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8월 18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노웅래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웅래 후보자는 지난 17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19대, 20대, 21대 4선 국회의원으로 당내 대변인, 서울시당 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노 후보자는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동현 정책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고 서울시의원과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웅래 최고위원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자세와 포부에 대해 이야기 했다. 현재를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엄중한 시기라고 평가하며 “당의 자산을 총 동원해 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 당 지도부는 여기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덧붙여 “자치분권, 행정수도 이전 등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라며 “당 지도부에 입성하게 된다면 이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입장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시민사회의 활성화 및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서울시가 앞장서서 소통·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증진에 관한 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13년, ‘서울특별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NPO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7년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시민사회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시민의 정책 참여도 또한 높아졌으나 이러한 흐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만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어 시민의 정치 참여는 여전히 아젠다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권고 추진단 운영 및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올 해 5월 대통령령으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신의원은 지난 8월 3일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도서관 1층에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가 오는 19일 새롭게 문을 연다. ‘디지털 사회혁신’은 환경·복지·교통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가운데 기존 방법론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난제를 혁신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했던 민원전화를 AI 챗봇으로 해결하거나,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앱으로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 확인하는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 사회혁신은 이미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다. 유럽연합은 2010년 협력을 통한 스마트 성장, 지속가능한 성장,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발표한 ‘EUROPE 2020’에서 빈곤, 기아, 난민 등 고질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혁신’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가장 먼저 ‘디지털 사회혁신’을 핵심의제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서울도서관에 문을 여는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는 ‘디지털 사회혁신’ 거점공간이다.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대출하는 장소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과 ICT 등 각 분야 기술전문가 누구나 참여해 서로 협업하는 ‘지식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지난 '18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한 달 간 삼양동 생활 이후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개 분야 48개 사업 중 28개가 완료됐고 나머지 20개 사업은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이 시작된 상징적인 지역인 삼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작년 8월부터 TF를 가동 중이다. 행정1·2부시장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강북구,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48개 사업은 '18년 발표 당시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 중 주민 관심도와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재분류하고 도시재생 등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사업을 포함한 것이다. 기존 67개 사업 현재 완료된 사업은 46개다. 걷기 불편했던 비탈길은 매끈한 포장도로로 바뀌고 계단과 핸드·가드레일이 생겼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삼양동 언덕길에는 열선을 이용해 겨울철 내린 눈을 녹이는 친환경 융설시스템이 설치됐고 여름철 침수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도 마무리됐다. 내년에는 삼양로에 어지럽게 얽힌 전봇대와 전선을 땅 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가계부채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이 빚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개소 7주년을 맞이했다. 2013년 7월 6개 센터로 사업을 개시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수요증가와 높은 시민 만족도에 힘입어 현재 15개 센터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지난 7년 간 3만 6407명의 시민이 센터를 찾았고 그중 더 이상 빚을 갚을 수 없는 한계에 놓인 서울시민 6903명의 악성부채 1조 7419억원이 법률적으로 면책됐다. 2015년부터 매년 서울회생법원 연간 개인파산접수 사건의 10% 이상을 센터 사건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지역에서 진행되는 개인파산사건 10건 중 1건의 비율이다. 센터는 구청청사를 비롯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주거복지지사 등 공공기관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주거, 일자리, 의료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악성부채로 고통 받았던 시민이 다시 빚의 늪에 빠지지 않고 보다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부채문제를 복지적 해법으로 접근한 서울의 혁신사업모델은 2015년부터 경기, 전남, 경남, 전북 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연 등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실직·폐업 등으로 일자리를 찾는 서울시민 100명을 연결해 주는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1월 중 총 2회에 걸쳐 총 100여명이 9박 10일간 강원도 춘천·양구·인제 3곳에서 토마토, 사과, 고추 수확 등 농촌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는 보수는 시급 1만원이며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 으로 참여자와 농가간 협의를 통해 자율 조정 가능하다.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는 농가에서 제공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상해보험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농가 현장에 배치될 전문 관리인력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가 지역 간 교통비와 농장 코디네이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농협인력중개센터는 지역 내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숙박비 및 상해 보험료를, 강원도는 농가 알선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와 코로나19에 지친 여름, 공예로 시원하게 여름을 나 보는 건 어떨까. 생활소품부터 장신구 등 다양한 공예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 공예창업 상담까지 다채로운 공예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8월 20일 ~23일 2020 서울여성공예축제 ‘공예만세6 ‘안녕, 언택트 공예생활’’을 개최한다. ‘공예만세6’는 2017년 센터 개관 이래 여섯 번째 진행하는 공예축제라는 뜻을 담았다. ‘안녕, 언택트 공예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황을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공예축제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8월 20일~23일 축제 기간 내내 서울여성공예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8월 22일~23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00%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지난 연휴 8.15 대규모 집회가 있었던 광화문광장 인근 주요 장소에 대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인근에 위치한 주요 역사에 대한 방역도 1~2차에 걸쳐 즉각 완료했고 추가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나 확산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서울시와 종로구·중구는 동화면세점 일대, 세종문화회관 일대, 교보빌딩,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동상과 해치마당 인근은 물론 정부청사 일대 보도와 차도, 승강장 등을 집중 방역소독했다. 