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5층 헬스장 내에 있던 GX룸을 4층 회의실로 이전하는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헬스장과 GX룸이 한 공간에 위치해 발생한 수업 소음과 동선 중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강 환경을 개선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GX룸은 댄스 중심 수업으로 인한 고소음과 헬스장 출입 동선 간섭으로 장기간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헬스장과 GX룸 이용자 간 마찰이 잦았으며, 수강생 이탈과 이용률 저하 등 운영 전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곡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GX룸 이전 공사비를 확보했으며, 4층 회의실에 방음시설과 탈의실·에어컨 등을 갖춘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전된 GX룸은 쾌적한 환경과 개선된 시설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GX룸을 이용한 한 회원은“새롭게 바뀐 공간이 예전보다 쾌적하고 시설도 개선돼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7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인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며, 조사요원은 현장조사와 응답자료 검증, 조사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조사관리자 25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242명 등 총 271명 규모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응시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6일 오후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평내동 소재 혜성병원이 자활 참여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의 시너지를 높여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의료적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혜성병원에 연계하고, 혜성병원은 자활 참여주민의 건강 유지를 위한 진료· 상담·응급상황 대응 등에 적극 협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자활 참여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복지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효 혜성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의료와 복지가 결합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견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청소년자치위원 12명과 주민자치위원 15명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국회의사당 본청과 국회박물관을 둘러보고, 김병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입법과정과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통했다. 국회 방문은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국회의 역사와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국회박물관에서는 각종 자료와 전시물을 관람하며 헌법기관으로서의 국회의 위상을 생생히 접했다. 이어 진행된 김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감 있는 민주주의를 체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자치위원들은 공공의 문제에 관심을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키웠으며, 주민자치위원은 세대 간 자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은 “국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 함께할 참가자와 참여 기관을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에 열려 다양한 학습 공동체와 기관, 시민이 함께 모여 학습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체험부스 운영 △홍보 △공연 발표 등으로, 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 기관·동아리·단체·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남양주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전국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여유당 공렴학당’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유당 공렴학당’은 정약용 선생의 일상을 체험하며, 선생의 공렴(公廉) 정신과 철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공렴 의식 제고와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필수 과정으로 ‘다산 공렴 강연’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다산의 차와 철학(다도) △향기로운 다산의 삶(아로마) 등 유료 선택 체험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공직자의 심신의 여유와 사유의 폭을 넓힌다. 교육 장소는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회당 30명 규모로 단체 또는 기관 단위 신청만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시청 문화관광과에 공문을 통해 진행된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또는 시 관계자는) “여유당 공렴학당은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공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정약용과학창의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을 과학기술, 특히 인공지능과 결합한 남양주형 특화 창의·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등과정, 8월 5일 초등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중학생 22명과 초등학생 44명 등 총 66명이 참여했다. 중등과정에서는 ‘아두이노, 조선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다!’를 주제로 혼천시계와 물시계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전통 천문기구의 구조를 배우고 아두이노와 코딩으로 자동형 혼천시계를 만들었으며, 부력 원리를 활용한 물시계를 제작해 과학과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초등과정에서는 두 팀으로 나누어 농수로와 배다리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게임 형식으로 배다리를 만들며 역사와 공학을 배우고, 모형 농수로를 설계해 물길 배분 원리를 익혔다. 시는 지난해 프로그램 대상을 초등학생에서 확대해 초·중·고 과정으로 세분화했으며, 구리·남양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제3기 청소년문화체험원정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대는 ‘나는 다산이오’라는 슬로건 아래,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남양주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과 대학생 시정참여 기획단 ‘플래너즈’ 멘토 13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정약용유적지, 실학박물관, 시립박물관, 궁집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자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아쿠와조이 물놀이 △농업기술센터 베이킹 체험 △리멤버1910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쌓았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은 눈높이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참가 청소년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교류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건강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돈 원장은 “올해 3기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7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멘토링과 모의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 멘토링은 국어·영어·수학을 비롯한 전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학습 멘토의 맞춤형 지도 아래 6월부터 검정고시 전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모의고사도 진행됐다. 