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년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사업자·법인 및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매년 1회 납부하는 주민세 457만 건 752억원을 부과했으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납부하는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세대주와 외국인은 6,000원,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2,500원부터 625,000원까지 차등 부과됐다. 납세의무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세대주 및 외국인은 380만 건 227억원, 개인사업자는 45만 건 285억원, 법인은 32만 건 240억원이 부과됐다. 세대주는 주민등록표에 세대주로 등재된 개인이며 개인사업자는 ‘19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이고 법인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법인을 말한다. 자치구별 주민세 부과액을 보면,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송파구가 1,514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348백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는 강남구가 2,732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가 512백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법인 균등분 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연구원과 한국경찰학회은 8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원적 자치경찰제 모델 검토 및 제주자치경찰 경험의 시사점’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연구원과 한국경찰학회는 8월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치경찰제 성공적 실시를 위해 협력적 연구관계를 형성,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공론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세미나도 그 일환으로 두 기관이 함께 기획하고 주관한 것이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소위 일원적 자치경찰제 모델에 대한 자치성·분권성 검토 및 제주자치경찰제 추진 관련 시사점 등 그간 두 기관이 자치경찰제도 실시를 위해 수행해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공적 자치경찰제도 실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세미나는 이상훈 한국경찰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의 환영사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이준영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사회로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초청된 김원중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소위 일원적 자치경찰제 모델에 대한 자치성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경복궁 서측 지역 한옥의 보전과 진흥이라는 공공목적 달성을 위해 경복궁 서측 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대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개방한옥으로서 서울 공공한옥을 운영·관리할 신규 운영자를 공모한다. 경복궁 서측은 근·현대 건축자산과 생활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지역으로 지난 11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어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편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지는 대지 123㎡, 연면적 76㎡, 지상 1층 규모 한옥으로 현재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임시 운영 중이다. 시는 대상지의 접근성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마을안내소, 책방, 북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경복궁서측 지역의 장소성과 고유성을 반영한 세부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한옥의 가치 확산 및 한옥보전·진흥에 기여가 가능하고 서울 공공한옥의 공공성 제고와 운영에 필요한 적정 수익성을 창출하는 운영계획 수립 및 이에 적합한 시설구상 제안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지원 서류는 운영자 모집 신청서 운영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0월14일까지 ‘2020 청계천 스토리텔링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청계천과 관련된 개인적 추억’ 및 ‘청계천과 연관된 역사적 이야기’ 등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작품은 해상도 300dpi, 4컷~30컷 사이로 구성된 웹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출품 작품의 공감도, 예술성, 활용도, 창의성을 심사해 10개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하고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결과는 10월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각종 정책자료, 홍보기념품, 홍보물,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에서 청계천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계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의미있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이 지난 8월 11일 강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연경관지구 재건축,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정애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두보, 거성, 우성, 연희, 비원, 현대, 럭키빌라 등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에 위치한 화곡지구 연립주택 7개 단지 주민들이 주축을 이룬 이날 설명회는 한정애 국회의원의 추진배경 설명과 장상기 의원의 자연경관지구 관련 새로 개정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설명에 이어 LH 소규모정비사업단 정우신 단장과 오지은 차장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일반론적인 설명과 화곡동 두보빌라에 대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검토결과 보고 그리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두보빌라 등 화곡지구 연립주택 7개 단지는 1983년에서 1991년 사이 준공된 노후·불량 건축물이지만,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재건축을 못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노후한 건축물로 인해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장상기 의원에 따르면, 2020년 7월에 개정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 의해 자연경관지구라도 1만 제곱미터 이하,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재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영·유아의 교통안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안전이 최고야’ 동화책과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동화는 자동차·킥보드 등 탈것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그에 대한 올바른 예방요령·대처법 등을 다룬다. 아이들은 차량에 혼자 남은 상태로 갇혔을 때 경적을 울려 주위에 알리고 킥보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와 주차장 주변에서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는 법과 비오는 날 노란색의 우비, 장화와 주변이 보이는 안전우산 착용을 권장하는 내용도 동화에 담겨 있다. 구는 제작한 영상을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또한 출간된 500권의 동화책을 지난 7월 16일 관내 어린이집, 강북구립도서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부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구연동화를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은 어린이집 휴원 해제 시부터 연말까지 이뤄지며 구연동화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린이에게 직접 안전의 중요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의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잠수교를 포함한 한강공원 일대가 침수된 상황에서 잠수교에 고립된 외국인 학생 5명을 구조했다. 