추가적인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서울교통공사는 집회 참가자가 다수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5호선 광화문역·3호선 경복궁역 등 주요 역사를 15일에 1차적으로 즉각 방역 소독했다. 이어 16일에는 2차 특별방역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영업종료 이후 집중 특별방역을 이어갔다. 출입구 게이트, 대합실, 승강장, 내·외부 계단, 환승통로 화장실 등 역사 전체 시설물이 그 대상이다. 이 외에 확진자 다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사랑제일교회 인근에 위치한 6호선 돌곶이역과 석계역도 집중방역대상에 포함시켜, 마찬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앞으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및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는 응급자동차와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 및 신고를 한 경우 응급자동차가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한다. 최근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응급차의 차로변경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고처리 요구로 인해 병원 이송이 지연돼 응급환자가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생명보다 사고처리를 우선시 여기는 듯한 태도로 일관한 택시기사에 대해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은 응급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응급자동차의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일정한 조치 또는 신고 행위를 취한 후에는 응급자동차의 계속 운행을 협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도로교통법’ 상 사고발생 시 긴급자동차, 부상자를 운반 중인 차 등은 필요한 조치나 신고 후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차량을 막아선 경우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없고 사고 발생 시 면책 조항이 없어 응급자동차 운전자가 사고 위험에 매몰돼 소극적 운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진 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전병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잔재인 유치원 명칭 사용의 청산을 촉구했다. 전병주 의원에 따르면, 유치원은 일제 강점기에 독일어 킨더가르텐을 일본어로 잘못 번역하면서 생겨나 일제 강점기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다는 점을 꼬집으며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유아학교 명칭 변경에 대한 환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상 “학교”로 규정되어 있어 초·중등교육법에 규정된 초·중·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정식 학교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혼란이 생겼고 유아교육에 대한 책무성 또한 초·중학교에 비해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 부위원장은,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차원의 책무성 강화와 공적 통제를 통한 유아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서라도 유아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밝혔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지난 서울특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교육기본법’및 ‘유아교육법’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이달부터 서울시 수도요금 청구서가 알기 쉽게 바뀐다. 납부금액 및 체납내역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크고 진하게 표시하고 부가적인 정보는 재배치하거나 삭제해 가독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 이후 5년 만에 청구서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이후 시민 및 행정 수요에 맞춰 내용을 점차 추가해온 결과, 정보량이 많아지고 내용이 복잡해져 정작 필요한 정보 전달력이 떨어져 이번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을 밝혔다. 이번에 새로워진 수도요금 청구서는 빠르고 쉬운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중복 정보의 최소화 유사 정보의 묶음 배치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해 단순히 정보량을 줄이기보다는 다양한 수요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정보를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도요금 청구서에 담긴 정보를 관심정보·부가정보·행정정보 세 가지로 분류한 뒤, 관심정보는 디자인적으로 부각시켜 부가정보와 대비를 이루도록 했고 행정정보는 과감히 삭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에는 없었던 ‘총 사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동북권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스 페스티벌인 ‘2020 서울 블루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플랫폼창동61, 바른음원협동조합,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블루스 장르 중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국내 블루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은 플랫폼창동61에서 2018년부터 3년째 개최하고 있는 블루스 장르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이다. 그간 최고의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국내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공연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블루스 뮤지션들을 초청한 공연, 시민들이 참여해 꾸미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2020 서울블루스페스티벌’은 3일 동안 총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공연한다. 블루스 뮤지션의 공연이 연속 진행되는 ‘블루스브라더빅쇼’, ‘선데이블루스파티’와 함께 ‘대한민국 블루스 명인들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한국 블루스계의 전설로 통하는 엄인호, 김목경, 신대철과 그들이 소개하는 블루스 팀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가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0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제안해 탄생한 청년정책이다. 2017년 서울청년의회에서 자기발견, 자기탐구,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울형 갭이어지원 사업을 제안했고 이것이 2018년부터‘청년인생설계학교’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2018년 200명, 2019년 30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6월, 여름학기 참여자 35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에 참여자 300명을 모집 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 가을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인생 설계를 돕는 종합 과정인 ‘베이직 코스’와 직장인 특화 과정 ‘워크앤라이프 코스’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해 운영된다. 대면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지침을 준수해 운영되고 참여 시 여행력 혹은 호흡기 증상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이 서울의 백제 5백년 왕도 역사와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역사문화를 함께 기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 대상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서울의 백제문화유산과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며 코로나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우편 접수한다. 응모자는 ‘백제와 나’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을 비롯 전국 백제 관련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서울·공주·부여·익산 일대 백제 유적 및 유물을 접한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8.18.부터 9.28까지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서류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26.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시장상과 부상을 함께 수여하며 부문은 소서노상, 온조상, 근초고상, 왕인상을 각각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휴관 중이던 서울도시건축센터가 새 단장 후 8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설별 특성에 따라 사전예약제, 입장인원 제한 등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도시건축센터는 새단장을 통해 2층은 ‘모두의 라운지’, ‘라키비움’, 3층은 ‘도시건축 아카이브’실로 조성해 어린이, 시민, 전문가들에게 도시·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모두의 라운지‘에서는 도시·건축 관련 국내외 잡지 및 어린이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2020년 7월 조성된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사업’의 일부인 ‘옥상정원’과 연계되어 자유롭게 관람·휴식할 수 있다. ‘라키비움‘은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유한양행 사택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조성 과정 관련 모형과 사진, 도면 등의 기록물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향후 시민들을 위한 각종 교육·문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3층 ‘도시건축 아카이브’실에서는 서울시 도시계획 정보 및 각종 공공건축 관련 발간도서와 연구보고서 설계공모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