모의고사 해설 특강에는 기존 학습 멘토 외에도 시 청년 인재인 ‘정약용의 후예’ 윤혜지 영어강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북돋우고 학습 동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학습 멘토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에도 이 과정을 통해 216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자립·직장 체험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폭염으로부터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층과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참여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들의 여름철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공일자리사업 운영 실태 △안전보건관리 현황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준수 여부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지난 7월 공공일자리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야외작업 행동 요령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에서 근무 위험 요소를 없애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최근 산재사고 예방과 사업장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만큼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구리시 노동안전지킴이, 각 시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주제로 건설 근로자들에게 추락·낙하·감전사고 예방수칙과 작업 중지권에 대해 안내하며 현장 내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 대상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산재 예방수칙 카드북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도 안전 수칙을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수시전형 준비를 맞아 수험생의 학업 성취도와 희망 진로에 맞는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수시 진학 전략을 설계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1·2·8·9일 총 4일간 운영되며, 일정별로 8~12명의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앞선 두 차수에 총 126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9일까지 총 228명의 수험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일반 수험생은 물론 예체능 전형과 교육취약계층 대상자까지 포함해 맞춤형 진학지도를 제공한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학생부 등을 바탕으로 △목표 대학 및 학과 추천 △전형요소 분석 △면접 대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생각보다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해줘서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명확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여름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관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2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수도작의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적기에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중 1차 항공방제를 통해 213개 농가, 90ha 면적의 재배지에 병해충 방제를 완료한 바 있다, 주요 방제 대상은 △멸구류 △도열병 △혹명나방 등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이다. 시는 방제 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병해충 밀도 조사와 피해 상황에 따라 가을까지 지속적인 예찰 및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병해충 발생 시기와 밀도가 급변할 수 있어 항공방제를 비롯한 사전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적기 방제를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2025 청소년봉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했으며, ‘마음 챌린지: 나눔을 플레이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소통 팀워크 활동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 △환경보호 실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 홍보대사인 래퍼 가오가이와 함께한 조별 랩 만들기와 팀워크 게임, 흙공 제작 및 플로깅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만들어진 흙공은 오는 9월 열릴 환경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별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환경교육과 실천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6일 오전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공동 사례회의와 정보 공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제공 △사후 점검과 모니터링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위기 가정에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은 “복지와 자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주민에게 자립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 전시 ‘새로 입은 광복(光服)’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년을 넘어, 위대한 100만의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보훈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빙그레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한 ‘처음 입는 광복(光服)’캠페인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처음 입는 광복’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옥중에서 순국해 빛바랜 죄수복으로 남은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을 활용해 한복을 입힌 온라인 캠페인이다. 시는 1974년부터 남양주에 자리한 빙그레의 독립운동 캠페인을 시민에게 알리고, 온라인에 한정됐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빙그레로부터 자료를 제공 받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AI로 복원된 87명 중 △대한민국장(5인) △대통령장(2인) △독립장(8인) 총 15명의 전신 이미지를 선별해 독립운동가의 올곧은 기개와 정신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전신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노마딕 힙X트롯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 아티스트들이 힙합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문화콘텐츠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출연진은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신영 △트로트 가수 허찬미 △힙합 아티스트 가오가이 △유튜브 ‘버거형’으로 활동 중인 인기 크리에이터 겸 배우 박효준이다. 박효준은 공연 진행도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시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예약 200명, 행사당일 현장접수 100명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현장 입장권 배부 후 자유롭게 착석할 수 있다. 현장에는 △크크낙낙 △다산 정약용 등 시 대표 캐릭터 굿즈 전시와 함께,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경품을 제공하는 ‘굿즈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시민과 호흡하며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