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가 아동권리 실현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이천시 아동권리홍보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18세 미만 아동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주제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개성 있게 담아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제 적합성, 표현 및 예술성,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이천시장 상장 및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수상 작품은 향후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홍보사업 및 각종 캠페인 등 아동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문화원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설봉공원 내 경기도자미술관 주차장에서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문화원과 이천청년회의소가 공동 주관하고,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해 뜨기 전인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리듬앤씨어터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시민 대표 4인이 참여하는 병오년 서예 휘호 퍼포먼스를 통해 올해의 이천시 사자성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동인협공(同寅協恭)’으로, 서로 공손한 마음으로 각자의 직분을 다하며 함께 훌륭한 정사를 이루기 위해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상호 협력해 더 나은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뜻을 상징한다. 이어 공간다락 풍물패가 주관하는 ‘2026년 희망기원제’가 진행되며, 일출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맞이하는 '2025 화성특례시 송년 제야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용주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송년제야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화성특례시의 대표 연말 행사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특별공연, 타종식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부 타종식 및 새해 축하 무대로 구성되며, 가수 김원준과 K2 김성면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타종식을 통해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타종 장면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공연과 연계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방송을 통해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포토존, 체험부스, 방한 쉼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 마련되며, 종합안내소 운영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운영에 만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겨울철 자연의 변화를 주제로 한 생태 전시 '배다리마을숲 나무의 겨울나기-겨울 숲의 비밀을 엿보다'를 오는 2026년 1월 1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인근 배다리 마을숲에서 관찰할 수 있는 나무들을 중심으로 겨울눈, 잎자국, 알집 등 겨울철 나무의 생태적 특징을 실제 표본과 함께 사진 자료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배다리도서관 생태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 생태동아리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가 주관한다. 전시 기간에는 생태지기들이 직접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관람 내용을 바탕으로 미션 활동지를 작성해 보는 체험 활동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0일과 1월 2ܬܯ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자연 관찰 기회가 줄어들기 쉬운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공간인 도서관에서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생태적 시선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으로 수상받은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바텍 네트웍스와 함께 지난 17일과 24일 연말을 맞아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밀키트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27일 바텍 네트웍스 본사에서 열린 사회공헌 행사 ‘나눔의 날’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동계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나눔의 날’은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례행사로, 1년간의 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참여에 따라 적립된 스탬프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독거 어르신 밀키트 지원에 활용하는 등 참여 중심의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또한 ‘나눔의 날’에 앞서 약 3주간 진행된 동계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겨울 외투, 전기장판, 전기 난방기, 털모자, 목도리 등 다양한 방한용품이 모였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포장 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김장 나눔에 이어 올해는 겨울용품과 밀키트까지 직접 지원하고 전달해 주셔서 독거 어르신들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지역 상생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정체성, 공동체, 환경, 문화를 주제로 지역 작가와 장애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총 26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제1·2·3전시실에서 각각 독립된 콘셉트로 구성돼 오산의 자연과 일상, 작가의 감성, 예술 교육의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제1전시실에서는 사진 단체 오각(O-Gak, 五角)이 참여한 장애예술인 사진전 ‘오산, 마음을 담다’가 열린다. 총 6명의 장애예술인이 디지털 프린트 사진 24점을 통해 오산의 사계절과 자연, 일상의 풍경을 섬세하게 기록했다. 제2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소속 작가들의 지역작가전 ‘고정심 & 천경보 展’이 마련된다. 두 작가는 회화와 수채화 작품 40점을 통해 자연의 색감과 감성을 따뜻하게 표현하며, 지역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제3전시실에서는 오산씨앗장애인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회화전 ‘나만의 행복공간’이 열린다. 