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1동적십자봉사회가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호두과자 등 음식꾸러미를 보살핌이 필요한 26가구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전유신 회장은 “나눔 봉사를 하며 만난 이웃들의 밝은 얼굴에 큰 힘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적십자 봉사회의 뜻깊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적십자봉사회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 △취약계층 발굴 지원 △긴급 구호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래를 여는 100만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이 1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봉문)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구 100만의 수도권 핵심 도시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에 필요한 정책 과제와 실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시의회,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도시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도시공간 구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정상훈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는 ‘수도권 공간구조에서 남양주의 역할’을 주제로, 남양주가 수도권 동북부의 균형 잡힌 자립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공간 재편 전략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남양주가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청렴방에서 ‘남양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문화예술 행정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창립총회는 시가 오랜 기간 준비한 문화재단 설립의 첫 번째 공식 절차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 규모와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임원 3명과 선임직 임원 7명 등 총 10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구성 보고 △임원 임명장 수여 △정관 및 재산 출연안 의결 등 창립법인 설립을 위한 핵심 절차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및 정관 의결 △977백만 원 규모의 기본·운영재산 출연안 △2025년·2026년 사업계획 △9개 제 규정안 등 총 13개 안건이 의결됐다. 이달 시의 재단 직원 채용 공고와 다음 달 법인 등기를 거쳐, 오는 8월 남양주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운영 △문화예술공연의 질적 향상과 문화시설의 전문 관리 등을 중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8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농지하차도, 중촌지하차도, 퇴계원 세월교 등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반복되는 침수와 하천 범람 가능성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과 하천 인근 범람 위험지를 선정하여 순찰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배수시설의 작동 상태, 낙엽이나 쓰레기 등 장애물 유무, 차량 진입 통제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배수구 주변 정비 및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나윤호 서장은 “침수나 범람이 반복되는 지역은 소량의 강우에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을 향한 한 걸음’ 운동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후원자로부터 지정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 쿠폰 30매를 마련해 대상 아동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아동과 함께 매장을 찾아 운동화를 직접 고르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아이의 손을 잡고 운동화를 고르던 시간이 참 따뜻하게 기억된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의 마음까지 살피는 복지가 진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방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제35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진접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총 22명이 힘을 모아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향후 집중호우나 국지성 폭우 발생 시 △하수 역류 △저지대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응급 대응 장비로 활용된다. 평소에는 관내 취약지역에 분산 배치돼 긴급 상황 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정회순 단장은 “작은 준비 하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예방 중심 방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땀 흘려 만든 이 모래주머니 하나하나에 주민 안전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진접읍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재난에 강한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구조 변화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구감소 시대에 정책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태헌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을 설명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단순한 재정지원이나 제도개선만으로는 인구문제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인구문제를 받아들이고, 전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걸친 장기적 인구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문제가 모든 공직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 인구 관점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 혁신을 위한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약 4개월간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7월 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컨설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담 태스크포스 팀 구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상생 컨설팅에서는 핵심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관행적인 업무 절차의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무 기반의 채용공고 및 면접 도구 개발 등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용의 안정성은 물론 복지관 운영의 지속가능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이번 컨설팅은 복지관의 내부 역량을 점검하고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도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와 2025년 공무직 노·사 임금 교섭의 시작에 앞서 교섭위원 상견례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교섭을 위한 소통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태겸 경기지역지부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간 상호 인사 △경과보고 △노조 측 교섭요구안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요구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노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태겸 수석부지부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대민 행정서비스에 임할 수 있도록 교섭요구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교섭이 상생과 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시와 경기지역지부는 본격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2025년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결정하는 임금 협약을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남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먹거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고추장을 담갔으며, 고추장은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의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매년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오남읍에서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경복대학교에서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행복캠퍼스 ‘실버마인드케어 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장년 이후 세대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시가 올해 처음 개설한 ‘마음 챙김 기반 실버통합케어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중장년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실버레크리에이션 2급 전문가 과정 △문화예술치유(음악 ‧ 미술· 푸드테라피) △SEM(나의 감정 다스리기) 등 중장년층의 정서적 지원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통합 마음 챙김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관련된 상세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와 알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하면 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버산업 수요 확대와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실버세대의 심리적 특성과 테라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주요 생활권 중심지를 대상으로 ‘도심 속 환경정화 및 정원가꾸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통장들은 조를 나눠 지역 내 환경정비 취약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통장협의회에서 식재한 연상홍 주변의 잡초 제거·꽃잔디 추가 식재 등 화단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통장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화단 환경정비 및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민 참여형 환경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다산1동을 위해 힘써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참여형 환경운동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더 살기좋은 도시를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농업경영 현장애로 합동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배 △딸기 △블루베리 등 지역특화작목을 재배하는 7개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경영·가공·농촌자원 3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접수된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수익 구조 개선 △가공시설 인허가 절차 △체험 콘텐츠 기획 등 농가별 핵심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농가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문과 기술지원, 관련 사업 연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농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대응체계 점검 및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장마철을 맞아 각 읍면동의 수해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극한 기상 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극한호우와 반복적인 침수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 수해 현장을 복기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74만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는 침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위험지역 점검 △배수로 정비 △대응체계 점검을 지속하며,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새마을부녀회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정성을 가득 담은 한우장조림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눌수록 따뜻해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과 행사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퇴계원읍사무소와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물길 정비, 방수포 설치,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등 예방 조치는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퇴계원읍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 15명은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물길 정비 △방수포 설치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 김영수 자율방재단 대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생업을 잠시 미루고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과 봉사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 장승다담공원에서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 소속 청소년 15명이 직접 기획한 디지털 체험형 축제 ‘AI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AI아이돌과 청소년동아리의 협동공연 △AI를 활용한 상담부스 △디지털 타투 △오토마툰·칼림바 등 디지털 악기체험 △레이저건을 활용한 배틀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AI아이돌 ‘펀아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특별 협연 무대였다. 이 협연 무대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신선한 시도로 청소년 공연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은 “AI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축제까지 스스로 만들 수 있었던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이었고, 특히 AI아이돌과 함께 무대에 선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데에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