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인접도시에서도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아리수 공급 확대에 나선다. 지역 상생 차원에서다. 서울시는 1990년 6월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물을 하남시에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인접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필요한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리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6개의 정수센터 중 광암, 강북 정수센터는 각각 하남시, 남양주시에 위치한다. 인접도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정수센터가 들어선 주변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다.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시와 인접한 4개 도시에 하루 21만 6,540톤의 아리수가 공급되고 있다. 서울시 수돗물 일평균 생산량 317만 톤 중 약 7%에 해당하는 양이다. 오존으로 소독하고 숯으로 다시 한 번 미세물질까지 거른, 아리수를 공급받는 인접도시의 급수인구는 약 65만 6천명이다. 이는 경기도 인구 1,335만명의 약 5%에 해당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센터의 생산 시설을 활용해 2025년까지 일일 10만7천 톤의 아리수를 3기 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돌봄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 교육기관 맞춤형 서울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휴관기간 동안 박물관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원격화상 교육을 운영해 온라인에서의 박물관 체험을 확대해왔다. 성인부터 청소년, 초등 학급단체, 유아,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및 초등학교 휴교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긴급 돌봄을 확대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돌봄 보육교사가 부족해 교육 운영이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돌봄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울 역사 꾸러미’를 개발해 보급하고자 한다. 보급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전체이다. ‘서울 역사 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우리나라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K-POP의 위상을 알린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전 세계에 ‘서울’을 소개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1일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른 주제의 홍보영상을 제작, 전 세계에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멈춰버린 상황에서 올해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기존의 주요 관광지 소개 위주의 영상과는 다른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 홍보영상은 여행의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함과 동시에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인지도를 높여, 향후 서울을 방문하길 바라는 ‘회복 마케팅’에 중점을 두었다. 비록 여행은 멈췄어도 서울과 한류에 대한 애정은 지속적으로 유도,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서울이 버킷리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가 잦아들고 “다시 여행이 시작되면,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이 되길 바란다”는 서울관광 메시지는 ‘서울에서 만나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IoT 기기를 설치해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총 135건의 위험상황을 감지,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자택에 쓰러져있는 어르신을 발견 후 병원에 이송하거나, 집 밖에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찾아 안전하게 모시는 등 생명을 구하거나 더 큰 위기상황을 예방한 것. 또 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고독사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는 모두 IoT 센서가 오랜 시간 움직임이 없는 걸 감지해 알리고 생활지원사가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건강, 안전, 사회적관계망 등이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IoT 기기를 설치해 일상을 관리하고 위급상황 시 대응하는 서비스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관계단절, 우울, 고령 등으로 안전확인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이 휴관에 들어가고 대면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발생하는 취약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비대면 돌봄’으로 메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올해 안에 ‘취약어르신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송기관 재정 악화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필요성이 검토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버스정류소를 필요 이상으로 고급 사양화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의문이다”며 “사업추진에 앞서 시민여론 수렴과 스마트쉘터의 수익성, 적정규모 등 전면적인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0개의 중앙 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를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중앙 버스전용차로 정류소 387개 를 스마트쉘터로 전면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쉘터란 천정형 공기청정기,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 자외선에어커튼, 미세먼지 정보제공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집약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스마트쉘터를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 기존 버스쉘터를 필요 이상 고급 사양화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는 의문이다. 추승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쉘터는 대당 약 4.7억~8억원이다. 민간업체에서 설치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도시교통실 소관 안건심사를 하는 자리에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혜택이 시설물 소유자에만 주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시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시설물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주요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재난 심각단계 발령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30%이내에서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는 것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도시교통정비지역 내 연면적 1천㎡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추승우 의원은 임차인들이 교통유발부담금 등을 포함하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번 개정안을 통해 교통유발금 감면혜택이 시설물 소유자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돕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행정사무를 위탁받은 주요 민간위탁업체가 예산을 부적절하게 집행하는 등 위탁사무를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마땅한 관리감독이나 성과관리 없이 이를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진행된 도시재생실·도시공간개선단 안건심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서울시가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위탁사무 점검과 관리감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만균 의원에 따르면 장안평 지역의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의 경우, 당초 장안평 소재 기업 및 종사자 지원을 위해 편성된 예산을 타 지역 업체 교육·육성 등에 집행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 등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편성된 예산 역시 목적 외로 집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해당 수탁업체는 서울시에서 이미 ‘장안평 자동차산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실적을 높이기 위해 동일한 내용의 웹사이트 구축 용역을 중복 발주하는 등 관련 예산 역시 방만하게 집행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열린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시 서울시 시내버스와 택시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다분히 형식적이고 미흡하며 지난 시내버스 운전원 코로나 확진시에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서울시 대중교통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정비 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부터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송 수단별 대응 매뉴얼을 작성 각 사업장별로 적용중에 있다. 