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하상욱·요조와 함께하는 온라인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9월 14일 오후 4시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장기간 제한되고 있는 문화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자 요조와 초청작가 하상욱 시인이 ‘공감과 위로가 먼저다’라는 주제로 누리꾼들과 대화를 나눈다. 대화 주제에 어울리는 북밴드 스와뉴의 노래와 연주가 더해진다. 작가와의 대화는 90분 동안 총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주제는 두세 줄의 따뜻한 위로가 열댓 마디의 힘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1부가 끝난 후에는 사전에 접수한 신청자 사연에 어울리는 시를 추천하는 ‘어설픈 위로 시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감과 위로가 팔리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끝날 무렵에는 ‘시인에게 물어봐’라는 독자와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구는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방송이 끝난 후 구청 공식 SNS에 편집영상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와 개선점 파악을 위한 설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8월부터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출산준비교실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출산준비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꼭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매년 출산을 앞둔 많은 임신부들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산준비교실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서초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 운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비대면 화상 출산준비교실을 준비해왔다. 온라인 교육은 매월 2~4번째 화요일 오전10시~오후12시에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강의로 진행하기에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출산 시 진통을 감소시켜주는 ‘라마즈 호흡법’, 아기 목욕, 베이비마사지 등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신생아 케어’, 분만 후 올바른 수유 방법에 대한 ‘모유 수유’ 등 3회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부터 출산, 산후관리까지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출산과 양육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임신부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전문 강사와 궁금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가능한 양방향 화상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8월 14일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우리 사회의 경제, 공공, 교육, 체육, 문화, 예술,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지속적인 혁신을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언론사인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우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3선 서울시의원으로서 활발한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정책 실현에 앞장서 왔고 나아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방의회 발전 및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밝히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정이 한 치의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이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297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즉시 시행될 전망이다. 홍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보면,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로 규정했다. 이러한 상징물을 서울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시의회 사무처·시 산하 투자기관·출연기관·출자기관과 서울시교육청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교육감 소관 각급 학교 등에서 사용을 제한하도록 했다. 또, 시장과 교육감에게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사용 제한 문화조성, 구성원에 대한 교육, 관련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홍 의원은 “비록 연기됐지만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욱일기와 욱일기를 표현한 유니폼 사용을 사실상 허용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조선시대 영조의 장손 ‘의소세손’의 무덤인 ‘의소묘’ 원당에 대한 실체를 밝혀준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과 ‘봉원사 칠성각’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2011년, ‘봉원사 칠성각’의 불단을 수리하면서 발견된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은 서울시의 문화재 지정조사 과정에서 ‘건식 탁본’과 ‘자외선 촬영’을 진행해 정확한 각자를 판독했다.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은 사변형의 형태로 가로와 세로선대에 봉이 달려 있는 구조이다. 각판의 글자는 인위적으로 끌을 이용해 깎아내었고 바탕칠 또한 도구를 사용해 강하게 벗겨진 상태이다. 각자 분석 결과 ‘의소제각’ 4자를 양각했다이 확인됐다. 편액에 각자된 ‘의소제각’은 영조의 장손이며 정조의 동복형인 의소세손의 명복을 축원하기 위해 건립된 전각을 뜻한다. 영조실록 31년 11월 20일 기축 첫번째 기사에 ‘.지금 의소 묘의 원당인 봉원사의 위전을 본 고을에 망정했다고 한다. ’라 해 의소세손의 원당이 봉원사에 건립되어 있었다. 이 기록으로 전한다. ‘의소묘 원당’의 전각명으로 보이는 ‘의소제각’은 서대문 밖 안현의 남쪽 기슭에 만들어진 ‘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결과, 최종 접수된 348선의 작품 중 전문가 및 대중심사를 통해 총 56선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공모전은 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자유롭게 접수받았고 서울시의 오래가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서울 ‘오래가게’ 홍보 기념품도 특별주제로 접수받았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제품 부문에서는 총 30선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경복궁 근정전 12지신의 석상과 궁궐의 단청 그리고 궁궐 위의 잡상을 소재로 해 지킴이와 길상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도자 인형 ‘미소호랑이’가 차지했다. 이미지 부문에서는 총 26선의 작품이 입상했고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는 맨홀 뚜껑과 함께 맨홀 디자인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시의 맨홀지도’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제품 부문 상위 10선과 이미지 부문 상위 6선은 9월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및 상품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총 8천만원 상당 제품은 서울시가 매입, 서울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을 포함한 56선 작품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여름 장마기간 동안 수해현장에서 총 48명의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위험요소 사전 안전조치 131건, 침수주택 등에 대한 배수지원 26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장소별로 도림천에서 35명, 광나루 4명, 중랑천 2명, 한강 잠원지구 2명, 방화지구 2명, 원효대교 아래 1명, 청계천 1명,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 1명 등이다. 지난 8월 1일 도림천에서 산책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시민 35명을 구조했다. 1일 정오 12시 33분경 도림천 봉림교 아래에서 10명의 시민이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같은 날 오후 1시 1분경에는 도림천 대림역 인근에서 산책하던 시민 25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림천은 매년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여름 장마철 일기예보를 확인해 상류 등 인근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하천변 산책로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월 3일 오후 1시 32분경에는 한강공원 잠원 지구에서 수상시설물 안전조치를 위해 나섰던 작업자 2명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구민의 창의적인 고안을 구정에 반영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자 ‘2020 하반기 강북구 정책제안제도’를 운영한다. 