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천 마스크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재봉틀 2대와 천 마스크 800개 분량 재료를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기증받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문고 등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만든 100여장의 마스크와 마을 주민으로부터 후원받은 손소독제를 한부모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봉사자는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은 물론 마스크를 자외선 살균기로 살균하는 등 제작과정에도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작한 마스크는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임산부, 청소년 등 감염에 취약한 주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재봉틀을 사용할 수 있거나 재단 등 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는 세류3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의 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익명으로 기부할 것을 요청한 주민은 현금 2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며 간략한 사연을 얘기했다. 그는 자신이 기초생활수급자이고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며, 지금까지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이제는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같이하여 익명의 천사가 기부한 20만원에 관내 사업체에서 기부한 20만원을 더해 총 40만원을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지역에 보내기로 했다. 김상길 동장은 이에 “생활도 어려울텐데 어렵게 저축한 돈을 선뜻 기부하는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 이같은 사례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복)는 지난 11일 입북동 주민 한분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주민은 “자녀가 대학입학시 등록금으로 활용하고자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온 소중한 돈이지만,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더욱 귀한 곳에 쓰였으면 한다”며 뜻을 전했다. 또한 입북동 관내 기업인 정도에스지에서는 손제정제 112개를 기부해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게 쓰여지기를 원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주민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해 주신 주민분들의 뜻을 새겨 입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 확산 방지와,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11일 민간 자율방역단(대장 우제호) 및 마을주민들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소독은 세류로 및 권선로 일대 PC방, 약국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60여곳에 대해 실시됐으며, 출입문 손잡이 등 사람들의 신체접촉이 많은 부분에 친환경 소독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방역소독에 참여해주신 민간 자율방역단 및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전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장비(분무기) 대여 및 소독제 배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장비대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11일 펜지, 제라륨 등 봄꽃 150여 본을 청사 인근 작은 쉼터에 식재해 봄소식을 전했다. 알록달록한 봄꽃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세류1동 주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코로나 극복으로 주민들의 심신이 피곤하실 텐데, 예쁜 꽃을 보면서 기분전환하시고 힘내셨으면 한다”며 “또한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지역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경유사용 차량 1만8천대에 대해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1억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연2회(3월, 9월) 부과된다. 1기분 납부기한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간 내 미 납부시 3% 가산금이 부과된다.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ARS전화(신용카드 납부, 1899-7500)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3월 중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납부할 경우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상민)는 12일 아동용 마스크 500매를 관내 초등학교 2곳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오는 23일 개학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부터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수원매화초등학교와 동수원초등학교에 각 200매, The 꿈 지역아동센터에 100매를 지원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미세먼지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작년 연말에 구매해 둔 마스크다. 이광자 협의체 위원은 “요즘 다량의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시기에 미리 구매해 둔 마스크를 적기에 사용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재성 교장(동수원초등학교)은 “개학이후 취약계층의 어린 학생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매탄1동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불편서비스’ ,‘기초생활필수품 지원’, ‘함께하는 문화서비스’,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행복지킴이」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실현하고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면역력이 약하고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며 힘을 보태고 나섰다.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의 기금을 활용하여 9~13일까지 면 소재의 3D마스크 100개를 제작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3월 말까지 200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3D마스크는 면 소재로 세탁이 용이하고 마스크 안에 필터를 갈아끼울 수 있도록 주머니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스크는 행정복지센터 내방객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화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의 마스크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증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역물품 확보를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이일희)은 지난 10일 익명의 가족이 폐지줍는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 면 마스크 30개를 제작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아침 일찍 나와서 마스크가 까매질 때까지 일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주말동안 가족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할 의사를 전했다. 매탄1동은 폐지줍는 어르신 15분에게 마스크 2매씩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요즘엔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 며칠동안 재사용했는데 2장씩 줘서 세탁해서 쓸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요즘처럼 마스크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 가족이 주말 내내 한마음으로 재단하고 박음질하여 만들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재능기부는 코로나19확산으로 불안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서동석)는 10일 권선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방역소독 물품과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 서동석(평동주민자치위원장)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각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마음을 모아 방역물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지역사회가 안정을 되찾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방역물품 전달에 매우 감사를 드리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권선구 주민자치위위장협의회에서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서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이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로 각 동에 배부되어 쓰여 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1만1580대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2020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4300만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19년 하반기 사용분에 대한 것으로 납기일은 31일까지다.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1899-750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납(일시납부)할 경우 신청기간에 따라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는데 9월에 부과예정인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납부할 경우 2기분에 한해 10%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이후에 매매·폐차·말소 등으로 소유권에 변동이 있는 차량은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1, 2종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하므로 구청 환경위생과에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영통구는 신청자에 한해 '납부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6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11개소 경로당 폐쇄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영통구에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경로당 운영폐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 날은 어르신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임의로 개방해 이용하는 일이 없는지 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로당 폐쇄조치가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영통1동에는 황골주공1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해 11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경로당별 1일 평균 이용인원은 20~40명에 이르고 있다. 경로당은 평소 관내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써 식사와 사교모임의 장의 역할을 해왔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요즘처럼 코로나19로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방역 및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강혁)는 9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480만원 상당의 방역용 압축분무기 49대를 기부했다. 49대의 압축분무기는 각 동으로 배부되어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강혁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이제는 주민이 먼저 나서야 할 때”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들의 요청 시 즉시 출동하는 등 지역방역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과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영통발전연대에서 60대의 방역용 압축분무기를 영통구 각 동에 기부하여 자율방역단의 관내방역에 활용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소독제 배부 및 방역장비(수동 분무기) 대여를 실시한다. 9일부터 각 가정이나 상가에서 소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약품을 담을 용기를 가지고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세류3동은 지난 2일부터 20명의 방역지원반을 구성해 버스정류장, 경로당,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불안이 커졌으며 학원, 음식점, 아파트 단지 등 민간·개인시설에 대한 방역 요청도 늘어나고 있어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안전을 위해 소독제 사용법, 유해성, 취급 주의사항 등‘사용교육’을 하고, 방역장비는 많은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2시간으로 제한하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길)는 지난 6일 10개 주민단체 단체장협의회로 구성된 자율방역단과 지역 이필근 경기도의원, 김정렬 수원시의원 및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평동 전역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서동석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평동자율방역단이 지역내 쪽방촌 등 취약지역과 버스승강장, 개방화장실, 상가밀집지역 등 다중밀집장소를 위주로 주 3회 자율방역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길 평동장은 "평동 주민 여러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이웃을 지켜주시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