그러나 지난 8월23일 서울 시내버스 운전원 코로나-19 확진시 서울시와 버스 회사에서 대처한 상황을 보면 대응 매뉴얼은 그저 참고 자료일뿐 실상과는 차이가 있고 실지로는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고 있는게 증명 됐다. 서울시 시내버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보면 2020년 3월 만들어져 적용하고 있으며 매뉴얼 2페이지 운수종사자 관리에 보면 공영차고지부터 카메라 대여해 설치한다고 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서울시 공영차고지 29개소에 열 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한군데도 없다. 서울시 담당 공무원에 따르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신혼부부·청년 등을 위해 공급되는 서울시 매입임대주택이 표준화된 관리매뉴얼 없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진행된 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매입임대주택의 열악한 관리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입주민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해 관리운영 표준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공급하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중 하나로 주로 신혼부부·청년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무주택 세대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중에 있다. 시는 2020년을 목표로 약 6,700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는데, 이는 지난해 공급계획 보다 무려 1,700호가 증가한 물량이다. 그러나 이처럼 매입임대주택 공급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표준화된 매뉴얼은 부재한 상황이다.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의 경우 관련법상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해 관리비 부과·집행, 공용부분 관리, 각종 공사·용역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다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1호가 탄생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구 통계국 청사를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된 시·도등록문화재 제도에 따라 서울의 역사·문화에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근현대문화유산 발굴을 위해 서울미래유산 중 50년이 경과한 공공 자산을 1차 대상으로 조사해 최종 3건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 서울시등록문화재는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유산 중에서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이 지나고 서울의 역사·문화·생활·경제·종교 등 각 분야에서 보존하고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등록된 문화재이다. 서울을 대표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는 근·현대 유산으로 선정된 서울미래유산 중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50년이 경과한 문화유산을 1차 대상으로 조사했다.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1호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한강대교’가 선정됐다. 한강대교는 1917년 준공된 한강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교로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어 대한민국 근현대 역사의 산 증거이자 우리나라 교량기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코로나를 선도할 분야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대학이 합심해 기획한 창업경진대회에 평균 9: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우승팀은 10월 30일 진행되는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에서 결정된다. 언택트 IR, 푸드 스타트업 2개 경진대회에 총 134팀이 지원했으며 10월30일 개최 예정인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에서 15팀을 시상할 예정으로 평균 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서울시-캠퍼스타운 대학 연합 경진대회는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의 한 부분으로 기획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스타트업 발굴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젊은 청년들에게 창업 사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검증받고 시상금을 창업의 시드머니로 활용할 기회를 얻기 위해 경진대회에 참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11월 개최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컴업 2020’ 온라인 기업설명 모집에 9:1의 높은 경쟁률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 창업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연세대·서강대·한양대 캠퍼스타운이 기획한 ‘언택트 투자유치’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162세대가 건립된다. 내년 1월 중 착공해 ‘22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총 연면적 6,662.493㎡ 규모의 지하1층~지상15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설치, 주민공동시설 등을 설치해, 청년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시설계획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 주민공동시설, 지상3층~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풀 옵션으로 무상 제공하고 우수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또 주거 쾌적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를 계획했다. 지상2층엔 세미나실,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니즈에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지상1층은 푸른뜰마당을 계획해 입주청년들의 쉼터 조성, 지상9층 야외 테라스를 커뮤니티 마당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0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해 공기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및 지하차도 13개소에 대한 세척작업을 진행하며 일일 평균 물청소차 5대 및 40명이 투입된다. 세척작업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양재대로 국회대로 언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8개 노선이며 통행불편을 고려해 청소구간 1개 차선을 야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세척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강북구 주민 대상으로 10월부터 비대면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웹 화상 프로그램인 줌 등을 이용해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 강좌는 10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되며 12월 1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나를 들여다보는 글과 그림 강북 스마트폰 사진작가 핸드메이드 손뜨개 인테리어 배워서 남주는 우쿨렐레 아카데미 총 4개이다. 수업에는 에세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봉현 강사, 네이버 여행플러스에 사진 강의를 연재한 박성욱 강사, 현 프롬어스 수예공방 대표인 도희선 강사, 현 마카나우쿨렐레 대표인 정우열 강사가 함께한다. 구는 교육 수요와 학습 난이도, 교육 후 활용도를 고려해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형식으로 학습 환경이 변화된 만큼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수강 희망자는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모집요강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각 강좌별 선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공공주택이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서울시의회에서 전개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은 9월 8일 ‘공공주택 특별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서울특별시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건의안은 ‘공공주택 특별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규정하는 통합심의위원회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도교육감의 교육환경평가서 승인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로 의제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함께 제출된 조례안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관련 규정에서 ‘교육환경법’ 제정 사항을 반영해 심의위원회 구성과 검토 및 심의 범위의 명확성을 제고함으로써 시민들이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공공주택 특별법’과 ‘민간임대주택법’은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사업기간 연장을 방지하고자 도시계획과 건축, 환경, 교육환경 등 사업 승인