총 18명의 학생 예술가가 아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은 지난 24일 커뮤니티센터 입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행사 ‘올바른 환경 ESG–주고~받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이어온 환경독서토론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마무리 단계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책과 교육을 통해 배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학습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젤 유형 아이스팩, 씻어 말린 우유 팩 등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 주민에게는 수거 물품을 붕어빵, 어묵, 팝콘 등 간식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1년 동안 환경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배운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실천해 보는 자리”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여행사진작가’반 수강생들의 수료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선(視線), 너머의 대화(Dialogue Beyond the Lens)’를 주제로, 사진반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카메라 활용 기법을 바탕으로 직접 촬영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단순한 풍경 기록을 넘어, 각 수강생이 설정한 개인 주제와 철학을 사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 작품들은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을 출발점으로 하되, 시선의 해석과 틀의 구성에 따라 추상적 이미지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진을 통한 작가와 관람객 간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반을 지도한 양양금 강사는 “16주간의 교육 과정 동안 수강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시선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번 전시에 고스란히 담겼다”며 “풍경에서 추상으로 이어지는 틀의 변주를 통해 관람객들도 새로운 시각적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여성문화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국제교류사업 ‘글로벌 컬처 브릿지’에 참가 청소년 송별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독일, 라트비아, 스위스, 핀란드에서 방문한 외국 청소년 6명은 4개월간 안성 가온고등학교에서 수학하며, 안성시 청소년 6명과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송별회에서는 곧 귀국을 앞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별회는 ▲환영 및 격려 인사 ▲외국 청소년이 제작한 활동 영상 상영 ▲외국 청소년 및 한국 청소년 소감 발표 ▲기념패 전달 ▲자유 교류 및 다과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소감 발표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과 일상 속 교류의 순간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고, 안성시 방문 기념패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핀란드에서 온 청소년 훌다는 “제가 살아온 17년 인생보다 한국에서의 4개월이 더 저를 성장시킨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이별이 끝이 아닌 앞으로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법고등학교와 연계해 1, 2학년 재학생 4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사업인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안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비전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로 분야 전문가 이창현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성적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창현 강사는 “지난번 안성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다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안법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단순한 강연이 아닌 삶을 돌아보고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안법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도서관에서 진행된 ‘양평도서관 홀리데이 팝업! 슈링클스 책갈피·키링’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서는 △나만의 텀블러 가방 색칠하기 △크리스마스 테마 키링 만들기 △책 속 문장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촬영 구역을 활용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체험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애비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갈매애비뉴 상권의 특색을 살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동안 갈매애비뉴 광장 일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과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구리시 관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체험형 플레이 구역 ▲게임형 놀이기구 ▲다양한 상점 부스 ▲시민 참여형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구리시 관내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행사는 자연스럽게 상권 이용을 유도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상점 부스와 체험 콘텐츠 전반에 걸쳐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권 활성화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백경현 이사장은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문화재단의 ‘기업열전展’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문화정책 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문화 거버넌스 구현 부문에서 현장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문화재단의 ‘기업열전展’은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특성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전시로, ㈜샘표, 오비맥주, 범표주조, 이천 누룩막걸리, 단드레 한과 등 이천을 대표하는 기업과 제품을 소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을 지역 문화의 동반자로 바라보고 협력해 온 노력이 문화정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하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과 작업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춘·추복 품평회를 지난 24일 오전 10시 영통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별 춘·추복 견본품을 선보였으며, 현장근무 여건에 적합한 피복을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품평회에서는 환경관리원 대표자 등이 모여서 견본품을 직접 착용한 후 ▲착용감 ▲활동성 ▲통기성 ▲내구성 ▲세탁 및 관리 편의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근무복 최종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춘·추복을 대상으로 실시해 계절 변화에 따른 체온 조절과 장시간 작업 시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권선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환경관리원 근무복은 단순한 복장이 아닌 근무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현장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근무복을 선정해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앞으로도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24일 화도읍 소재 연회장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장애인체육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송년의 밤을 통해 장애인체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체육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남양주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관계자, 11개 종목단체 회장단과 선수, 동호인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인사말씀, 감사 인사, 축사에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선수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4계단 상승한 성과에 큰 박수를 보냈다. 시는 이 같은 성과가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지도자, 종목단체, 가족들의 헌신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