지난 4일 밤 오후 10시 03분경 관제요원이 서초구 관내의 반포대교, 잠수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양재천 등 재난 피해가 우려 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CCTV 화상순찰을 하던 중,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방향으로 걸어오던 외국인 학생 5명이 고립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빠져나올 길을 찾아 헤매는 학생들의 상황을 모니터링해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에 실시간으로 통보했고 관할 경찰서인 서초경찰서는 CCTV 모니터링 덕분에 학생들의 이동 경로 등을 정확히 파악해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서초구와 지역경찰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로 고립된 학생들을 안전하게 구조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의 구민 안전예방과 구조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동, 치매 노인 등 실종자가 발생되면 정확한 과거영상 분석 및 실시간 관제로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기도 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주취자 대상 절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이번에 강서 노원, 강남, 강북 등 9개구 35개 단지 3,607호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으로‘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별표3 제1호에 해당하는 자는 신청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합산, 서울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5일간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예비입주자는 12월 17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 열리는 ‘북적북적 캠페인’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로구청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지역축제로 50+세대와 서울 서남권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상황 속에 개최되는 이번 ‘북적북적 캠페인’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 독서문화축제로 개최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원 북 캠페인’, ‘북 나들이’, ‘원 북 콘서트’와 ‘구로 책 축제’로 나뉘어 50+세대가 다양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50+세대와 시민들이 참여해 올해의 인생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누는 ‘원 북 캠페인’부터 시작된다. 12일부터 31일까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원 북’ 후보를 추천하는 ‘아무책챌린지’를 진행한다. 50+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원 북’ 또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아무책챌린지’에서 추천된 ‘원 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사회참여의 경험이 청년 개인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기 위해 ‘’20년 청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은 8월 12일 세계 청년의 날 올해 주제로 선정된, ‘Youth Engagement for Global Action’에 따라,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해결의 주체로 ‘청년’들의 참여에 주목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을 통해, 만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1,702명이 응답했다. 설문은 ‘서울동행’ 홈페이지 가입자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응답자 연령대는 19~24세 67.3%, 25~29세 28.1%, 30~34세 4.6%으로 20대가 95% 이상을 차지한다. 대학 재학생 83.5%, 휴학생 5.5%로 대학에 소속돼 있는 청년들이 10명 중 9명을 이루고 있으며 졸업한 취업준비생 7.8%, 직장인 2.7%, 기타 0.5%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생활권 내 녹지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요즘, 서울시는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쓸모없는 자투리땅을 녹지 및 쉼터공간으로 재창조하는‘2020년 72시간 프로젝트’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하였던 ‘72HUA’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개최된 ‘공공 프로젝트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2012년 ‘Take Urban in 72hours’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했으며 2013년부터는 일반시민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가 올해부터는 72시간 이내에 작품 조성이 이루어지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72시간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 ‘72시간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시민들의 생활권 내 버려진 공터 73곳을 단 72시간 만에 녹지 및 쉼터공간으로 조성해 서울시 내 공원녹지 소외지역 해소에 일조했다. 작년의 대표 작품으로는 양천구 신월동의 소음 피해지역으로 음침하고 낡은 마을마당에 장축이 긴 파고라를 설치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시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증가한 택배·배달 등 가정 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재택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고 동시에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증가했다. 시는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환기시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시 대표 SNS에서 ‘먹깨비즈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숏툰을 연재하고 있다. 숏툰 콘텐츠는 서울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먹깨비즈는 일반·플라스틱·종이류·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우는 도깨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7년 서울시 도시브랜딩 캠페인 ‘몽땅 깨끗한강’에서 개발된 캐릭터로 환경을 주제로 한 시 캠페인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19년‘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캠페인에서는 먹깨비 줍줍 댄스 영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숏툰은 총 5편 제작되며 지금까지 1화 택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역사강좌의 내용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강의 내용을 대중 교양서 형태로 출간하고 있다. 이번 발간한 서울역사강좌 10권은 ‘서울 사람들의 생로병사’를 주제로 했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늙고 죽는 일은 모두가 같다. 하지만 의료가 발달하기 전 옛 서울 사람들의 삶의 풍경은 지금과는 어떻게 달랐을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 13개의 주제로 생로병사에 대해 집필했다. “생”에서는 조선시대 한양사람들의 출산과 육아, 삶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애를 소제로 다루었다. 조선시대에는 초산 연령이 낮아 출산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출산 후 몸을 회복하기 위한 산후조리가 중요했다. ‘갑술이월삼칠일갱반소용’에는 삼칠일동안 왕실 여성들이 먹었던 산후조리 음식이 적혀있다. 강고도리로 국물을 우린 뒤 새우나 홍합을 넣은 미역국인 화반곽탕은 최고의 보양식이었다. 출산 이후 아이를 기르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마마와 같은 질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꿈을 돕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포함한 3개의 신규 주택브랜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제도도입을 통해 20~30대를 위한 청신호주택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도전숙 30~40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를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50~60대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연금형 주택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공급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우선 8.4일 정부와 서울시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브랜드를 ‘연리지홈’으로 정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김세용 사장 취임이후 2019년부터 서울시와 SH공사가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과 취득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마련한 새로운 분양모델이다 예시) 분양가의 20~40%로 내집마련 후 20~30년간 지분을 추가로 취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브랜드‘연리지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4회 추경을 편성한다. 상반기에만 3번의 추경을 통해 총 6조원이라는 전례 없는 예산을 투입한 데 이어 서울시 최초의 4번째 추경을 단행하는 것이다. 4차 추경 규모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등 증액사업 2,683억원, 국비 변경내시 등에 따른 감액사업 2,611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앞선 3번의 ‘코로나 추경’의 연장선에서 시가 기존에 추진해온 기존 코로나19 정책을 보완·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동안 방역과 민생안정을 위해 확장적·적극적 재정 기조를 이어왔다면, 4차 추경에서는 효율적 예산활용을 통한 투자에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코로나19 2차 파도와 독감이 겹쳐 겨울철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사태를 막기위한 선제적 예방에 나선다. 전액 시비를 투입해 감염병 확산 위험직군인 의료인, 보육교사, 대중교통 운전원 등에 대한 무료접종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생후 6개월~만 13세,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던 것을 만 14세~18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