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생활안전과 직원들이 지난 22일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에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현관로비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경기부양책으로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캠페인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철호 생활안전과장은 “착한기부가 공무원을 넘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착한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220-7933) 혹은 수원시 복지협력과 (☏031-228-2488)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지난 22일 광교1동 거주중인 주민(영천식당 대표)이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에게 지급중인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다시 기부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한 따뜻한 마음씨가 담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1동 주민은 “평소 식당을 운영하며 이웃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이번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이겨낼 힘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종서 광교1동장은 “오늘 기부해주신 주민분을 시작으로, 광교1동에서도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나눔행렬에 동참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분들을 발굴, 지원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광교 원천호수공원 일대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방역차량 3대와 분무소독기 30대, 소독스프레이 10개 등 방역물품을 동원해 방역차량으로 주요도로변을 방역하는 한편 방역지원반을 3개조로 나눠 광교 원천호수공원의 산책로와 주변 시설을 꼼꼼히 소독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자율방역의 날은 매주 수요일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며 구 방역지원반과 동 자율방역반이 각각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및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미숙)는 지난 22일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정성이 담긴 반찬나눔을 추진했다. 또한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 복지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생활관리사들과 협업을 추진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입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새마을 부녀회, 지역 복지관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위치한 토마토컴퓨터(대표 노재환)은 지난 22일 세류3동에 거주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컴퓨터 1대를 기부했다. 토마토컴퓨터 노재환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PC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 중 PC미보유 또는 PC 노후화로 인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추진됐다. 노재환 대표는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관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토마토컴퓨터 노재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단체가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제10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수원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원천변 정화활동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새마을 3단체가 합동해 단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했다. 이날 정비활동은 유천1교에서 시작하여 버들교까지 이동하며 관내 다중시설에 방역 활동과 함께 수원천 내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산책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세류3동 김정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새마을운동 미래 50년을 대비하기 위한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 공동체 운동 새출발의 원년이 됐으면 한다”며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가족들은 위기 때마다 언제나 그랬듯이 상생과 협력, 국민통합과 주민참여의 주역이 돼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힘으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16부터 20일까지 황구지천교 등 주요 교량 7개소(총 870m) 난간에 꽃 화분을 이용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교량에 설치된 웨이브페츄니아 꽃은 5월에 개화해 8월까지 지속되며 회색빛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꽃이 식재된 화분에는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예산 절감이 가능토록 했으며, 작년보다 더욱 화사한 색을 지닌 꽃을 이용해 하늘과의 대비효과를 통해 기존 꽃벽의 역할을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교량 꽃벽을 통해 도시민들의 힐링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 및 내방객들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길영배 구청장)는 지난해부터 연차사업(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 중인 세류공원 고보라이트 설치 사업의 미정비 구간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고보라이트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설치를 통해 세류공원 산책로 전 구간에 고보라이트 설치를 완료했으며, 작년에 설치하지 않았던 구간에 연속성 있는 고보라이트 설치를 통해 다양한 테마의 경관을 조성하여 차별성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사업으로 신규 구간 뿐 아니라 지난해 설치한 조명의 위치, 선명도 등을 다시 한 번 점검 했으며 주민이 직접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선정돼 진행된 사업인 만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세밀하게 확인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고보라이트 조명의 희망메시지 전달을 통해 힘든 일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따스한 감성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1일부터 23일까지 권선1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립을 돕고자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자활(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2014년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월 3회)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권선1동(4월 21일), 권선2동(4월 22일), 평동(4월 23일)을 찾아가 기존 차상위계층(94명) 및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등을 제공했다. 윤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4월 현재,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6회 실시했으며, 8건의 홍보활동을 통해 수원지역자활센터에 3명 취업 알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행정지원과(과장 유원종)는 지난 22일 직원들이 한 뜻을 모아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참여하는‘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실직청년 및 실직자, 저소득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됐다. 유원종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릴레이에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좀더 어려운 분들께 가치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내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계좌 농협 317-0003-8354-31로 입금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220-793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 각 단체에서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길게 줄을 서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차’봉사를 실시했다. 이해자 세류1동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해 대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드리고자 대추차를 직접 끓여 대접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봉사의 뜻을 전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난기본소득 대기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에 힘써 안전한 세류1동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미선)은 22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에서 올 추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전통 장(된장, 간장) 담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월 항아리에 메주, 소금, 고추, 숯 등을 버무려 숙성시킨 것에 삶은 백태(1말), 메주가루(10kg), 보리쌀(6kg), 고추씨(10kg)를 장인들의 정성을 더해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장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된장, 간장이 앞으로 5개월 동안 숙성이 잘 되어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장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표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맛있는 장을 담그기 위해 노력해준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 지원과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을 잘 살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원천동(동장 최대우)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과 기업체 등에서 성금 기부릴레이가 이어졌다. 한효진 37통장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서 받은 2~3월 강사료를 기부한 데 이어 윤수옥 6통장과 설빙, 베트남노상식당 등에서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보태 총 578,24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수옥 6통장은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설빙과 베트남노상식당 또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0가구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및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고위험 위기가구 10가정에 방문하여 빵, 떡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간식 외에도 용인대한국태권도에서 기부한 코로나19감염증 예방 마스크를 가가호호 전달하였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승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조만간 다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전달해 드린 물품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17일 혼자 사는 청장년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가족들과 왕래가 없이 수년동안 혼자서 생활해 왔으며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과 최근 편마비 증세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 날은 집주인의 제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방문해 방안과 거실에 가득 쌓인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화장실을 청소하는 한편 화재위험이 있는 주방을 안전하게 정리했다.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 연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대청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