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순자)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후원금 2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원순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분들이 계시기에 앞으로 다가올 그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는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캠페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13일 매탄1동 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을 비롯한 10여개 단체와 개인 기부 등 8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던 구 매탄시장 상인회에서도 “모두가 힘든 시기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상인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부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익명으로 모금함에 봉투를 넣고 가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또한 계속되고 있다. 이일희 동장은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그래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단체와 상인회,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매탄1동 마을 공동체의 브릿지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1동에는 코로나19 발생 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익명의 기부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93세 어르신의 성금 등 700여만원의 현금기부와 수제 면마스크, 수제비누, 손소독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12일 관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을 실시했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약된 관내 건강원에서 건강즙을 후원받아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로, 영통1동의 복지사업을 대표하는 단어이다. 이 날은 고혈압,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어르신 10가구를 선발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쌍화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임승우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즙 지원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현장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비말에 의한 감염우려가 높은 노래연습장 및 PC방에 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되며 관내 노래연습장 168개소와 PC방 78개소가 대상이다. 구 직원이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용자 명부작성 및 관리 △출입자 손소독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이용자 간 간격유지 △마이크 일회용 덮개사용 △리모콘·마이크 소독 등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방역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비롯해 코로나19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지난1일부터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수원시 합동신고센터(권선구청 2층 중회의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센터 방문 대상은 ‘19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써, 단일소득만 있는 모두채움신고대상자(F·G 유형) 또는 종교인대상자(Q·R 유형)이다. 제도변경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간소화제도를 도입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시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한다. 또한 신고제도 변경 초기임을 감안해 소득세를 확정신고 했으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지 아니한 납세자에게 6월 중 납부서를 발송하여 성실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동신고센터 방문 없이 가능한 한 원스톱 전자신고(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연동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완료)이용을 당부 드리며,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1661-1000 또는 100)를 이용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개인지방소득세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019년도부터 연차사업으로 진행 중인 2020년 두물맞이공원 법면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물맞이공원 법면은 집중 호우 발생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어 특별 관리해오던 구간이나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토사가 유실되는 총 구간(414m)에 돌쌓기 및 관목을 식재하여 토사유실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이번 연차사업을 통해 호우 시 토사유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8일 동 단체원, 수성교회, 시 도시교통과 등 30여명과 함께 상습 무단투기 지역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수성교회 뒤편에 위치한 무상 임시주차장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인근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했다. 해당 지역은 상습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아 주민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던 곳으로, 환경정비활동이 반드시 요구되었던 구역이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세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지난 8일 깨끗하고 쾌적한 세류3동을 만들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투기 예방 화단 조성을 실시했다. 세류3동은 관내 무단투기지역 및 공한지를 대상으로 무단투기 예방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조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무단투기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 날 행사 역시 행정복지센터 입구, 장미아파트 공한지, 수원천변 일대 무단투기 상습발생지역 등 6개소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단투기 예방화단 조성에는 직원 및 단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리빙스턴데이지를 식재하고 잡풀 등을 제거하는 등 마을정원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더운 날씨에 꽃을 식재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이 힘들지만 아름답게 가꿔진 화단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마을 화단 조성 및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한 세류3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정성껏 반찬을 만드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손수 만든 갈비탕, 겉절이 등이 전달됐다. 이은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길 평동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더욱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2회 사랑의 119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지난 7일 당직 근무로 일찍 출근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는 청사 출입문 앞에 쌓여있는 뻥튀기와 옛날과자 상자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누군가가 실수로 놓고 갔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었기에 바로 CCTV를 확인해 보니, 밤 11시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불이 꺼진 청사 앞에 트럭을 운전해서 온 한 사람이 뻥튀기와 옛날과자 상자들을 모두 내려놓고 떠난 것이었다. 또한 8일 오전, 80대 할머니 한 분이 찾아 오셔서 이웃돕기 담당 직원을 찾았다. 큰 돈은 아니지만 기초연금을 받는 돈에서 매달 5천원씩 기부를 하고 싶은데 서둔동 모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시며 오래된 수첩 하나를 내미셨다. 2001년부터 매달 장애인복지관에 5천원씩 기부를 해 오셨다면서, 최근에 서둔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제는 나보다도 더 어려운 서둔동 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매달 26일 자동이체를 할테니 좋은 곳에 써달라고 말씀하시고 떠나셨다. 두 분 모두 인적사항 하나 남기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해주신 서둔동의 기부천사이다. 정광량 서둔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국세·지방세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소득기준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평가하여 산정한 가격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열람대상 주택은 총 4013호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수원시청 홈페이지(세금→개별주택가격)를 통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수하면 된다. 김미숙 세무과장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개별통지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열람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의료취약계층 1인에게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날 무료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검사비는 물론이고 검사 후 치료비가 발생할까 걱정되어 검사 자체를 주저하고 있었다. 혹시 모를 병을 키우게 될까 불안한 마음에 검사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관리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저소득층 등 의료취약계층은 더욱 힘들 것이다. 이런 분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자원발굴과 연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9일 휴내과의원과 '동행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매월 1인을 선정, 총 12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두 번째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 날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이웃 30가구에 잡채, 제육볶음, 무말랭이무침 등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통해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반찬 중 하나인 잡채는 관내 음식점 ‘서린낙지’의 기부로 이루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이번 1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리 저소득 이웃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또 서린낙지에서 매번 반찬나눔 행사때마다 함께 해주시는데 이번에도 정성어린 잡채를 만들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반찬 만들기로 사랑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11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정지 중인 경로당의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자들은 살균소독액을 도포하며 꼼꼼히 방역하는 한편, 묵은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와 함께 감염예방 포스터 부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이 일시정지되었던 경로당 10개소는‘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시 운영될 예정으로 동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하며 일상생활과 감염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의 준수 및 철저한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길영배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에게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손수 옷깃에 달아 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연륜이 담긴 이야기를 경청했다. 길영배 구청장은 “한 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 어버이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버이날 고독함을 느끼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