구 식품 꾸러미 제작 및 긴급 지원 등에 투명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초‧중학생으로, 또래 관계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담교사가 상시 상담을 지원 중이며, 이번 후원은 급식과 연말 프로그램 운영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와의 체험활동 연계도 확대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들 역시 “라면은 수요가 많아 특히 반가운 품목”이라며 “명절 이후 이웃과 나누는 기쁨이 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 동장은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일, 광탄체육공원에서 광탄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와 함께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화합의 자리를 이루었다. 어르신들은 각종 경기에 참여하고 노래와 춤을 함께 하며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았고, 주민들도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욱 광탄면 체육회장은 “맑은 날씨만큼이나 주민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탄면 체육회는 더욱 단합되고 활기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 헤이리 하늘마당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마을 공간을 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것이다. 준공식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조성된 정원의 유지·관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열어 마을 주민, 행정이 함께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꿔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마을정원 조성의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현대음악, 발레, 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주말 오후의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완성된 마을정원은 주민 누구나 편히 앉고,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잔디광장으로 조성됐다. 또한 ‘태양광 쉼터’와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 동력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환경교육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친환경 시설로 꾸몄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헤이리 예술정원이 지속 가능한 생활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금촌2동·문산읍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임시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야간 발급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험의 필수품인 신분증을 예기치 못하게 분실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운정5동·금촌2동·문산읍은 수험생들이 불이익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22시까지 임시신분증을 발급하는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운정5동에서만 야간 임시신분증 발급 창구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금촌2동과 문산읍을 추가해 총 3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청소년증만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청소년증 발급이 불가능한 수험생을 위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야간 창구를 추가 운영한다. 임시신분증 발급 대상도 지난해 운정·교하 지역 수험생 중심에서 올해는 파주시 전역의 수험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덜고 시험 준비에 집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2일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의 불안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청년 정신건강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과 불안정한 고용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심리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불안과 무기력 등 정서적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불안을 이해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는 청년 정신건강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및 연구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불확실한 미래 속 나를 잡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부 ‘청년의 삶과 불안’▲2부 ‘나, 이대로 괜찮을까?’로 구성되며, 청년기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 불안의 신체적·심리적 증상, 누리 소통망(SNS)을 통한 비교와 자기비난 등 현대 청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1일 서점의 날을 맞이해 10일부터 16일까지 교하도서관 서점 주간 사업인 ‘동네책방 북로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점 주간 사업은 교하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출판·인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서점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시에 위치한 ‘고정순책방’, ‘북소리책방’, ‘빅베어북’, ‘사적인서점’, ‘시옷살롱책방’, ‘쑬딴스북카페’, ‘쩜오책방’, ‘책방아지트’, ‘한길북하우스’, ‘한양문고’, ‘행복한책방(파주)’, ‘현대서점’등 12개의 서점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의 참여 서점 중 두 곳 이상을 방문하거나, 서점에서 한 권 이상 구매하고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혜택이 제공되는 참여형 행사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䶩년 서점의 날을 맞아 준비한 서점 주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하도서관은 지역의 작은 책방이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