강북구의 행정제도·행정서비스·행정운영 분야의 개선 사항 및 창의적 의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제안서 작성 후 강북구청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 우편 및 방문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10월 30일까지며 제안서 양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된 안건은 창의성 효율성·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실시 가능성 등을 반영해 사업 추진부서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채택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로 나눠 등급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건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중앙우수제안’ 등 대외기관 평가에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제안의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우수부서도 선정해 포상한다. 지난해에는 제로페이맵 구축 및 모바일서비스 무료 제공 스마트 상황전파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 빅데이터를 활용한 당직민원 공유시스템 등 11개의 제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서울특별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실종아동등’이란 약취·유인 또는 유기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가출하거나 길을 잃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장애인복지법’제2조의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 ‘치매관리법’제2조의 치매환자아동등을 말한다. 이 조례는 해마다 가파르게 늘어나는 실종아동등과 그 가정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 함으로써 실종아동등을 보호하고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조례에는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노력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실종아동등 지원에 관해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과 그 가정의 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찰청 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좀 더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동북권, 2021년에는 서남권에 각각 시범적으로 지원한 후, 2022년부터는 전체 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열사용시설 교체 공사비 중 세대당 40만원 이하이다. 김생환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할 당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위 사업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난방 사용아파트의 열사용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생환 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내 24개 고지대 전통 사찰에 상수도관을 연결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그 수도관의 길이만 총 12,618m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초구 보덕사, 중랑구 보현정사, 종로구 금선사 3개의 전통 사찰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사 및 수도관 개량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사찰 거주자는 물론,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과 등산객이 산속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고지대 전통 사찰의 경우 수도시설 설치비용의 부담으로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곳이 많았다. 이 경우 주로 지하수와 계곡물을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해온 실정이었다. 또, 상수도가 연결되어있어도 관 노후가 심해 시설 개량이 필요한 곳도 존재했다.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한 ‘서초구 보덕사’의 경우, 최근까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갈수록 심해지는 수질 오염에 어려움을 겪다가 서울시로 공사를 신청했고 450m의 수도관을 연결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7월 공사를 완료한 ‘종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한 초등학생의 제안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만들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시민토론을 시작한다.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토론이 진행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들의 ‘놀 권리’에 대한 제안은 ‘민주주의 서울’에 한 초등학생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자”고 제안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에 놀이관련 부서를 만들고 놀 권리 실태조사를 해 보자는 의견도 함께 내놓았다. 제안이 올라온 지 한 달 만에 297명의 시민들이 공감을 표했다. 한국 아동들의 놀이 시간은 매우 부족하다. OECD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초등학생이 하루 평균 부모와 보내는 시간은 48분에 불과하다.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49분인데 반해 하루 평균 학습시간은 6시간 49분에 달한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의 사교육 때문에 아이들의 놀이가 부족하다며 극심한 경쟁 대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의미의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일상을 시민과 함께 되찾겠다는 의지와 염원을 표현한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8월 13일 새롭게 단장한다. ‘빼앗긴 일상, 시민과 함께 되찾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담은 광복 제75주년 꿈새김판은, 코로나19가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재의 상황을 ‘코로나 강점기’에 비유해,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일제강점기를 이겨냈듯이 서울시도 현재의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적극적인 대처와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로 전 세계의 모델이 되고 있는 K-방역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대표 SNS에 게재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대비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발맞춰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했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는 8월 14일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서대문 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로 7017 ‘장미홍보관’에서 2020년 9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에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리의 화가들이 초상화를 붓으로 그린다면 서울로 7017에서는 전문작가가 참여자의 얼굴을 글로 묘사해 표현하는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타인이 바라본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엽서를 이색적인 기념으로 가져 갈 수 있다. 참여한 시민들에 대한 글로 그리는 초상화 중 월간 베스트 문구를 선정해 8월 19일부터 서울로 7017의 트리팟에 매달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1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장미홍보관을 포함한 서울로 7017의 모든 편의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입장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전자명부 등록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 당 최대 2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 시 순차적으로 입장해 1:1로 운영한다. 서울로 7017의 편의시설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축운영을 시행 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9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족과 장애인 당사자 그리고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해 장애인용 감염병 대응 매뉴얼 10종과 동영상 20종을 장애인과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뉴얼은 지체, 청각, 시각, 발달, 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과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들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장애인이 외출, 대중교통 이용, 다중이용시설 출입, 장애인시설 이용, 귀가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한 행동요령이 알기 쉽게 설명된다. 동영상에는 마스크 착용을 꺼리는 장애인을 위한 반복적 교육, 감염병 예방 캠페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 동료 장애인의 코로나 극복 경험담이 담긴다. 제작된 매뉴얼과 동영상은 집에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모두가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서울시 복지포털과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