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김영선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2025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과 정경아 광남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족 캠프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캐리비안 베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3가족, 78명이 참여했으며 지적장애·자폐성장애·언어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워터파크 자유 체험을 통해 일상의 부담에서 벗어나 휴식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놀이와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활동에서 아버지의 역할과 참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 친밀한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이뤄졌으며 가족 내 돌봄의 균형과 공동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캐리비안 베이’ 프로그램은 아버지가 가족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미 있는 캠프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의 기능과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 같이 즐기는 온(溫)데이 프로젝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소속감 증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잠실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방문해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색다른 도시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퍼레이드 관람을 통해 놀이·문화 활동을 즐겼다. 특히, 참가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아이와 함께 서울스카이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삶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지난 10일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용 수기 부문 대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사례가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출산 이후 직장과 가정에서 겪은 변화와 어려움을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극복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었던 경험을 수기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보미의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돌봄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행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아이돌봄서비스가 단순한 돌봄 지원을 넘어 이용자 개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 가정과 일터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읍 열미리 일원의 상습적인 수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하열미천 개수 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곤지암읍 열미리 335-1 일원의 소하천인 하열미천은 그동안 하폭이 협소하고 둑이 낮아 집중 호우시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주민 피해가 반복적으로 우려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총사업비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337m 구간의 둑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1개소를 재가설하는 등 하천의 치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개수 사업 완료로 기습적인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하열미천 개수 사업 준공으로 주민들이 수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용인시 소재 시민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주·용인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세환 시장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 특히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시민들의 오랜 기대와 염원을 크게 충족시켰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7.97㎞ 규모의 일반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광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사업이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SOS운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기업SO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로, 기업애로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성과, 규제 개선 실적, 홍보실적,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5년까지 총 16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발굴·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일괄 처리 회의 등 다양한 소통·접수 창구를 적극 운영했다. 그 결과, 총 274건의 현장 상담과 32건의 기업방문, 31건의 기업인 간담회를 추진하며 기업과의 현장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교통 분야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총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총인구 33만~68만 미만의 B그룹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대중교통 분야와 교통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40대에 이어 올해 61대의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해 지역 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총 181대로 늘어났다. 또한, 탄소배출 줄임과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028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수요응답형(DRT) ‘똑버스’에 전국 최초로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지역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전메디칼 의료그룹 관계자들은 15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학원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전메디칼 의료그룹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지역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아동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그룹은 향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태전메디칼 의료그룹 대표원장들은 “지역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전메디칼 의료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특장공업(주) 장종기 대표는 15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쌍령동 체육회 제1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매년 이웃돕기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은 지난 9일 열린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쌍령동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한 반복적인 불법 홍보 행위와 과태료 이행 문제를 지적했다. 노 의원은 “지난 2월 본회의에서 이미 불법 홍보로 인한 시민 혼란 우려를 제기했음에도 이후에도 불법 행위가 반복됐다”며 “그 결과 행정의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시 집행부가 불법 현수막 정비와 과태료 부과 등 상당한 행정력을 투입해 온 점을 언급하며 “현재는 관내에서 불법 현수막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다만 “불법 현수막은 단발성 실수가 아니라 반복된 위법 행위였다”며 “업무대행사와 시행사에 총 수십억 원대의 과태료가 부과된 만큼, 책임 있는 이행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의원은 최근 지역 내에서 관련 업체의 운영 상태를 둘러싼 소문이 확산되며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럴수록 사실에 기반한 설명과 책임 있는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지역에서 민간임대아파트 허위 분양 사건이 형사입건으로 이어진 사례는 행정 사각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은 15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의 상생을 통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광주시 보육 정책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 이날 황소제 의원은 “평생을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인 환경 변화로 폐원할 수밖에 없는 전문 보육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은 2019년 대비 21개소가 확충됐지만, 민간 어린이집은 133개소가 감소했다.”라며 민간 어린이집 감소에 따른 보육 환경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은 8개소가 증가할 예정이다. 이어서 황소제 의원은 “국공립 확충이라는 하드웨어 중심의 양적 팽창 정책과 함께 민간 자원을 국공립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질적 상향과 상생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상생을 통한 보육 정책 대안(▲ 국공립 설치 정원에 대한 지역 수요 기반 배치 기준 마련 ▲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환경 개선 사업 확대 ▲ 농촌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의 친환경 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